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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효행장려금 지급…연 30만 원봉화군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오는 10월 효행장려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만 80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포함한 3세대 이상 가정으로 신청일을 기준으로 봉화군 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만 80세 이상 직계존속의 부양자가 지급신청서, 통장사본,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연 1회 30만 원으로 오는 10월 20일 지급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3대 가정에 효행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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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추석 연휴 소아응급환자 진료 체계 가동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철호)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소아응급환자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시민 불편을최소화하는 한편, 9월9일(금)부터 9월11일(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8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응급실에 배치하고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가동하여 빈틈 없는 의료안전망 기능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추석연휴기간 내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보낼 수 있도록 영주적십자병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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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 개최제10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일 오전 9시 30분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26회 봉화송이축제(9.30.~10.3.)와 연계해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송이향 그윽한 청정 가을 하늘 아래 최고의 웰빙코스로거듭나고 있는 봉화공설운동장→삼계회전교차로→유리요양원(5km반환)→유림녹지원(10km반환)→가평교차로→오록소공원(하프반환) 구간에서 펼쳐진다. 대회 시상으로 종목별 남・여 입상자와 단체대항전 입상팀에게는 트로피, 온누리상품권, 특산품이 수여되며, 단체시상으로 30명 이상단체 참가자 중 최다득점 단체에 1위부터 5위까지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참가자 기념품으로는 스포츠 기능성 티셔츠와 고춧가루 1kg, 건표고버섯 240g 등 봉화군 지역특산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bonghwarun.com)에서 오는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5km 2만 원, 10km․하프코스는 3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02-2208-7242) 또는 봉화군청문화관광체육과 (054-679-66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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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면, 추석맞이 마을 입구 및 공동묘지 풀베기 실시재산면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 입구, 공동묘지 주변, 비지정관광지 및 주요 도로변으로 풀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풀베기 작업은 새마을회 회원 13명, 마을 주민 45명 및 전문 인력 5명이 중심이 되어 추진했으며, 지역주민 및 마을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경관 조성과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 제공을 위해 열성적으로 풀베기 작업을 했다. 특히 공동묘지 및 주변 일대는 주민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 여름 동안 많이 자라난 풀들로 인해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곳이었으나 새마을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주변 일대 잡목, 덩굴 제거 및 풀베기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하게 됐다. 재산면 관계자는 “바쁜 시기에 이른 아침부터 나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곧 다가올명절 연휴 간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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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2년 연속 대상 수상!봉화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지난 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개최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주최, 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경상북도의회 후원 하에 열린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에는 사전 정책서류심사에 통과한 12개 시군의 청소년참여기구가 참여했으며, 각 팀들은 개성 있는 발표를 통해 경합을 벌였다. 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최의근(봉화고등학교 3학년), 이상혁(봉화고등학교 3학년)이 발표자로 나섰고, ‘청소년 주도정책 실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투표율 높이기, 정기적 모의투표 시행, 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의 주장을 펼쳤다. 최종적으로 봉화군이 경주시와 함께 공동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발표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청소년들이 2년 만에 대면으로 참석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정책들은 경북도에 전달되어 검토를 통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이 정책대회 본선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는데,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대견하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라며, 봉화군에서도 좋은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는 매년 2월경,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위원들을 선발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센터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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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추석명절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귀성환경 제공봉화읍은 지난 5일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도로변 풀베기 작업은 지방도 915호선과 935호선 등 13개 구간법정도로 46km 정도이며, 봉화읍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반드시 지나가는 길목 등에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마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을 진입로 및 소공원 등에도 풀베기 작업을 추진해 귀성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권병회 봉화읍장은 “추석맞이 도로정비를 실시해 봉화읍을 찾는귀성객,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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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추석명절 사랑의 손길 ‘훈훈’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사랑의 꾸러미’는 회원들이 햅쌀, 궁채장아찌, 계란, 김 등을 손수 장만하고 정성껏 포장했으며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했다. 류명화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 전달을 매년 해오고 있지만, 할 때마다 사랑나눔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며 사랑을 전달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지겠다.”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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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군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선정돼봉화군 봉화읍에 있는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가 경북보훈지청이 선정한 이달(9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2년 9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봉화군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경북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230-1)를 선정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힘쓴 우리지역 출신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1919년 한국유림은 일제의 침략을 폭로하고 독립을 호소하는 독립청원서(파리장서)를 파리에서 열린 세계만국평화회의에 제출했으며 ‘봉화군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는 독립청원서에 서명한 137명의 유림 중 봉화 출신 9명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8월에 건립됐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2015년 5월에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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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태풍대비 사전점검반 운영봉화군 봉화읍은 6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에 대비해 지난 3~4일 이틀간 취약지역 사전점검반을 편성, 운영했다. 이번 태풍은 역대급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봉화읍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사전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해 관내 재해우려지역, 대형사업장 등을 현장 출장하여 점검했다. 이번 사전점검반은 강풍대비 시설물 결박조치 권고, 태양광 설치 현장 등 대형사업장에 대한 사전조치 확인, 침수우려지역 야영객에 대한 사전 대피 권고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권병회 봉화읍장은“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책 마련은 필수이며 재해취약지역및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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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면, 제1회 농지위원회 개최명호면은 개정된 농지법이 지난 8월 1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지위원 자격을 갖춘 지역농업인, 지역소재 농업관련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농지정책 전문가 등을 추천받아 농지위원회 10인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심사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봉화군 또는 연접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관내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자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공유로 취득한 경우에 해당 공유자 △농업법인 △외국인 또는 외국국적 동포가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을 신청한 경우 등이다. 심의 대상이 되는 농지의취득은 반드시 농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명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안순구 위원장을비롯한 명호면 농지위원회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명호면농지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명호면농지위원회 위원장 선출,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분과위원회 구성과심의 안건으로 접수된 관외거주자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등을심의 의결했다. 정규하 명호면장은“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농지위원회의 기능을설명하며 경험이 풍부하고 자질이 뛰어난 위원님들이 투명한 농지거래를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