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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거점소독시설 긴급 방문해 가축방역 총력 대응 지시박현국 봉화군수는 26일 봉화읍 적덕리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방문해 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SF(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 인근 예천군의 종오리와 육용종계농장에서 AI가 발생하고 영주시에서는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최대의 산란계 밀집단지가 있는 봉화군의 관내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이었다. 이 자리에서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올해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10월 1일부터 계란 환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가축질병 방역에 총력을다 하고 있다.”라고 보고했다. 박현국 군수는 “내성천 주변 야생조수 도래지 예찰 및 소독강화의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중심으로 철저한 초동대응, 차단방역을 실시해 봉화군이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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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모두 건강하게 출국!봉화군은 지난 24일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68명이 출국했다고 밝혔다.이날 송별식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가주 20여 명이 참석해 부족한 일손을 도와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환송했다. 봉화군은 올해 해외지자체 MOU 체결된 필리핀, 베트남 2개 국가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총 14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3개월간 농작업에 약 13,140품의 노동력이 투입되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번에 출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7월 26일 1차 입국한 필리핀계절근로자로 90일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20여 농가에서 농산물 재배․수확 작업에 일손을 도왔으며, 근로자 전원 이탈 없이 모두 건강하게 본국으로 귀국하게 됐다. 이날 출국을 앞두고 고용주 K씨는(49세) “더운 날씨에도 성실하게 일해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헤어짐이 아쉽다.”며 “3개월간 정들어 본국에 가서도 항상 건강하길 바라며 내년에 다시 찾아와 농장에서 함께 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촌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진으로 봉화군 농촌인력 해소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추진으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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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박현국 봉화군수는 26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온라인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주석수 부산시 연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박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김상희 봉화군의장, 박명호 봉화교육장을 지목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동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봉화군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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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거점소독시설 긴급 방문해 가축방역 총력 대응 지시박현국 봉화군수는 26일 봉화읍 적덕리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방문해 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SF(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 인근 예천군의 종오리와 육용종계농장에서 AI가 발생하고 영주시에서는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최대의 산란계 밀집단지가 있는 봉화군의 관내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이었다. 이 자리에서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올해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10월 1일부터 계란 환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가축질병 방역에 총력을다 하고 있다.”라고 보고했다. 박현국 군수는 “내성천 주변 야생조수 도래지 예찰 및 소독강화의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중심으로 철저한 초동대응, 차단방역을 실시해 봉화군이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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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봉화군수배 파크골프대회‘성료’제3회 봉화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2일 내성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제3회 봉화군수배 파크골프대회는 봉화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 부문으로 4개 클럽(송이, 은어, 솔향이, 솔봉이)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은 솔봉이클럽, 준우승은 은어클럽, 3위는 송이클럽과 솔향이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고,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고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파크골프협회는 130명 이상의 회원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생활체육 종목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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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에 200여 명 참가해 ‘불꽃대결’ 펼쳐제6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가 지난 2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화군탁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6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는 개인전(송이부, 은어상위부, 은어하위부)과 단체전(상위부, 하위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동호인과 초청팀 등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탁구 동호인의 발굴 및 동호인 간의 시합을 통한 실력 향상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고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탁구협회는 120명 이상의 회원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생활체육 종목인 탁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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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솔향갤러리’, 전시공간으로 문 활짝봉화군청 ‘솔향갤러리’가 연중 다양한 전시회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청 1층에 마련된 ‘솔향갤러리’는 미술, 사진,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예술작품을 연중 상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봉화군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무료로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다. 올해에도 지역 예술가를 비롯해 유명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현재는 관내 어린이들의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지역예술가 및 문화단체에게는 관내 부족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다. 한 군청 방문객은 “군청에 업무를 보러 왔는데 전시공간이 있어 방문해 봤다.”며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앞으로도 전시를 희망하는 누구나 전시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해 다양한 전시회로 청사를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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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은 봉화로!” 2022년 봉화 비나리귀농학교 ‘성료’봉화군은 지난 21일 2022년봉화 비나리귀농학교 운영을 43기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5개월간 명호면 청량산비나리마을에서 진행됐던 봉화 비나리귀농학교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미래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도시민과 초기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총 4회, 매기 5박 6일의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63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봉화군 주요작목인 사과, 고추, 수박의 재배기술 교육과선도농가 현장실습,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및 봉화군 로컬푸드견학, 귀농 성공사례 강의등 실제 귀농 정착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는 2023년 귀농귀촌 교육에는 기존의 농기계 안전교육에 이어 농기계 사용실습의 영농 교육과 와인 만들기 체험 같은 전원생활 교양강좌를추가로 계획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 귀농귀촌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개강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며 “내년 교육도 철저히준비해 봉화로의 귀농을 계획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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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재산면 경로당 노인지도자 순회교육 진행(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21일 재산면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재산면 각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재산면 분회경로당 외 17개소 회장 및 사무장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부설노인대학장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라는 주제로노년의 자기 관리 및 경로당 내 조직에서의 역할을 중심으로 바람직한경로당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맡게 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기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들은 “경로당 운영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잘 모이지 못하고 회원들과의 관계도 서먹해지다보니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경로당 운영에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재산면 관계자는 “경로당 노인지도자 순회교육을 통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들을 대상으로 사기 증진 및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앞으로 경로당 조직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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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 강석형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수상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 강석형(남, 57)씨가 지난 21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2022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석형씨는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봉화군 4-H 연합회 회장,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사)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 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사)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2021년 4대 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되어 1,100여 농가 회원과 24개 농어업인단체 회원, 봉화군 농정협의를 위한 8개 분과를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순회교육 및 농어업회의소 분과협의회를 통한품목별 농정건의, 지역화합 워크숍 개최를 추진하는 등 농어업인의 권익대변과 협치 농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타지역에서 우수사례 견학을 오는 등운영의 내실을 기하면서 지역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자리를 잡았고직매장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강석형 회장은 “경북도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