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 체결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6일 영양군은 작년 출연금 1억 원에 이어 추가로 출연한 1억 5천만 원의 보증지원 목표 금액을 달성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2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이는 출연금의 10배인 20억 원까지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하며 해당 지원 사업은 출연금이 소진될 때까지진행된다.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영양군은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금융비용 부담 완화에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철도 경북본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시행한국철도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3. 25.(월) 영주역 광장에서 국가의부족한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시행하였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경북본부 직원 및 열차이용 고객 등약 40여명이헌혈버스에 올라 지역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매년 4회 이상 지속적인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많은노력을 하고 있다. 손명철경북본부장은 “매회 헌혈행사에 함께한 직원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헌혈 참여 분위기확산에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생명나눔 참여가 우리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양군 보건소, 봄철 유행성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영양군 보건소(소장 장여진)는 3월 25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26개소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단체활동이 많아지는 새 학기를 맞아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봄철 유행하는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수두, 수족구병(물집) 등의 예방법과 증상, 대응 방법을 교육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한다. 특히 봄철 유행성 감염병은 전염성이 강해 개인 위생수칙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전염 기간인 1주일 정도는 등원 및 등교를 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및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질병정보 모니터망 활동을 독려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감염병은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과 같은 일상 속에서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아동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국아파트입주자여러분! 영양군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직접 만나시소~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22일(금)부터 온라인쇼핑몰“온심마켓”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아파트라이프몰”(회장 김원일)과 연계하여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새로운 도약기반을 마련했다. 영양군 온심마켓은 지난 22년 11월 21일부터 경북 고향장터‘사이소’와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현재 온라인 고객확대 및 직거래 실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파트라이프는 (사)전아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아파트입주자 회원 1,500만여 명을 대상으로 아파트관리규약, 법규, 경제사회, 건강문화, 지역행사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홈페이지이다. 영양군은작년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사)전아연과 도농상생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으며, 대구와 울산에서 대규모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통합마케팅의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로써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홈페이지에서 영양군 농특산물과 직접 만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온라인 매출확대를 위하여 전아연과 여러차례 협의하여 이끌어 낸 결과이다. 김원일 (사)전아연회장은 “전아연과 영양군은 도농상생의 공동협력체로써 이번 온라인플랫폼 연계는 그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영양군 홍보대사로써 지역농업을살리는 길에 앞장 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온심마켓’과‘아파트라이프’의 온라인 연계는 통합마케팅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며, 앞으로 온오프라인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영양군노인복지관, 2024년 행복경로당(밑반찬지원) 사업 시작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경로당에 밑반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2024년 행복경로당 (밑반찬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영양군 내 96개소 경로당, 총 1,317명의 어르신에게 3월 18일부터 11월말까지 총 12회 반찬을 지원한다. 지역 특성으로 인한 농번기·농한기등 시기별 경로당 이용 인원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어르신들의 건강과 선호하는 밑반찬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1식 4찬을지원한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집에서 혼자 밥 먹을 때는귀찮아서 대충 차려 먹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들을 지원해주니 고맙고, 맛있게 잘 먹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반찬 지원을 통해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모여 식사를 하실 때는 잔치 분위기가 났으면 한다. 그래서 메뉴구성과 맛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이고경로당 이용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시키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여되길바란다.”라고 말했다.
-
영양군, 택전2리 치매보듬마을조성 주민설명회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3월 20일(수) 오후 2시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조성주민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안심프로그램 △치매안전망구축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2018년 영양읍 현1리를 시작으로 화천2리, 청기면 청기1리, 일월면 도곡리, 영양읍 무창1리, 송하리를 지정하였고, 택전2리는 7번째 치매보듬마을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명회에 참석하여 “치매보듬마을조성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하였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1차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 실시영양군(군수 오도창)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천도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은숙)는 회원 20여 명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3월 20일(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간식 나누기’는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과일, 과자, 빵 등의 정성스레 포장한 간식을 나누어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간식을 전달받은 취약계층은40가구이며 대부분은 독거노인 가구였으며 나머지는 고령자로 구성된 가구였다. 행사 과정에서 천도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라며 “지속해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확대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정기적인 봉사활동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안옥선 청기면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을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온정을 느끼게 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영양군 보건소, 한센병 및 피부과 이동진료 실시영양군 보건소(소장 장여진)는 2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한센병력자와 영양군민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보건소 만성병상담실에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코나 눈으로 나균이 침범하면 코막힘, 출혈, 홍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진료는 한센병력자를 포함해 주민 30명(선착순 접수)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두드러기,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도 함께 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한센병은 현재 보기 드문 질병이지만 꾸준히 발병하고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에 힘써야 한다.”라며 “아울러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군민들께서는 피부질환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한국폴리텍영주캠퍼스 재능기부봉사회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경운)은3월 18일(월), 한국폴리텍영주캠퍼스 재능기부봉사회(학장 박선진)와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목적으로 ▲지역 내 위기 및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활동 ▲ 지역사회자원발굴 및 자원연계 ▲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했다. 한국폴리텍영주캠퍼스 재능기부봉사회는 회원 총 15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폴리텍대학졸업생 및 건축업 종사자로 구성된 모임이다. 공사업을 기반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직접 지원할 예정으로 도배, 장판, 지붕수리 등의 재능기부에 뜻을 모아서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예정이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경운)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재능기부봉사를 함께 협력해나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영주캠퍼스 재능기부봉사회(학장 박선진)은 “우리 봉사회가 앞으로 영주 지역 내의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의 효율성 향상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국립산림치유원-경북광역치매센터, ‘시니어웰라이프사업’ 설명회 개최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3월 18일부터 2일간 경북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경북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하여 ‘산림치유 연계 시니어웰라이프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웰라이프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경북광역치매센터를 비롯한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공무원, 경북 22개 지역 치매 안심센터 관계자 및 산림치유사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은 인지저하, 독거, 학대피해 등 소외 어르신(만 55세 이상) 단체를 위한 산림치유캠프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체험교육사업 접수 누리집(https://recruit.incruit.com/fowi1)을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숙박, 식사,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경북지역 치매·치유기관 간 소통 체계 마련 ▲어르신 대상 산림치유캠프 운영 ▲지역주민 대상 홍보·체험활동 추진 ▲서비스 지원 범위·인원 대폭 확대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지역 어르신분들께 보다 나은 산림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북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