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봉화군, 다중이용시설 선제 관리 나선다!다중이용시설 위생·방역 집중점검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유흥업소의 방역수칙 및 위생관리 준수 여부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피서철로 휴가객들의 방문이 늘자, 코로나19 전파를 방지하고자 선제적 관리에 나선 것이다. 봉화군은 봉화경찰서 생활안전계와 합동하여 지역 음식점 36개소, 유흥시설 4개소 등 총 40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방역 점검내용으로는 ▲방역수칙 및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출입(수기)명부 작성 의무 준수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이며, 위생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또는 보관 ▲식중독 오염도(ATP) 측정 등이다. 봉화군은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또는 동업자 단체와 협조하여 수시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일현 종합민원과장은 “4차 대유행 속에서 더욱 더 방역 고삐를 죄어 수시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며,” “시설관리자와 이용자도 엄중한 상황에 맞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천궁 안정생산, 장마 후 고온관리에 특히 신경써야경북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어 경북의 대표적 약용작물인 천궁(일천궁)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물 관리와 장마 후 고온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하였다. 천궁은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인(토양수분장력 : -5∼-10kPa) 반면 토양 중 수분 이동이 원활하지 않는 곳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 특성이 있다. 또한 고온에 매우 취약해 일사량 600W/㎡ 이상이고, 기온이 28℃ 이상인 경우 증산이 억제되어 엽온 상승이 일어나 생육이 불량하게 된다. 특히 35℃ 이상이 1시간 지속될 경우 잎 끝이 말리고 잎 선단으로부터 갈색으로 마르는 증상이 발생하여 심할 경우 포기 전체가 시들어 고사한다. 지난해에도 장마와 고온으로 천궁의 생육이 불량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따라서 장마기에는 배수관리를 철저히 하여, 천궁 밭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특히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에는 차광망을 설치해 식물군락에 유입되는 일사량을 낮추어 천궁의 고온 피해를 경감시켜야 한다. 차광률은 55% 정도인 차광망을 사용하는 것이 기온은 2∼3℃ 하강시키며 광합성은 3배 정도 증가 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토양 수분은 부족하지 않도록 점적호스를 설치하여 증산에 의한 잠열냉각이 원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천궁은 약용작물 중 소득이 비교적 높지만 재배가 까다로워 생육환경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궁은 경북이 전국 생산량의 89%(976M/T)를 차지하는 최대 주 산지이나, 지난 2010년을 정점으로 여름철 온도상승 등의 기후변화 에 따른 고온장해로 매년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 고령화에 대비하여 약용작물도 생육환경에 따라 자동차광, 자동관수 등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ICT 활용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
경북도, 개체 감소‘탁자볼락’... 국내 최초 종자 생산 성공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15일 볼락류 중 고부가가치 품종인 탁자볼락을 국내 최초로 생산에 성공하여 어린 고기 10만 마리를 포항과 울릉 해역에 각 5만 마리씩 첫 방류했다. 연구원은 사라져가는 동해안 고급 볼락류 종(種) 보존 및 시험·연구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경북 연안의 볼락 개체만을 선별적으로 수집하여 철저한 우량 어미 양성 및 관리에 집중해왔으며, 특히 성숙 및 산출(産出)시기 등 생물학적 특성을 끈질기게 연구한 끝에 2021년 3월 볼락류 중 탁자볼락의 인공종자생산에 국내 최초로 성공하였다. ‘검정열기’라고도 불리는 탁자볼락은 회로도 즐기고 반건조 구이용으로도 즐길 수 있어 미식가 사이에서 인기가 있지만 수요량에 비하여 어획량이 많지 않아 손쉽게 접할 수 없어 관내 어업인의 소득원으로써 자원화 희망 품종이기도 하다. 또한 연구원에서는 같은 시기에 동해안 황금어장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 문치가자미 65만 마리와 돌가자미 10만 마리를 연안 5개 시·군에 방류하는 등 자원조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탁자볼락의 큰 성과는 사라져가는 동해안 고급 어종의 복원 신호탄으로 볼 수 있으며, 연구원은 황금어장을 향해 가는 초석으로서의 역할과 매년 가자미류, 독도새우, 전복, 해삼 등 어업인 선호 품종의 자원화 등 새로운 고소득원 개발을 위한 시험·연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 2021년 흡연예방 수범학교 지정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법전중앙초등학교를 흡연예방수범학교로 지정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흡연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청소년 흡연율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봉화군은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기반으로 학생 스스로 금연의지를 다지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한 금연인식을 강화하고자 흡연예방수범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흡연예방수범학교로 지정된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참여식 프로그램인 금연골든벨과 목재 미니어처 만들기, 직접 체험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견학, 캠페인 등을 체험하게 되며, 기존의 교육 틀에서 벗어나 흥미진진하면서도 미래세대 중심인 아이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험 감소와 효과적인 흡연예방교육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법전중앙초등학교와 함께하는 흡연예방 사업으로 학생들이 흡연행위와 흡연자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봉화군, 50대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유튜브 영상 ‘화제’봉화군(군수 엄태항)이 군민들의 신속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돕기 위해 제작한 50대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영상이 화제다. 지난 12일부터 55세~59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자 봉화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봉화나들e’에 50대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50대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과 접종 기관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휴대폰으로 하는 인터넷 예약(누리집) 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있다. 특히, 손병규 보건소장이 출연하여 ▲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 ▲ 예방접종 전/후 주의할 점 ▲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반응 등 군민들의 백신 접종 궁금증에 대해 직접 답변하면서,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와 백신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영상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어려움을 느끼는 50대 중년층에게 따라하기 쉬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군민맞춤형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각 읍면에서는 민원인이 사전예약에 관한 문의 시 예약 방법 안내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봉화군 유튜브 채널 ‘봉화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봉화군은 해당 영상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는 50세 ~ 54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에도 해당 영상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을 때 접종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접종 전 반드시 의사의 예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면서도 “신속한 예방접종을 통해 일차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집단면역을 형성해 하루빨리 군민들이 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봉화군 봉양리 마을주민 등 코로나 19 검사자 전원 음성 판정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7월 1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봉양리 주민 등 49명이 전원 음성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7일 봉양2리 경로당에서 진행한 교육 강사가 7월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봉화군은 7월 12일 오전 신속히 이동검체반을 꾸리고 현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교육참여자, 차량동승자 등 4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외지 출타 중인 어르신 1명은 현지에서 검사받도록 안내했으며, 봉화군의 신속한 대처로 7월 13일 모든 검사자(총 49명)‘음성’임을 확인했다. 역학조사 결과, 검사자 중 44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교육 내내 강사와 교육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 및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봉화군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선제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돋보였던 순간이다. 앞서 봉화군은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당시 도내 최단기간 1차 접종을 완료하고, 도내 최초로 2차 접종을 마무리한 바가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손씻기, 예방접종 등을 독려해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 날까지 군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비브리오균 등 특별관리 및 예방 홍보 실시경상북도는 여름철을 맞아 7. 13일 ~ 8. 18일까지 바다를 인접한 피서지인 포항, 경주, 영덕, 울진지역의 바닷가 주변 횟집, 수산시장 등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에 나선다. 도는 대구지방식약청, 시·군 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해당지역을 2회 이상 방문하여 업소별 위생점검, 현장신속검사, 비브리오균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위생점검은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수산물 취급자의 개인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15℃ 이하)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출입자명부 관리에 대해 집중지도 한다. 현장신속검사는 대구지방식약청의 신속검사차량을 활용하여 횟집 등의 수족관 물에 대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현장에서 검사하며 비브리오균 유전자 검출 시 최종 소비제품인 수족관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수산물 취급 음식점, 유통 및 판매업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예방 전단지 등을 나누어 주는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에 따른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지속적인 위생점검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여름휴가철이 되면서 자칫 코로나 방역에도 느슨해지기 쉬우니 이번점검을 통해 코로나 경각심을 높이고 위생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 며 “기온과 수온 상승으로 해양수산물의 비브리오균 발생위험요인이 많아지는 때인 만큼 평소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하여 영업자나 소비자 모두 나부터 개인위생 철저히 하자”고 당부했다.
-
경상북도 온라인 홍보단‘G토리’발대식 개최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 온라인 홍보단 ‘G토리’발대식을 개최했다.‘G토리’는 Gyeongsangbuk-do의 앞글자인 ‘G’와 스토리(Story)의 합성어로 경북의 스토리를 풀어나간다는 뜻이다. ‘G토리’는 지난 5. 24일 ~ 6. 6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서류 및 포트폴리오를 심사하여 통과한 22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선발된 22명은 개인 6명, 팀 6팀으로 구성되어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G토리’소개 및 제작영상, 포스트잇 토크쇼 등 앞으로 경북의 홍보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G토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 ‘G토리’들이 제작한 미션 영상인 전국체전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포스트잇 토크쇼를 통해 도지사와 청년들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앞으로 경북의 홍보 선두주자로써 활동할‘G토리’들의 포부를 다지는 계기도 되었다. 아울러, 매월 새로운 미션을 통해 영상을 제작·편집하여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G토리’들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경북의 크리에이터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에는 그동안 우수한 활동을 한 G토리 및 영상에 대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G토리의 새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 경상북도 홍보의 선두주자로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북도내 문화·예술·관광·체육·인물 등 다양한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북 홍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젊은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새로운 변화에 맞춘 스토리 발굴과 홍보로 경북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생생히 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
봉화군, 7월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 부과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건축물과 주택 등에 대해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3,888건, 11억6,200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일괄 우편발송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인 경우 세율인하특례가 적용된다.재산세 전체부과금액은 세율인하 특례 및 건축물 멸실 등으로 지난해보다 1,200만원이 감소되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1년 6월 1일(과세기준일) 기준, 건축물·주택(부속 토지포함)·선박 등의 소유자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며, 초과 시는 50%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내달 8월 2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위택스(Wetax)를 이용하거나 가상계좌이체 및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
행복차림(林), 건강한 숲이 주는행복한 식탁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12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1년 포레스토랑(Forestaurant) 치유음식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주최, 진흥원 주관의 이번 공모전은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 임산물을 활용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치유음식 레시피를 국민들과 함께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산림복지시설 체험 시 함께 할 수 있는 치유도시락 ▲만성질환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 ▲숲 관련 야외활동시 즐기기 좋은 치유간식 ▲임산물을 활용하여 만드는 건강한 디저트이며, 반드시 임산물을 전체 식재료의 30% 이상 사용하여야 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으로 신청하면 최대 4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공모전 누리집(www.onforyou.co.kr) 응모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농림부장관상(1점, 200만원), 산림청장상(6점, 100만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23점, 50만원) 등 총 30점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오는 9월 선정된다. 수상작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치유음식 레시피는 오는 10월 “제2회 온(溫)포유 행사”를 통해 국민들과 함께 만들고 나눌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세부사항은 해당 누리집(www.onforyou.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6461-0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이동수 센터장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치유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치유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숲이 주는 최고의 선물인 임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치유음식을 많이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