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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2년 연속 국제 숙련도시험 최우수 기관 선정구미시설공단은 미국 환경자원학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학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는 환경분야 숙련도를 평가하는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 국제적 수준에 맞는 시험분석 능력과 신뢰성 인정을 받기위해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46일간)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수질분야6대항목(BOD, TOC, SS, T-N, T-P, 대장균군) 시험에 참가하여 평가 기준(Z값 2.0이하)에서 모든 항목 ‘만족’ 결과를 받아 분석능력의 정확성과 우수성을증명했다. *평가기준 : Z값 2.0이하 ‘만족’, 2.0~3.0 ‘경고’, 3.0이상 ‘불만족‘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2년 연속 환경분야 시험·검사능력을 통해 측정·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기술인력의 분석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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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중독대응협의체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포항 북구청에서 청소년 중독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구미‧포항지역 내 중독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경북지역중독대응협의체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교육은 숙명여대 약학대학 최화경 교수의 청소년 마약중독의 이해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김경훈 센터장의 청소년 도박중독의 이해와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는 “청소년 마약‧도박 중독의 현 실태와 현장개입,상담사례 등의 교육을 받아 좋았다”며, “현장에서 대상자를 만났을 때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음센터(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조정민 센터장은 “실무자들이 청소년 마약‧도박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제공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음센터는 청소년들이 중독문제 없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지역 중독 대응 협의체는 경북지역 내 중독(인터넷·스마트폰, 알코올, 마약, 도박)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독-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상북도 스마트쉼센터,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본부,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중독전문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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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달,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1위 차지지난 9월 24일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안동과학대 국민체육센터 수영 동호회팀 ‘안동 수영의 달인’(안수달: 회장 남정해)이 성인부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안수달은 올해 6월 25일 대구시장배 수영대회와 안동시장배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의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북도청 공무원 취미클럽 삭스핀 수영 동호회 회장직도 함께 맡고 있는 남정해 회장은 “심신이 나약해지기 쉬운 현대인에게 근력과 지구력을 강화하는데 수영이 최고의 운동”이라고 강조하면서, “수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사회활동을 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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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구미시설공단이 9월 25일 ‘제3회 조달의 날’기념 행사에서 혁신조달을 적극적으로추진한성과를 인정받아 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은 조달청 주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혁신·상생·시민안전을 지향하는 공공조달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한 경영성과를 토대로 정부 및 주요 기관 등이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며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해왔던 구미시설공단은 구미도시공사로 새출발을 앞두고 공단으로서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영위와 편익을 위해 노력해 왔던 구미시설공단은 이번 도시공사 전환으로 「오늘의 열정, 내일의 감동 그리고 시민의 행복」이라는 구미도시공사 비전 아래 구미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구미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작지만 큰 한 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변화와 혁신으로 변모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항상 강조했던 이재웅 이사장은“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 가치를 내재화하여 시민에게행복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사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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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역사 활용 인구활력 정부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구미시가 지자체 맞춤형 저출산 대응 기반 조성을 위해 행안부가 추진하는 2023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공실 상태인 구미역사 2층을 활용해 웨딩 테마 북카페 및 감성 테마존 조성, 스몰웨딩 및 청년 생애 주기별 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 등 ‘결혼 스토리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시는 총사업비 8억원 중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에 관한 인식개선 및 정보제공, 지원 등 결혼 장려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도모하고 교육‧취업‧결혼‧출산까지 청년의 생애 주기별 시책 종합 안내 등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7월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점검, 발표심사 등을 거친 후 구미를 포함해 최종 5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8월 구미역(1층) 청년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행안부‘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구미역을 중심으로 한 청년 종합 지원 거점공간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재정비를 마치고 10년 만에 개방된 구미역사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개방과 맞물려 장기간 공실 상태 남아있던 구미역 1층과 2층을 활용한 인구활력 사업이 잇따라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구미역사가 구미지역 청년 활동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2024년 말 개통예정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와 금리단길, 문화로, 금오천 등 인근 로컬 자원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으로 청년이 머무르고 살고 싶은 청년 정책 선도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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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제62회 경북도민체전」세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도민체전의 주요 추진일정과 지난 6월 수립된 기본계획의 보완을 거친 각 부서별 역할분담,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시는 대회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하고자 주기적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전부서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구미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대회 운영, 교통, 숙박위생, 환경정비 등 시민을 위한 모든 분야에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구미시에서 내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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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규공무원 140명‘공직 출발 준비 완료’구미시는 20일부터 3일간 2023년 지방공무원공개경쟁임용시험 합격등록 대상자 140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공직 적응 교육을 실시한다. 온보딩(On-Boarding)* 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의 빠른 조직 적응을 돕고 최근 늘어나는 MZ세대의 조기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신규 직원이 조직에 수월히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안내·교육하는 과정을 뜻한다. 영어로 '배에 탄다'는 뜻으로서, 처음 조직이라는 배에 타는 직원이 능숙한 선원(조직원)이 되도록 돕는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공직적응 교육 과정은 △시정 핵심가치와 주요정책의 이해 △직장 내 소통과 협업 기반 마련을 위한 팀 빌딩 및 직장매너 교육 △시정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박 대통령 생가 및 역사자료관, 신라불교초전지, 국가산업 5단지, 환경자원화시설, 브라운핸즈 등 구미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시정 주요 현장 탐방 △구미 비전 영상 제작 △공직자 가치관 확립 및 개인 비전 제시 등으로 진행된다. 기본 교육 외에도 김장호 시장과 신규 공무원의 첫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 시장은 신규 공무원에 대한 공직 출발 축하와 기대의 마음을 담은 카드와 웰컴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장호 시장은 신규 공무원에게 “참신한 생각과 새로운 열정을 쏟아 구미시 재창조의 핵심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임용 후에도 원활한 공직 적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시는 공직 생활에 꼭 필요한 분야별 기본 내용을 수록한 「마이Gumi 공직적응 실전가이드북」을 제작‧제공했다. 실전가이드북에는 시정방향과 일반현황, 조직안내를 비롯해 청렴‧복무‧복지‧인사‧교육제도,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회계실무, 공문서‧보도자료 작성 등의 내용을 담아 신규 공무원의 효과적인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한편, 시는 9월 말부터 신규 공무원을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신규 공무원의 배치, 주요 현안업무 추진 부서와 기존 결원 부서의 인원 충원으로 공직사회가 더욱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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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도내최초 31개 전 사업장”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구미시설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완)로부터‘도내최초 전 사업장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으며, 이를 공표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도 선포하였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제도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인정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적합한 사업장에 대해 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최근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정부 및 공공기관의 안전에관한 역할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공단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공단은 신임 이사장 취임 이후 안전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실현하고자 모든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31개 사업장)을 받았으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안전보건 경영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공단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것은 안전경영을 현장중심으로 적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계속해서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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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산업유산투어 활성화에 힘써구미시는 19일 읍면동장이 산업 유산 투어 공연형에 참여해 새마을 테마공원, 코오롱 오운여상 산업체 부설 학교, 영도벨벳, 삼성 스마트 시티를 방문, 현장 공연과 전시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했다. 산업 유산 투어는 공연형 투어(1‧3째주)와 스토리 가이드형 투어(2‧4째주)로 진행된다. 공연형은 현장 공연 및 제조 과정, 포토존, 전시관 등의 다양한 현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스토리 가이드형은 스토리 콘텐츠와 가이드의 해설로 산업 유산코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출발하며, 소요 시간은 두 개 코스 모두 약 4시간이다. 시는 관광 프로그램의 홍보와 연계 정책 수립,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산업 유산 투어는 2022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처음으로 선보여 현재까지 총 8회 진행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신규기업 발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기획 등 콘텐츠 강화에 힘써 산업 유산 투어가 지역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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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봉곡도서관으로 북캠핑 떠나요!캠핑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요즈음, 구미시립 봉곡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 한켠에 ‘북캠핑존’을 설치해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히 책만 읽고 도서대출을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독서캠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캠핑 테이블과 소품 등을 활용해 캠핑장 분위를 연출했다.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르딕 스타일의 의자와 책상으로 구성된 ‘북캠핑존’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의 책읽기는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었다. 덕분에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도서관을 찾는 발길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구미시립 봉곡도서관은 북캠핑존 설치를 시작으로 9월 독서의 달 운영, 10월 ‘봉곡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을방학’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시민 누구나 웹툰, 만화, 동영상 창작 체험과 각종 관련 강좌를 들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도서관으로 재단장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봉곡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설공단의 이재웅 이사장은 “다녀가는 도서관이 아닌, 머무는 도서관. 책만 읽는 도서관이 아닌 문화를 향유하는 생동감 있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봉곡도서관에 더욱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