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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참가해 지역목재 우수성 홍보봉화군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홍보를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개최 된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 및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국민 목재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정책홍보관, 목재산업관,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학술․전시행사가 진행됐다. 봉화군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2022~2025년, 총사업비 50억)에 대한 홍보 및 봉화군만이 가진 특화목재인 ‘춘양목’의 우수성, 춘양목의 최대 생산지이자 집산지로서의 사업추진 당위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소나무 뿌리에 균근을 형성해 알맞은 환경에서만 생산되는 자연산 버섯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봉화송이버섯을 테마로 한 제26회 봉화송이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공한 춘양목을 활용한 다양한 목공예품을 전시해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지역의 우수목재인 춘양목을 활용해 진행된 문패만들기(레진문패)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목재인 춘양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춘양목 군락지가 다수 분포되어 있는 봉화만이 가지고 있는 입지여건을 부각해 성공적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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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들의 향연 봉자페스티벌과 일자리 나눔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22년 가을 봉자페스티벌(봉화자생식물페스티벌)’을 오는 9월29일부터 10월1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열 계획이다. 금년 가을 봉자페스티벌을 준비하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화군 31개 농가와 계약 재배한 자생식물을 만여 평의 전시원에 이식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구절초, 용담, 층꽃나무, 마편초 등 색과 향기로 꾸며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수목원 내 39개 전시원에 이식을 담당한 시공업체 또한 지역의 삼화건설(주)로 백두대간수목원이 지향하는 「지역상생 일자리 나눔」에 동참해 관내 60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 20여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안철환 회장은 건강하지만 일자리가 부족한 우리지역 어르신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준 수목원과 삼화건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게 돕는 것이 곧 최상의 복지임을 깨닫고 그러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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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면 국화꽃으로 가을을 담다소천면은 지난 26일 가을꽃 대명사인 국화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천면 직원과 주민이 참여해 면소재지 일대와 남회룡, 분천 산타마을 등 관광지에비치된 화분 60개에 국화꽃 200본을 식재했다. 이로써 식재한 국화로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고, 꽃으로 만발한 아름다운고향을 즐기는 등 소천면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변신케했다. 한편 소천면은 7~8월 마을안길과 도로변 풀베기 작업으로 무성하게자란 잡초를 제거했으며 오는 9월 구국도 풀베기 사업을 통해 깔끔한미관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임일현 소천면장은“드높은 가을하늘 아래 국화꽃을 보며 코로나로지친 심신을 달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조성과 주민에게 행복을 주는 소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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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담은 가을바람 소천에 머물다!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 소천면서 열려올해 두 번째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가 지난 28일 오후 7시 소천면 커뮤니티복합 센터에서 ‘예술 담은 가을바람 소천에 머물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한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는 BS합주단 공연을 시작으로 플루트, 색소폰, 민요, 가수 민강미, 엄사랑, 김이난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보는 이들의 감성을 충전하고 바쁜 일상으로 지친 마음을 보듬어 줬다.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는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팀들이 다시 한번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예술인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는 지난 2018년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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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내달부터 특별방역대책 추진…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 24시간 운영봉화군은 AI(고병원성 조류독감) 상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봉화읍 적덕리의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양계단지 입구에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한다.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에 운영되는 이동통제초소에서는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소독을 실시하고 거점소독시설 소독필증 확인, 계란·계분 반출 관리 등 AI 발생 사전 대응 및 타지역으로의 질병확산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동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출발지 거점소독시설에서 1차 소독, 도착지(봉화군) 거점소독시설에서 2차 소독, 이동통제초소에서 3차 소독, 농장 내 진입 시 4차 소독을 진행해 빈틈없는 AI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축산 관련 차량의 소독과 출입을 통제하며, 산란계 160만수를 사육하는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는 4단계에 걸쳐 출입차량을 소독 하고 가금농가 전담관 30명을 지정해 예찰전화와 방역홍보를 하는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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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가을맞이 아름다운 꽃길가꿔요~춘양면은 지난 27일 화창한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꽃길 가꾸기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봉화시니어클럽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면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춘양면사무소 주변에 도로화분 140여 개에 국화 6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도로경관을 조성했다. 금동욱 춘양면장은 “이번 꽃길 가꾸기를 통해 지난 추석 태풍 힌남노때 피해를 입은 지역 면민들과 방문객이 마음의 휴식을 취할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밝고 아름다운 춘양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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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창작 뮤지컬 ‘은어공주와 송이원정대’ 선보여봉화군이 봉화를 대표하는 송이와 은어를 소재로 밤하늘 아래 은어공주와 송이원정대가 들려주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창작뮤지컬 ‘은어공주와 송이원정대’가 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봉화읍 체육공원 내성천 주무대 뒤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세계유교문화축전의 일환으로 공연되는 뮤지컬 ‘은어공주와 송이원정대’는 10월 1일과 2일 오후 7시, 3일에는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봉화의 스토리텔링으로 탄생한 은어공주와 송이왕자 이야기를 뮤지컬로 창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꾸몄으며 다양한 음악과 특수효과, 영상 등을 접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출해 지역 고유의 공연콘텐츠로 제작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고 선선한 가을을 제26회 봉화송이축제와 제39회 청량문화제와 더불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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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춘양목송이마을 정보화마을 리모델링사업 선정”경상북도는 정보화마을의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별 수익창출을 통해 실직적인 마을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정보화마을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춘양목송이마을은 ‘정보화마을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지원해 평가점수 상위 4개 마을 내에 선정되어 2천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주민목공체험장에서 화재로 인한 목공기계 및 컨테이너 소멸 되어 컨테이너와 목공기계를 다시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주민과 회원은 물론 봉화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상품을 홍보하는 등 마을을 활성화하고 이에 따른 마을의 소득증대를 기대한다. 춘양목송이마을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마을의 쾌적한 공간을 리모델링 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신 시·도 모든 관계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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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연석회의 및 결의대회 참석봉화군은 지난 26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건설사업’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3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으로 이번 회의에는 13개 시․군 소속 국회의원 13명, 시장․군수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건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반영, 단계별사업추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국회와의 협력 강화방안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공약 반영(2024년), 2023년 국회 대정부 질문 시 ‘정부의 공약 추진’요구,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반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13개 시․군과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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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 신나리 원정대’ 발대식 열고 활동 시작!봉화군청소년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봉화군 청소년 신나리 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봉화군 청소년 홍보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봉화군 청소년 신나리 원정대’는 지난해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발표해 대상을 수상한 제안정책으로 청소년들이 홍보단을 구성해 지역 곳곳의 명소를 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이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12명의 청소년들이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화군 청소년 신나리 원정대의 첫 번째 활동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곳곳을 둘러보며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한 내용은 청소년들이 직접 편집을 통해 추후 각종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홍보단 활동에 참여한 김○원(봉화고 1학년) 청소년은 “봉화군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봉화군이 늘 자랑스러웠는데 우리 스스로 내 고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뻤고,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시설을 방문해 경험해보고 홍보 영상을 만들어가는 활동들이 무척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미순 봉화군청소년센터장(군민행복과장) “봉화군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해 우리 지역을 알리는 데 앞장서서 홍보활동을 해줘 이번 활동이 무척 뜻깊고 향후에도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