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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봉화생명사랑단 창단식 개최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일(목) 군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봉화생명사랑단’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봉화생명사랑단’은 봉화군 5개 마을(봉화읍 내성3리, 봉성면 봉양2리, 춘양면 도심2리, 법전면 법전2리, 명호면 풍호1리)의 대표를 2명씩 선정하고,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게이트키퍼(Gate keeper)로서 생명지킴이활동을 하며 주위에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을 초기에 발견하여 정신건강상담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활동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배포, 번개탄 비진열대 보급 등으로 자살수단 차단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자살위기대응 및 사후관리를 위해 정신과적응급대응협의체 운영, 응급실 연계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봉화생명사랑단과 함께 지역생명사랑문화를 조성,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지키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운영 중이며, 우울, 불안, 심리적 어려움 등 코로나19 관련 우울 증상 등이 있으면 1577-0199 또는 674-1126으로 연락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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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나기보 의원경북도 어자원 조성..「어린메기」5만마리 방류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나기보 의원은 의성군 안사면에 소재한 중하저수지에서 도내 주요 댐․저수지 등 내수면 어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 및 산업화 육성을 위해 어린메기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메기는 지난 4월 어미메기로부터 자연산란 및 인공채란으로 약 3개월간 사육하여 전장 7∼9㎝ 크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어린메기로 도내 주요 댐․저수지와 시․군 수요조사 후 희망 방류 지역에 자원을 조성 할 계획이다. 메기는 우리나라 댐․저수지 등 전 수역에 서식하고, 매운탕, 찜 등 전 국민이 선호하는 고급 어종으로 최근 수질오염과 남획으로 메기 자원량이 점점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고부가 어종인 어린메기를 생산해 시·군에 무상으로 방류하여 내수면 어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나기보 의원은“낙동강을 비롯한 도내 댐, 저수지, 하천 등의 생태계를 조기에 복원함과 동시에 우량 품종 대량생산 방류로 내수면 자원조성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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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수욕장 7월 9일부터 개장경상북도는 7월 9일부터 포항시를 시작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하여 8월 22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도내 24곳 해수욕장 가운데 포항의 6곳이 7월 9일, 경주·영덕·울진 18곳이 7월 16일부터 문을 열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행욕구 및 이동량 증가, 백신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올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북도는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 안전과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해수욕장 방문관리이력 시스템‘안심콜’운영, 사전예약 해수욕장, 해수욕장 운영 관련 코로나19 현장 대응반 운영, 해수욕장에서 거리두기 현장계도 실시 및 홍보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안심콜은 QR코드나 수기 명부 대신 해수욕장마다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이력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네이버(NAVER) 예약시스템 플랫폼을 통해 예약해 이용하는 사전예약 해수욕장도 처음 운영된다. 포항 도구, 경주 관성, 영덕 경정, 울진 나곡 해수욕장에 적용된다. 이 밖에 이용객 밀집 분산을 위한 해수욕장 혼잡정보 서비스를 24개 해수욕장으로 확대한다. 또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경관이 좋은 포항 화진, 도구 해수욕장 영덕 장사 및 경정 해수욕장과 울진 기성망양 해수욕장 5곳을 가족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지정하였다. 그 동안 경상북도는 5월 27일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시·군,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고 7. 1일 ~ 6일까지 해수욕장별 소독제 비치, 청결상태, 안전요원 확보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을 찾는 이용객들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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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적지 탐방”봉화문화원(원장:이춘연)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봉화군 문화유적지 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 문화유적지 탐방」은 봉화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지역의 문화유적을 통해 지역문화유산에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선현들의 삶을 발굴 재현함으로써 선비정신과 예의 문화를 선양할 좋은 기회라고 자부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봉화군 문화유적지 탐방」은 코로나19로 인해 20명 이내로 인원 수 제한을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봉화문화원 홈페이지에 매달 10일경 공지하며, 신청자격은 봉화군민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봉화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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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기억놀이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큰호응’봉화군보건소(소장 손병규)는 6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봉화군 노인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억놀이터’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우울증 등 치매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증가하자 이를 차단하고자 기획됐으며, 군 보건소와 봉화군노인복지관이 함께 연게하여 치매로 진단받거나 인지 저하자 어르신을 제외한 일반 어르신들께 치매 교육과 치매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치매 예방체조, 스트레칭 등이 포함된 신체활동과 마스크 만들기, 앨범 꾸미기 등 다양한 인지자극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화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진행할 것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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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하는 전국체전, 국민화합의 새 100년 연다경상북도는 30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23개 시‧군에서 추천한 도민위원 28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오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출범식은 코로나 극복의 상징이 될 제102회 전국체전 개회식 D-100일을 맞아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개최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 황병직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과 구미 지역구 도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해 도민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했다. 286명으로 구성된 도민위원회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서, 도민참여(69명), 손님맞이(61명), 청년기업(42명), 문화‧관광‧체육(80명), 과학산업(32명) 5개 분과를 구성해 체전에 대한 각계각층 도민의견을 수렴하고, 대회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도민위원 임기는 2년으로 2022년에 열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활동하며 대형 스포츠 행사가 우리지역 민생 살리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댄다. 오는 10월 8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5년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로 코로나 이후 ‘대한체육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 이라는 상징성‧역사성과 함께‘경북 재도약의 대 전환점'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하반기부터 대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음악회 개최와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홍보활동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전국체전은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이자,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첫 해를 제외하고는 한 해도 빠짐없이 열려 한민족의 긍지와 힘을 하나로 모은 대화합의 용광로 였다”고 강조하며, “전국체전 성공개최로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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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승곡마을,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협약경상북도는 지난 6.30일 상주시 승곡마을에서 에쓰푸드(주), 상주시, (사)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참석해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 협약마을 : 의성군 만경촌(1호점, 3.25.), 문경시 궁터마을(2호점, 4.21.)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사업은 경북도에서 전국에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도록 업무 공간 및 숙박과 함께 농촌체험관광을 지원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에쓰푸드(주)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통소시지와 살라미 등 육가공식품, 육제품 특제소스, 건강한 천연 발효빵 등을 생산하는 식품전문 기업으로, 직원 수는 729명, 매출액은 1,748억 원이다. 승곡마을은 2010년에 녹색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주민 6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은 7천명, 매출액 1억 6천 정도이다. 이번 협약으로 에쓰푸드 직원들이 매년 방문함으로써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진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와 함께 마을소득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을에는 대표적인 황토방 체험 및 상주 특산물인 곶감으로 강정만들기, 사과파이 만들기 등 계절별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힐링하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한편, 지난 6. 22일에는 곤충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道와 에쓰푸드(주)가 공동 개발한 떡갈비, 마들렌 등 신제품 6종의 시연회를 개최하였으며, 식용곤충 원료기반 식품 공동개발과 브랜드 연계 등 향후 원활한 파트너십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세계적으로 곤충산업은 매년 성장을 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식용, 약용, 바이소 소재 등 미래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협력기관인 에쓰푸드(주) 직원들이 경북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식품산업의 로드맵을 구성하고 잠재적 역량을 발휘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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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지역 우수 미술작가 특별초대전 개최경상북도와 경북미술협회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도내 우수작가들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한 지역작가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회장 권오수)가 주관하는 이번 특별초대전은 6. 29일 ~ 7. 4일까지 6일간 경북도청 동락관(지하 제2전시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경북미술협회 우수 작가들이 참여하여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등 예술작품 108점이 전시되어 경북미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에 도민들께서 예술적 가치와 능력을 가진 도내 작가분들의 훌륭한 작품을 관람하시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치유해 가실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권오수 경북미술협회장도“이번 경북지역 미술작가 특별초대전은 도내 우수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도민들에게 소개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대구‧경북 지역의 문화적 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국립 이건희 미술관 대구유치를 위한 경북미술협회 회원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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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발전 견인한 주역 5인 퇴임·공로연수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5명이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원연 재정과장을 비롯해 이영미 물야면장, 김태환 재산면장, 정태영 상운면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정상대 명호면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금원연 과장은 1990년도에 법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온화한 성품으로 총무과, 재정과, 문화관광과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면서 두각을 발휘했다.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농정축산과장 등을 열정적으로 수행했으며, 2020년 재정과장을 끝으로 총 30년 간 공무원으로 봉직해 왔다. 이영미 물야면장은 1983년도에 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9년 의료기술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보건소장직을 맡으면서 전래없는 코로나 19 감염사태에 맞서 침착하면서도 신속한 대처로 지역 감염을 최소화시키는 데에 큰 기여를 했으며, 총 38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정태영 상운면장은 1982년 물야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공직에 대한 철학과 봉화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기획감사실, 총무과, 문화체육관광과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봉성면장, 의회사무과장, 상운면장으로 총 39년 간 재임했다. 김태환 재산면장은 1988년 춘양면을 시작으로 기획감사실, 총무과, 재정과, 새마을경제과를 거쳤으며,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재산면장을 끝으로 총 32년 간 공무원으로 봉직하면서 행정자치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등 수많은 모범공적을 쌓았다. 정상대 명호면장은 1986년 재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2008년 문화체육관광과에 발령받아 2014년까지 무려 6년 간 군 최장수로 근무하며 분천역 주변 개발과 협곡열차 운행을 직접 기획하는 등 봉화군 관광분야에 독보적인 흔적을 남겼다. 2019년에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화관광과장을 거쳐 명호면장으로 35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지난 6월 29일, 군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면담에서 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공직생활 기간 동안 도와주고 격려해준 엄태항 봉화군수님과 동료직원들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되어 감사하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봉화군 발전을 위해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긴세월 공직에 몸담아 봉화발전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적으로 일해온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으로 되돌아 가더라도 봉화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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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1년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명호면) 성료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6월 29일(화) 오후 7시 30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초여름 밤의 낭만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가 봉화읍에 이어 명호면사무소 옆 체육공원 무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회장 : 정해수)가 주관한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는 봉화국악협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플롯 연주, 아코디언 합주, 가수 엄사랑의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지친 마음을 보듬어 주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봉화읍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의 관심을 이어받은 이날 행사는 군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문화공연의 갈증을 해소하는 장으로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해수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앞으로 남은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를 더 알차게 준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군민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