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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민과 함께하는 ‘제7회 예향음악회’ 성료!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기독교연합회가주관하는 봉화군민과 함께하는 제7회 예향음악회가 지난 1일군민회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예향음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음악으로 정서 함양과 사기진작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파인토피아 앙상블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아코디언 장동호, 성악가 김성록, 가수 최지현, 박은경, 노사연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고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광운 봉화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종교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고 지쳤던 마음을 치유하시고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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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남성의용소방대, 장학기금 100만 원 전달봉화읍남성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1일 봉화군청을방문해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봉화읍 남성의용소방대는 40여 명의대원이 산불 등 각종화재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봉사와나눔을 통해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윤성원대장은 “대원들의 조그만 보탬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밑거름이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 일선에서 봉화군민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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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추석명절 맞아 노인복지시설 위문봉화군의회는 지난 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에는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등 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대한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봉화군의회에서는 이날 방문한 시설이 지역의 복지와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곳인 만큼 시설 운영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향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희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의회는 매년 설 명절과 추석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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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봉화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7일)을 맞아심뇌혈관질환예방 인식개선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행동변화를 유도하기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으로, 봉화군에서는 오는 7일까지 10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1일에는 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으며 2일에는 봉화장터에서 ‘자기 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김익찬 봉화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이번 예방관리주간 행사에 자신의 혈관숫자를 알고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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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에 총력!봉화군은 하천·습지 등에 대량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시박은 환경부가 지정 및 관리하는 생태계 교란종이며 종자로 번식하는 덩굴성 일년생 식물로, 덩굴의 길이는 4~8m에 이르며 인근의 식물 등을 감아 올라가 자생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고사시킨다. 가시박 제거작업은 제거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꽃이 피어나는 7~8월 1차 제거, 8~9월 2차 제거 및 보완 등 서식환경 및 시기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봉화군에서는 가시박 제거 전문인력 고용해 봉화군 문단리 내성천변과 도촌리 낙화암천변을 기점으로 10개 읍·면에 분포하고 있는 가시박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생태계 파괴원인인 가시박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에 서식하는 고유생물을 보호하고 건강한 자연생태환경을 유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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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 ‘능화판(菱花板)’전시회 개최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는 우리나라 고서의 표지에 다양한 무늬를 넣는데 사용했던 목판인 능화판(菱花板)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15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1층 누정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능화판 문양을소재로 이상규, 권민수 두 사진작가가 예술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사진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능화판은 고서(古書)의 표지를 장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종 문양을 조각한 목판을 말한다. 조선시대에는 책을 만들 때 내지를 모두 엮은 다음 두꺼운 종이에 밀랍을 발라 표지를 만들어 책을 보호했는데, 이 표지 무늬에는 수복·장수·번영·다산 등 인간의 본능적이 염원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창희 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능화판 전시회를 통해 좋은 기운을 가진 전통 문양을 감상함과 동시에 우리 무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전시 관련 사항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홈페이지나 전화(054-679-6967)를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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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맞벌이가정 지원 프로그램 운영봉화군가족센터에서 오는 12월 20일까지 매달 2회, 총 10회에 걸쳐 맞벌이가정 8가정을 대상으로 ‘2022년 신,멋,행(신나는 아빠, 멋진 엄마,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음식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바쁜 현대사회 속 부족할 수 있는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온라인교육을 시청하고, 자녀와함께 빠네파스타 만들기를 활동을 하며 그동안 부족했던 가족 간의 대화와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맞벌이 부부가 일과 가정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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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문 제18대 봉화문화원장 취임… “문화원 통해 봉화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신임 김희문 제18대 봉화문화원장 취임식이 지난 24일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희문 원장은 지난 7월 22일에 있었던 문화원장 선거에서 당선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6년 8월 23일까지이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동교 봉화군의회 부의장, 기관단체장,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장 취임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당초 김희문 신임원장은 취임식을 하지 않고 회원들에게 인사만 드리려 했으나, 많은 내빈들의 참석의사가 있어 부득이 임시총회에 앞서 약식으로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희문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화문화원이 지켜야 할 고유문화 계승 및 발전에 노력하고, 문화원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공간 확보와 내부 환경 변화 등에 힘쓰겠으며, 특히 본인의 인생 마지막 봉사라는 신념으로 문화원을 통해 봉화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현국 봉화군수 또한 축사를 통해 “신임 원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여러 사회단체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원이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당부하며, 우리 행정기관에서도 힘을 보내겠다.”라고 신임원장에게 힘을 보태줬다. 한편, 봉화문화원은 1951년 설립된 전쟁고아구휼단체 ‘애육원’을 모태로 해 각종 문화 사업을 펼쳐온 역사 있는 법인체이다. 현재 2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학교와 전통문화전승보전을 비롯한 각종 문화 사업에 힘쓰고 있다. 특히 봉화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청량문화제는 우리 지역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종합문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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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요양원, 치매선도기관 지정 현판식 열어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29일 봉화요양원에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선도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봉화요양원은 봉화군 치매안심센터와 협조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치매서포터즈 활동, 치매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희망을 원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고 지정요건 충족 및 기관 구성원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수료하면 광역치매센터에서 승인을 받아 현판을 전달받게 된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선도기관 지정으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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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Wee’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휘) Wee센터는 8월 29일 (월)부터 9월 30일(금)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으로 새 학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정서 안전망 구축을 위한‘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상담주간 동안 ‘나눔과 배려로 함께 하는 위(Wee)’가 될 수 있도록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학교폭력·학업중단·아동학대 등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2학기 상담주간에는 Wee센터 홍보, 야간 상담, 상담 체험의 날, Wee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상담, 2022년 이야기가 있는 학급 사진 공모전 등을 운영하여 상담 서비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이야기가 있는 학급 사진 공모전’은 우리 반에서 일어난 재미있거나 따뜻한 에피소드, 우리 반이 친해지는 법 또는 친해질 수 있었던 이유 등 의미 있는 이야기를 담은 사진 작품을 제작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학급 교우 간 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영주교육지원청 이광우 영주 Wee 센터장은 “힘들고 지친 학생들이 많은 요즘, Wee센터가 이런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