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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우리 아이들 안녕하~쏘잉’프로그램 운영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순자)는 지난 22일 여성문화회관과 자원봉사센터에서‘우리 아이들 안녕 하~쏘잉(sewing)’프로그램을 아사모(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와 행복한 쏘잉(sewing)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9일 2021년 경상북도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3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되어 올해 포함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토요일에 아사모의 소외아동을 위한 반찬 만들기 사업과 함께 행복한 쏘잉(sewing)단체가 참여하여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핸드메이드 여름인견 이불 제작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완성된 이불은 드림스타트에 연계하여 지역의 소외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소외 아동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고맙게 생각한다.”며, “특히, 더운 이번 여름 날씨와 코로나19가 아직도 잠잠해지지 않은 이런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과 방역관리를 항상 챙겨가면서 봉사활동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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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 한여름 산타마을 축제, 7월 24일부터 시작!“랜선 타고 한여름 산타마을 언택트 여행 떠나요”여름 산타를 주제로 진행되어 독특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제7회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 축제’가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은 한여름 분천 산타마을 축제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공식행사 추진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따라서 한여름 산타마을의 시작을 대외로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개장식 등 공식행사를 대신해 축제기간 동안 산타마을의 정취를 누릴 수 있도록 경관 및 시설을 상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축제 기간 중에는 분천산타마을에서 알파카 먹이주기, 분천 우체국, 산타 포토존 스탬프 투어, 산타 소원지 등의 언택트 상시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랜선 사생대회, UCC공모전, 포토토퍼 챌린지 등 온라인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손소독제 비치 및 시설물 방역, 지역 내 상가 등의 간편 전화 콜체크인 실시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분천 산타마을 경관을 보고 갈 수 있도록 방역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창섭 대표이사는 “상시 운영 프로그램과 온라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성공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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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 가져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1일 경주시 감포읍 혁신원자력연구단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 7월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단지 조성 MOU를 체결 했고, 이를 시작으로 부지매입, 주민설명회, 산업단지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숨 가쁘게 추진했으며, 지난 6월말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본 사업이 확정됐다. 이번에 착공하는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가 6540억 원이고, 국비가 2700억 원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주요 시설은 연구기반 6개동, 연구지원 8개동, 지역연계 2개동 등 총 16개동이며, 500여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시공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이 연구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기술개발 ▷원전안전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해체 기술 고도화 등 R&D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된 연구 분야인 SMR은 전기출력이 300㎿ 이하의 초소형 원자로로 노후 화력발전을 대체하고 수소생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2040년 기준 세계 SMR 시장규모가 연간 150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원전 주요 국가에서 71종이 개발 중이며, 국내에서도 대학·기업체를 중심으로 최근 연구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차세대 원자력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을 계기로 경주를 중심으로 원자력 R&D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서울대학교 원자력연구소 및 MICE산업 유치 등 각종 연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국가 에너지주권 확보와 해외 수출시장 선점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 연구소에서 개발될 SMR이 전 세계시장을 재패하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경북도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역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해 환동해 지역을 SMR 글로벌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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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시원한 재산수박 먹고 무더위 잊어요!!장마가 물러가고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연일 찜통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는 맑은 계곡아래 발 담그고 시원한 수박 파티가 제일인 듯하다. 경북 봉화군에는 청량산 재산수박 출하가 한창이다. 재산수박은 해발 400~500m 준고랭지의 마사토에서 재배되어 큰 일교차와 많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착색과 저장성이 뛰어나 꾸준히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재산면은 봉화군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청량산(870m), 미림산(686m), 조산봉(840m), 장군봉(1,110m) 등이 솟아 임야가 전체 면적의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동천과 동면천이 시가지를 지나면서 특이하게 북쪽의 낙동강으로 흘러들고 이들 하천 주변을 따라 비옥한 농경지가 발달하여 수박이 재배되고 있다. 재산수박은 자연을 살리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며, 특히, 벌채목 등 임산부산물과 콩대, 깻대 등 농산부산물을 발효시킨 재산면 지역의 전통적인 자연산 퇴비를 사용하여 맛과 당도가 평균이상으로서 육질이 단단하고 그 맛이 뛰어나다. 봉화군의 서북쪽인 물야, 춘양, 소천 지역에는 도처에 사과밭이 넘쳐 나듯이, 재산면에는 수박밭을 쉽게 볼 수 있다. 봉화군의 수박재배 500여 농가 400여 ha 중에 절반 이상이 재산면에서 생산되며 재산수박이 봉화수박을 선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 수박재배에 대한 기록은 조선시대 1611년 허균이 집필한 도문대작(屠門大嚼)에 수박을 서과(西瓜)라하여 고려 때 홍다구(洪茶丘)가 처음 개성에 심었다는 기록이 있다. 재산수박의 유래는 40~5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987년 재산면 동면리에서 남민우 씨가 처음 재배하면서 재산수박의 규모화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청량산 재산수박은 준고랭지인 해발 400m의 재산면 일대에서 생산되어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천혜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된 재산수박은 개당 10kg이 넘는 대형수박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240ha 재배된 재산 노지수박은 8월 중순까지 출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봉화군은 재산수박의 명품 육성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한기 수박재배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수정용 벌 및 연작피해방지 활성제 지원, 포장재 지원, 폭염대비 햇볕을 55% 차단 하는 녹색 차광망 지원,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 수박밭의 점적관수 설치를 지원하는 등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적정 규모화를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해 왔다. 201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10억의 사업비로 비파괴당도 측정기와 자동중량기 등 최신 자동화시설을 갖춘 재산수박 선별장을 건립해 엄선된 수박을 전국 30여 개소의 도매시장 및 공판장에 출하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도 완료하여 재산수박의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 가치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기상이변에 따른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수해예방을 위해 지난 2015년 82억원을 들여 남면저수지를 완공했다. 총저수량 57만4천톤 규모의 저수지가 완공됨으로써 124㏊의 경작 농민이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 걱정 없이 수박재배뿐만 아니라 소규모이긴 하나 고추 등 타작물 농사도 어려움 없이 짓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재산수박은 소비자들과 도소매 상인들 사이에서 꾸준한 구매 의욕을 자극하고 좋은 선호도를 보이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2000년에는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박으로는 유일하게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에 등극했고, 2013년과 2014년에는 20t(2천400개)이 러시아 사할린으로 수출이 되었으며 지난해 초복에는 경북 농협에서 도내 100세이상 고령농업인의 격려품으로 재산수박이 선택 되기도 하였다. 재산수박은 수박공선출하회가 주축이 되어 하우스 수박은 7월초에서 7월말까지 그리고 노지 수박은 7월말에서 8월 중순까지 당도 11브릭스 이상, 10kg의 최상품 고랭지 수박을 생산한다. 지역에서는 봉화농협 하나로마트와 재산지점 하나로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우리 봉화군은 수십여년간의 수박재배 경험과 기술 축척으로 수박 특유의 아삭함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수박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품 수박을 재배하기 위한 군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로 농가소득 창출에 일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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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 온라인 축제로 개최 결정(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오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23회 봉화은어축제’의 오프라인 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긴급 임시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였다. 지난해, 뉴노멀 시대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한층 더 발전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축제로 추진 하기위해 준비해왔으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계획했던 봉화은어축제의 핵심 컨텐츠인 함께 어울려 즐기는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등 축제장 여건상 방문객의 3밀(밀접‧ 밀집‧밀폐)형성을 피하기 어려워 방역 수칙에 위반되는 다중 밀집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축제의 연속성과 상징성 유지를 위해 “내곁에 ON, 봉화 은어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봉화은어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현장중계를 통해 양방향 소통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은어 판매 드라이브 스루(생물 은어 및 대표 요리 튀김, 구이)를 축제 시작 전인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하여 현장체험 행사를 즐길 수 없는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해소하고, 은어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여 내년 은어 축제를 기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단절에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축제를 시도하고 축제의 체계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다양한 의미가 공존하는 축제 추진으로 새로운 축제관광 트랜드를 주도하는 선두주자가 되는데 주력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창섭 대표이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하며, 내년에는 여느 때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상황이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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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메딕스, 봉화군에 덴탈마스크 14만장 기부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현대메딕스 이우석 대표가 지난 7월 19일(월) 군청을 방문해 1,4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4만 장을 봉화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메딕스는 2019년 설립한 경기도 포천시 소재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마스크를 지원했다. 봉화군 명호면 출향인사(현대의료산업 대표 이윤직)의 아들인 이우석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봉화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하였다. 봉화군은 전달받은 마스크를 노인취업지원센터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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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교육통해 일자리 창출과 평생 학습권 보장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환경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과 평생 환경학습의 기회를 도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재)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은 1983년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약 40년간 배출한 87만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여 왔다 연수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유행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로 단 한명의 확진자 없이 상반기 교육 연인원 12,200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도민의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에코그린합창단, 힐링가든 봉사단의 재능기부 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나아가, ‘환경교육도 일자리가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 일자리창출을 위한 환경일자리 교육과정인‘E-job프로젝트’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총7개 과정 265명을 배출하였으며, 도민 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꽃차소믈리에’및‘화훼장식기능사’,‘환경창업지원’등 3개 과정을 신규 도입해 도민의 다양한 일자리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지난 7월 1일 자체 개발한 맞춤형 고객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수료생 정보를 활용하여 사회관계망을 통해 환경교육 소식 및 교육과정 안내, 환경교육 관련 행사개최 초청, 환경연수원 소식지 및 교육자료 제공 등의 다양한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 서비스를 도민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정 플랫폼 ‘넷북’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와 함께 융합‘환경실무교육 공동운영체제’를 구축하여 ‘정원전문가양성’을 추진 중이며, 대구‧경북내 환경관련 국‧공립기관 취업경쟁력 배양을 통한 인재유출 방지를 위해 경북대, 안동대 등 생태, 환경계열 학생을 대상으로‘E-job Meister Camp’를 대학과 공동운영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교육의 최종 목적이 평생 환경학습을 통한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더불어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도민에 제공하는 것이 환경복지라고 생각한다”며“다양한 특화 국비 사업확보와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민 환경복지 실현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 구현에 기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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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도로변 산림환경 정비 지속 시행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20명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 산림환경 정비와 산림 내 간벌목 수집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2021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자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및 환경자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부러진 입목이 주요 도로변 경관을 저해하거나 농경지 및 주택 등에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우선적으로 처리하여 산림재해 예방에도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봉화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복, 안전화 및 해충 기피제 등을 배부하고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운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참여자들에게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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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프로그램 운영 ‘큰호응’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금성)에서는 6월 9일(수)부터 7월 16일(금)까지 지역 초·중등 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실내 활동 증가에 따른 지역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 형성에 나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의존도에 대한 자가진단을 해보고, 영상, 샌드아트, 만화 등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미디어 과의존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7~8명의 또래들과 함께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책보다 스마트폰 보는 시간이 더 많은 우리에게 이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수업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을 바르게 사용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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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경북 소속·출신 도쿄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합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5일 도청 PC영상회의실에서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32회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경상북도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은 7월 23일부터 17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도쿄올림픽에 유도, 수영, 사격, 양궁 등 7개 종목 10명(지도자 1, 선수 9)이 참가한다. 이날 영상격려에는 한국 여자수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김서영 선수(경북도청), 한국 유도 차세대 에이스로 불리는 김지수 선수(경상북도체육회), 남자양궁 최연소 메달에 도전하는 18세 영재 신궁 김제덕 선수(경북일고),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곽동한 선수(포항시청), 한국여자 소총 차세대 에이스 권은지 선수(울진군청) 등이 참여하였다. 이철우 지사는 영상 격려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 선수단을 축하하며, 선수들의 훈련일정 및 컨디션 등에 대해 안부를 묻고, 직접 만나 격려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 지사는“올림픽이 1년 연기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 5년을 땀 흘린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로서 책임과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좋은 결실을 맺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의 기를 팍팍 살려주길 바라며, 300만 도민과 함께 그 감격스러운 순간을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선수단은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여 좋은 결과로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