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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 꼼짝 마!”… 봉화군,‘가을철 산불방지대책’추진봉화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근원 차단 및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군은 산불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취약지역 감시 활동에 산불감시원 96명을 운용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8명을 3개 지역에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발생 골든타임 내 신속한 출동으로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역소방서·유관기관·인근지자체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와 산림자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아울러, 가을철 산행객 증가에 의한 산불예방을 위해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 및 화기물소지 금지구역을 지정 운영해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갈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산불없는 봉화만들기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부탁드리며, 생활권 주변의 화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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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양삼마을, 경북형 소규모마을활성화 시범사업 선정!봉화군은 지난 10월 27일 경북도가 주관하는 경북형 소규모마을활성화사업에 명호면 관창2리 양삼마을이 선정되어 마을내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에 시설확충 사업비 4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고령화 저출산으로 급격한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소규모마을의활력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봉화군을 비롯해 포항, 영주, 문경, 의성 등 5개 시군의 마을을 선정했다. 명호면 관창2리 양삼마을에 소재한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는 2014년개원 이후 모범적인 운영으로 전국에서 도시유학생들이 찾아오고 있다. 마을 인구 총 54명 중 30명이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 학생들이며 노령화, 공동화되어가는 양삼마을과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폐교 위기의 명호초등학교와 청량중학교는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의 전학생들로 인해 학생 수가 늘어나고, 소수이긴 하지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상급학교에도 진학하는 등 장기 거주 학생들도 늘고 있다. 김석구 유학센터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도시학부모들이 자녀들이 잘 지내는지 유학센터에서 숙박할 수 있는 엄마품하룻밤센터 마련, 도시유학생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와 모험시설, 야외화장실, 목재산책길 조성 등으로 유학센터의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며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탐방,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각종 체험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마을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촌의 저출산 고령화로 마을이 활력을 잃고 폐교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농촌유학센터는 마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또다른 대안이다.”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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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석포면은 지난 10월 27일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포3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경북도청 맑은물정책과, 국회협력관, 봉화군청 직원 15여 명이 과수원1ha에서 사과수확 작업으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경북도청 맑은물정책과, 국회협력관, 봉화군청 직원들이적극적으로 일손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라고고마움을전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석한 임준기 경북도청 국회협력관은 “농촌인력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 됐다.”라고 했다. 또한 박기완 경북도청 맑은물정책과장은 “석포면은 경상북도 내에서도 지리적으로오지이지만 낙동강 상류의 수원지로서의 중요성이 크다.”며 “그런 중요한 곳에서 농촌일손돕기와 더불어 주민과 호흡을 같이 하는 것도 상수원 관리 중의하나라고 생각해 이번 일에 참여하게 됐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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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웃음꽃 한가득’‘제13회 명호면민 체육대회및 화합한마당’행사가 최근 명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명호면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장을 비롯해 봉화군의원, 봉화군체육회장 및 읍·면 체육회장과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가을 운동회를 추억하며 화합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팔씨름, 공굴리기 등 면민들의 체력증진 및 이동별 화합경기를 진행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축하공연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참가 기념품 증정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세탁기, TV, 물탱크 등 총 150여 점의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다. 정규복명호면 체육회장은 “3년 만에 개최한 체육대회는 코로나19 로 침체되었던 마을에 생기를 불어 넣고,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마을 화합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체육대회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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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으로 역량강화 ‘UP’봉화군은 지난 27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 봉화군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 및 향후 수행해나갈 활동들에 대해 안내했으며 청소년 유해물질이 청소년에 미치는 악영향과 청소년과의 소통에 있어 필요한 내용들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향후 청소년들을 선도·지도 함에 있어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에게‘청소년과의 대화’를 주제로 소통법에 대해 소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과 청소년문제 등에 대한 내용을 듣고 “앞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계획하고 수행해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위원들간의 결속도 다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위원분들께서 이렇게 지역청소년의 선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분들이 많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청소년지도위원은 10개 읍면에서 총 50명이 활동 중이며 청소년들이 비행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도·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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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꼼짝 마!…일제단속 실시봉화군은 이달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에 나선다. 최근 봉화사랑상품권은 10% 할인과 농어민수당 지급 등으로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었다.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은 이와 관련하여 이상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의 부정 수취 및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또는 타인명의 혹은 가족명의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 계도, 가맹점 취소 등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최고 2000만 원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 및 형사고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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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자 교육 실시봉화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농업법인 청년플러스 지원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근로자와 창업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봉화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내일자리 제공 또는 창업 지원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년이 봉화의 힘!’이라는 주제로△내 지역 바로 알기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의 이해 △창업 가치관 교육 등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및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길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봉화군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설정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를 바란다.”며 “봉화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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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 ‘찾아가는 복지 행복꾸러미’전달봉성면사무소는 지난 26일 취약계층을대상으로가을맞이 ‘찾아가는 복지 행복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가을맞이 ‘찾아가는 복지 행복꾸러미’전달식은 읍‧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서비스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봉성면 권역(봉성면, 상운면)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꾸러미 전달을 통해 일시적이나마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문제 완화와 함께 식생활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1월 중순에는 추가적으로 밑반찬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재정 봉성면장은 “코로나19 및 동절기를 앞두고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앞으로도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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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을 부탁해”…봉화군, 신규공직자 교육 실시봉화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봉화군 일원과 상운면 소재 한누리전원생활센터에서 신규공직자 49명을 대상으로 공직가치관 확립 및 조직적응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도 1월 이후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부여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직무교육에서는 선배공무원인 각 부서 팀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군정현황과 복무, 공직자 행동강령, 행정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며 교육의 실효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학습에서는 분천산타마을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견학을 통해 봉화만의 특성 있는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미래에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군 공직자들이 군민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며 “앞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공무원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자기계발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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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2022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분야 최우수 지방의회 의원상 수상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국민의힘, 상주)이 10월 26일(수) 진도군 진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75회 한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로부터『2022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분야 최우수 지방의회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9년부터 시행되었다. 남영숙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10월 현재까지 약 4년 3개월 동안 줄곧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특히 2022년 7월부터 경북도의회 최초 여성상임위원장으로 제12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를 중추적으로 이끌어 가는 등 경북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정활동 4년여 간 총 5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 집행부가 미처 챙기지 못한 지역 농업인에 대한 지원과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2021년 12월 제32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농촌인력 부족 및 인건비 상승’등에 따른 농촌의 붕괴를 지적하며 농촌지역의 심각한 인력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당부했다. 또한, 2020년 11월 제320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선 퇴비부숙도 검사의무화 시행에 따라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용시기를 3년 연장하고 제반 문제해결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행정력을 쏟아주기를 경북도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2019년 11월「경상북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안」을 시작으로「경상북도 농어업유산 보전 및 관리 조례안」,「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 조례안」,「경상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4개의 농업관련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의정활동 기간 내내 농업인의 소득제고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제11대 도의회 개원 후 2022년 10월 현재까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 아래 2018년 8월 상주시의 농작물 및 가축 폭염피해 현장을 시작으로 16회에 걸쳐 농어업현장을 방문하여 농어촌 현장에 산적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문제와 건의사항에 대해 소관 집행부의 발 빠른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여 관련 지원사업이 시행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농업인의 호평을 받았다. 남영숙 의원은“상주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16년간의 의정활동으로 지역의 현장을 누빈 경험을 살려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보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코로나19 사태 등 힘든 시국 속에서 우리 경북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