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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비면 새마을회, 「사랑의 치킨 나누기」 행사 개최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헌두), 수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자)는지역 어르신을 위한“사랑의 치킨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30여 명의 회원들이 면내 15개 경로당에 치킨 100마리를 직접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수비면 새마을회는 해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하여 김장 나누기, 명절 쌀 나눔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축제봉사,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헌두 회장은 “어르신들이 회원들의 사랑을 담아 준비한 간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경 수비면장은 “사랑이 담긴 간식을 대접하면서 정성을 나누고 말벗이 되어준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더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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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화) 오전 『세계 결핵의 날』을 맞이하여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임과 동시에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이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 수칙,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균의 감염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서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핵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영양군보건소에서 흉부엑스선검사, 객담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및 가족접촉자 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결핵은 타인에게 전염성이 있어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을 지키고,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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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민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로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람과 조직을 만들기 위한 예비액션그룹 제3기 희망자를 3월 13일(수)부터 3월 27일(수)까지 15일간추진단홈페이지(http://yeongyangplus.com)및 방문 접수(영양군 영양읍 옥골1길 1,대동빌딩 2층,☎ 054-683-0681)를 통해 모집한다. 제3기 예비액션그룹 신청 접수는 지난 1, 2기 본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영양군에 주소를 둔 지역민 및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분야는농업·농촌 공동체, 문화체험 공동체, 청년·홍보마케팅 공동체, 권역거점 공동체 등 4개 분야이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금까지 1~2기 모집을 통하여 17개 액션그룹을 발굴해수차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제 1단계 소액지원사업(3백만원/팀)을 마무리하고,다음 단계인 2, 3단계 소액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농식품부 기본계획 승인을위해 사업내용 컨설팅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사람과 조직을 활용해 주민역량을 배양시키고 지역 공동체 주도의 자립성장을 실현하기 위한사업인만큼 관심 있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액션그룹이 발굴 및 성장하여지역 내 산재한 문제들이 지역주민 중심으로 해결되어우리군에 새로운 활력을불러일으켜 지방소멸에서 탈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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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통제부터 구조대상자 문개방 까지 영주소방서 김유진 소방관영주소방서(서장 유문선)는 15일 금요일 오후 1시경 소방전문교육을 받고 귀가 중 중앙고속도로 북단양 IC방향 9km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한 영주소방서 소속 김유진(남, 30세) 소방관이 구조대상자를 구했다고 전했다. 김유진 소방관은 3. 4. ~ 15.일까지 2주간 경북소방학교에서『제1기 펌뷸런스 대응과정』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집으로 귀가 중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리 203-2(중앙고속도록 북단양 IC방향 9km지점)에서 검은색승용차(K7)차량을 후방 추돌한 소형트럭(포터)을 목격하여 즉시 119신고 및 2차사고 방지를 위해 사고차량 후면에 본인 차량을 대각선 주차 후 트렁크를 개방하여 주변사람들에게 사고현장을 알렸다. 이후 곧장 사고차량 운전석을 향해 운전자 고립상태를 파악, 즉시 문개방을 시도 하여 운전자 탈출을 도왔고 이미 자력탈출한 동승자는 추위를 호소하여 본인 갖고 있던 근무복으로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현장에 도착한 단양119구급대에게 사고자 인계 후 경찰의 목격자 진술에 응했고, 블랙박스 자료 제출 등 후속조치를 완료했다. 20년 7월에 임용되어 영주소방서 가흥119안전센터에 화재진압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유진(남, 30세) 소방관은 평소 행실이 바르고 맡은 임무에성실히 임하는 등 주위 동료와 이웃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유문선 서장은 “비번날에도 사고현장을 목격하면 주저없이 행동하는 사명감을 갖고 있는 김유진 소방관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맞은바 임무를 수행해달라.” 김유진 소방관은“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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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87,389필지에 대하여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하고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감안하여 산정됐고, 산정된 가격은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4월 30일 결정‧ 공시 된다. 열람은 영양군 홈페이지, 부동산가격알리미, 군 및 읍면사무소에서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특성이 유사한 표준지 및 인근 필지와가격 균형이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에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창구를 운영한다. 상담 희망자는종합민원과부동산관리팀에 전화(054-680-6771~2)를 하면 담당자가 접수 후 감정평가사가전화로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 이해관계인은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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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봄맞이 공간 정리수납 특강’ 진행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경운)은 3월 14일(목) 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52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정리 수납 방법을 알려주는 ‘봄맞이 공간 정리수납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리수납 전문가 이현지 강사의 “공간이 보이는 옷장 정리법”, “요리가 즐거워지는 냉장고 정리법”이라는 주제로 기본적인 정리 수납 방법은 물론 공간 활용과 관리를 통해 주거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에서 이지현 강사는 주거공간에 따른 정리수납 문제점을 진단하고 의류, 양말, 이불 등 정리 방법 시연을 통해 봄맞이 옷장 정리 정돈에 대한 노하우를 적극 전달하였으며 주민들이 준비해온 양말과 수건 등으로 실습을 진행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음식물의 효율적인 보관방법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냉장고 정리 방법 등을 유용한 팁을 안내하여 특히 냉장고 정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씨는 “청소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배운 꿀팁으로 깨끗한 봄맞이 대청소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허경운 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생활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주제의 주민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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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적측량기준점 일제 조사 추진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지적기준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지적측량기준점 955점(지적삼각보조점 396점, 지적도근점 559점)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멸실 또는 파손 여부를 전수조사한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주로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여러 사업으로 인한 공사로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하여 망실·훼손된 지적측량기준점을 파악하고 재설치하며,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하여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토지의 경계 분쟁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원인 조사를 진행하여, 무단으로 훼손한 지적기준점에 대한 관련 사업시행자가 직접 복구 및 재설치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 황재은 종합민원과장은“지적측량기준점 일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하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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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애향청년회,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물품 전달영양군 입암면 애향청년회(회장 김주구) 회원들은 3월 15일(금) 관내 경로당을방문해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달 29일 입암애향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3회 입암면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시 모인 금액으로 실시됐으며, 대한노인회 입암면 분회를 비롯한경로당 31개소에 라면, 커피, 화장지, 종이컵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입암면 애향청년회는 입암면 출신 청장년층이 모여 환경정화,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범단체이다. 김주구 애향청년회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모인 단체로서 어르신들과 소외된이웃들에 도움과 관심의 손길을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의무와 같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행정기관 및 지역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전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해 주신 입암애향청년회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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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 개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취업하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군은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와지역 식품가공산업의 활성화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획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양군과 경북도를 비롯해 경북지역산업진흥원, 안동대학교, 관내 고등학교 관계자와 ㈜바이오스타, ㈜시아스, 발효공방1991, SPC삼립, ㈜젠푸드, ㈜MSC, 허스델리 등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의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 설명을 시작으로 김태완 안동대학교 교수의 인력 양성방안 설명, 기업인 간담회와 토론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방시대 선도모델인 K-U시티 프로젝트의 완성도 있는 추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영양군은 이날 논의된 기업, 교육기관, 경북도 및 영양군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바탕으로 식품가공분야를 지역의 주요 전략 사업분야로 선정,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방정부와 기업, 대학이 혼연일체로 힘을 모은다면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조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휴수동행(손 잡고 함께 가자는 뜻)의 자세로 서로 협력하여 K-U시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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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된 김에 영양일주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3. 13.(수)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강점을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