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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을지연습 실시…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구미시는 21일 본청 40개 부서 필수요원이 참여해 2023 을지연습에 따른 전시직제 편성 및 행정기관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소산훈련은 구미시청 본청이 국가비상사태, 전시, 자연재난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를 가정해 비상 상황대응에 필요한 지휘부를 비롯, 필수요원,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소산 ‧ 이동하는 훈련이다. 군 ‧ 경의 엄호속에 경찰 순찰차와 경계병력 등과 함께 필수요원 80여 명이 2대의 버스에 신속하게 이동·탑승해 대피장소로 이동했으며, 효율적인 행정관리를 위해 실전처럼 완벽하게 수행했다. 소산훈련에 앞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산 ‧ 이동에 따른 필수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전시창설기구인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을 교육하고 숙지하도록 하는 등 훈련 준비를 철저히 했다. 한편, 시는 8. 21 ~ 8. 24. 진행되는 2023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및 평시 연계된 시행절차 숙달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상황에 대한 수행태세를 점검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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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봉화군 알림 기획활동 진행 척척봉화군 청소년 신나리원정대(2기)는 지난 19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4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신나리원정대는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으며, 이날 4회차 활동에서 영상제작팀은 촬영에 앞서 영상의 콘티를 기획하고, 굿즈제작팀은 디지털드로잉 작업을 했다. 그동안 신나리원정대는 발대식 이후 4명이 추가되어 18명이 되었고, 영상을 제작하는 팀과 굿즈를 제작하는 팀으로 나누어 다양한 아이디어로 영상 제작 방법과 영상 촬영 장소, 봉화군을 대표할 굿즈 물품 선정 등의 기획활동과 영상촬영 및 편집, DIY 텀블러 디지털드로잉 등의 역량강화활동을 했다. 신나리원정대(2기) 권희진 양은 “우리 청소년이 봉화군을 알리기 위해 기획과 홍보를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흥미롭지만, 매 회기마다 대원들의 아이디어로 활동이 재밌다.”며 만족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가 되며, 앞으로도 우리 신나리원정대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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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제43차 소통의 날 개최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난 19일 ‘제43회 소통의 날’을 포항사무실에서 열었다. 김정재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외국인 선원 관리제도 일원화, △스쿨존 속도제한 탄력 운영, △개인택시 자격유지검사 방법 개선 △소상공인 보호정책 등 생활 속 아이디어를 담은 정책제언과 △KTX 포항역 하차장 지붕 설치 요청, △아파트 부실공사 민원, △흥해시장 현대화시설 공사 관련 민원, △송도 게이트볼장 대체 구장 마련 요구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듣고 함께 고민했다. 김 의원은 주민과 직접 만나 들은 13건의 민원과 정책제언을 지역 도·시의원과 함께 논의해, 관련된 기관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더운 날씨에서도 찾아와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생활 속에서 느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민원에 귀 기울여 포항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정기적으로 열어 주민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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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문화예술단, 한 여름밤‘찾아가는 구미문화예술 공연’개최지난 19일 이레문화예술단‘찾아가는 구미문화예술 공연’이 한 여름밤 탁트인 금오산 배꼽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레문화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구미시, 구미시의회, 서울매일, 거림테크(주), 경북통상(주), 이레실용음악학원이 후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전을 통해 “이번 공연이 구미 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은“시민들이 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아름답고 즐거운 예술 공연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현장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낭만적인 재즈색소폰(홍이레) 연주와 압도적인 고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강 보컬(고다은,한정희)의 ‘혜성 ’재즈피아노(홍에스더), 성악(김현학), 하모니카(한찬송), 통기타(김병노) 등으로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동과 행복을 주었다. 특별공연에는 BK공연단의‘스트릿댄스, 밸리댄스’와 두드림, 훌라댄스가 출연하여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금오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아티스트들이 끼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홍이레 단장은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해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금오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레문화예술단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병학 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이레문화 예술단의 소리가 계속 지역사회에 울려 퍼져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위로와 행복의 소리를 전하는 공연단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레문화예술단은 지난 7월에 유망 중견기업‘(주)거림테크 (대표이창원)’와경상북도출자기관인‘(주)경북통상(대표김현규)’과MOU를 체결하고,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사회봉사 활동을 함께 추진하여, 시민의 큰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 예술단으로 활동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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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김완섭 기재부 2차관 만나영일만대교 조속 추진 건의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이 17일(목)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을 만나 지역 숙원사업인 포항~영덕 고속도로(영일만대교)건설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의원은 영일만대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와 연결된 국도 31호선은 이미 교통량이 E등급으로 포화 상태인 데다 2024년 준공 예정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대란이 우려되기 때문에 사업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통과 등으로 북구의 영일만 일반산단과 남구의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잇는 영일만대교가 하루빨리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재 의원은 “지역균형발전과 포항의 경제성장을 위해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사업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국토부와 기재부 등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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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리 모두가 안보의 주역…을지연습 사전교육 실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7일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23 을지연습」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을지연습 안보동영상 시청하고 21일부터 4일간 실시하는 「2023 을지연습」에 대비해 전시상황메시지 처리 및 보고 등 분야별 처리업무를 숙지․점검했다. 을지2종사태가 선포되면, 전시종합상황실이 설치·운영되며 총괄지원반을 비롯한 인력재정동원지원반 등의 7개 지원반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근무자들이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면서 3박4일 동안 주야간 12시간씩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사전교육을 통해 각 상황반별 추진 처리 업무를 철저히 숙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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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65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진료자 5천명 넘어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 8기 최우선 공약사업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올 1월 개소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이용 환자 수가 16일 기준 월 평균 700여 명, 총 5천 명이 넘어섰다고 밝혔다. 진료센터는 365일 24시간전문의가 상주하여 소아 응급진료가 가능해 응급 의료 필요시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으며, 타 지역의 방문 환자 수도 전체 이용률의 30%가 넘어 경북 서부권 응급의료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소아청소년과전문의 부재, 의사 수도권 쏠림 및 전공의 소아과 기피 문제 등의 상황에서도 응급실 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만 5명 이상을확보해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타 지자체의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모델을 접목하기 위한방문과 문의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시 아이들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약속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에 대한시민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고, 아이와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추진하여 출산과 육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진료자 현황(8.16일 기준) 계 구미 구미 외 지역 계 칠곡 김천 문경 상주 기타 5,338 3,648 (68.3%) 1,690 (31.7%) 717 500 23 175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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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워킹으로 건강챙기자!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건강생활실천 및 비만 관리 사업의 일환인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은 구미시민 45명(만 20세 ~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내달 5일부터 10월31일까지 2개월간 매주 화, 목요일(18시 30분 ~ 19시 30분) 낙동강 구미보 일대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선산보건소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054-480-4135,4138)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노르딕 워킹이란 '노르딕 스틱'을 짚고 걷는 것으로 일반 걷기보다 심장 박동수가 13% 이상 증가하고 상체 사용이 많아 칼로리 소모량이 2배 높으며 관절의 충격 완화와 자세를 교정하는데 효과가 높은 운동이다. 제2기 운영에 앞서 지난 3월에 시작했던 제1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회원 50명 중 계속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을 측정한결과, 평균 △BMI 1.2%, △체지방 2.3%, △허리둘레 3.1cm가 감소됐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1기 운영 결과 비만 예방에 성과를 거둔 만큼 2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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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드론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잡는다봉화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역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드론운영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4일부터 관내 양돈농장 13개소를 대상으로 ASF 유입차단 드론방역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드론방역은 지난해 12월 석포면 석포리의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최초 발생 된 이래 최근까지도 춘양·물야·봉성·명호면에서 21차례에 걸쳐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에서 방역지원본부에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드론을 이용한 ASF 방역은 돈사 지붕이나 산야 등 방역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공중에서 효과적으로 방역을할 수 있어 가축방역 활동의 신기술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역차량이나 소독기를 이용해 축사 내외부, 농장 진출입로 등을2차원적으로 소독했다면,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역은 3차원적 입체소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방역의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통해 방역차량접근이 불가능한 돈사 지붕이나 산과 인접한 경사지 울타리 부근 등 방역 취약 지점까지 소독작업을 꼼꼼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에 적극 지원을 해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드론운영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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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박정희대통령 생가 방문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박근혜 前대통령이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했다. 박근혜 前대통령은 추모관에서 헌화·참배를 하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 사진을 둘러본 후 환영나온 인근 주민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각별한 인사를 하였다. 박 前대통령은 ????올해가 육영수 여사 서거 49주기이고 아버지 생가를 한동안 찾지 못해 방문했다????고 밝히며 민족중흥관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꼼꼼히 둘러봤다. 박 前대통령은 2021년 9월 28일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전시관에서 박정희 대통령 취임영상과 조국 근대화, 수출증대 관련 자료를 둘러보고 부모님의 생전 소품인 라이터와 시계 등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김장호 구미시장의 안내로 공간이 협소하여 모두 전시하지 못해 수장고에 보관돼 있는 유품을 둘러보며, ????박정희 대통령의 지팡이와 육영수 여사가 사용하시던 2단 책상과 자개소품함 등을 보고 기억이 난다????며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떠올렸다. 또한, ????수장고의 제습 및 관리가 잘 되고 있어 다행이다????고 말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도 표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유품 전시할 공간과 추모관이 협소하다는 지적이 있어 제대로 된 박정희대통령기념시설 마련을 위해 용역중이다????고 보고했고, 이에 동행한 유영하 변호사는 ????적절한 시기에 박근혜 前대통령께서 소장하고 있는 유품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박 前대통령의 생가 방문에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구자근 국회의원 배우자, 도·시의원이 참석하였고, 갑작스런 방문에도 새마을단체, 인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변함없는 애정으로 열렬한 환영을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 前대통령 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며 곁을 지킨 바 있고, 지난해 3월에는 대구 달성군 귀향을 환영하며 사저를 찾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