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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영상미디어센터 하반기 미디어교육 수강생 모집구미시는 하반기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영상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영상물 제작에 필요한 기획․촬영․편집 과정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구미 영상미디어센터 교육실과 상영관에서 10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과정별로 진행된다. 1인 방송(미디어) 시대에 맞춰 유튜브 개설부터 기초 단계에 대해 알려주는 ‘나도 유튜버’와 유튜브 성공 운영 방법을 알려주는‘유튜브 크리에이터 성공 전략’ 강좌 등 유튜버를 꿈꾸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직 TV 제작 감독이 직접 강의하는‘TV 프로그램 제작’, 태블릿 PC를 이용한‘우리 아이 캐릭터 디지털드로잉, ‘스마트폰으로 찍는 재미있는 사진’,‘프리미어 프로로 배우는 영상편집’ 등 8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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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 개최구미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 주관으로「2023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을 개최한다. 구미, 대구, 광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해 각 극단에서 제작한 4개의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17일에는 실직한 가장들의 아픔을 재치 있게 풀어낸 극단 날다(구미팀)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공연이, 18일에는 극단 아주작은연극놀이터(구미팀)가 지역 동화 작가인 이진우 작가의 작품 ‘요리조리토리씨’ 로 관객들을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19일에 공연되는 ‘3.3kg’은 극단 열혈단(대구팀)의 작품으로 가족 이데올로기의 비판적 시선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제시하며, 20일에는 극단 푸른연극마을(광주팀)의 ‘노인과 바다’ 공연으로 헤밍웨이의 고전문학이 소극장 무대에서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을 통해 연극예술의 기반이 되는 소극장의 활성화와 함께 연극인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공연 콘텐츠가폭넓게 향유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공연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유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 하면 되고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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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디딤 스토리’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사업으로 「2023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업」 부문 표창을 받았다. ‘디딤 스토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지역사회 회복지원 사업으로 현재 전국 6개 기관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의 회복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문화 여가 활동, 동료 지원활동, 취업 지원, 주거지원 등의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YES구미합창단은 2016년에 발족한 경북 최초의 정신장애인 합창단으로, 2019년 제27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YES구미합창단은 6일 경상북도와 10일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아리랑, 인생 등 합창곡을 불러 행사를 빛냈다.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김희숙 센터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정신 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앞장서겠다”며, “YES구미합창단이 노래로 감동을 전달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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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가을맞이 시작구미성리학역사관은 등화가친(燈火可親)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개강한 가을학기 민화 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수‧금요일(10.4~12.15, 13:00~15:00), 고려삼은 중 하나인 야은길재를 기리는 야은 역사체험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5일 개강한 제6기 성리학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10.5~12.2, 14:00~16:00),15세기 ‘조선인재의 반이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의 반이 일선(구미)에 있다’라는 명성을 얻게된 ‘선산 장원방 인물’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올해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대상 확대, 민화‧다도 등 신규 교육과목 추가, 문화사랑방‧야은역사체험관(훈자실)을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등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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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 준비 '순항' 중인동동은 5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인동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인동‧진미공동추진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상해 인동동인사모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축제 구간별 구성 및 운영 방안, 단체별 참여 내용, 역할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장상해 추진위원장은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인동동과 진미동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는 인동도시숲 가로수길 속 8개 구간에서 인동동과 진미동이 협력해 구간별 테마행사를 운영하고, 각종 체험부스, 작품전시, 도시숲 버스킹, 플리마켓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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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를 빛낸 기술인, 2023 구미시 최고장인에 도전하세요구미시는 27일까지 관내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3년 구미시 최고장인」 대상자를 접수한다. 공고일 현재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기계설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 중 한 분야에 15년 이상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구미지역 기업체의 장,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최종선정은 기술 수준과 품성이 모범이 되며, 공정‧품질 개선실적이나 사회기여도 등이 남보다 뛰어난 자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현장실사(필요 시), 최종심사를 거쳐 2명 이내로 선정한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되면 기술장려금 총720만 원(매월2 0만 원 3년간),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3년간)과 최고장인 인증패 및 명패가 수여된다. 최고장인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은 2012년부터 금형, 전기, 컴퓨터응용가공, 표면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2명의 최고장인을 선정해 숙련기술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선정된 최고장인은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에 가입돼 중소기업 기술지원컨설팅, 마이스터고 진로적성교육, 지역사회환원봉사활동 등 우수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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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구미의 심장 금오산 정상 후망대 답사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은 최근 발견된 고산 황기로 선생의 글씨로 알려진 후망대(堠望臺)를 보기 위해 금오산 등반에 나섰다. 추석 연휴 막바지인 2일, 김 시장과 직원들은 구미를 상징하는 수려한 명산 금오산을 등반해 정상에 위치한 바위에 새겨진 후망대(堠望臺) 각자(刻字)를 자세히 살폈고, 함께 오른 서예가 연민호 작가 등은 세밀한 연구 등을 위해 이를 탁본했다. 「후망대(堠望臺)」는 6.25 전쟁 직후인 1953년 10월에 체결된 한미 상호 방위조약에 따라 금오산 정상에 설치된 통신기지 구역에 위치해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고, 2014년에 개방되었으나 콘크리트 밑에 묻혀 있을 것으로 여겨져 발견되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금오산 현월봉 정상석 바로 앞 바위에 글자가 새겨져 있다는 것이 알려졌고, 그것이 「후망대(堠望臺)」의 초서체(草書體)로 밝혀졌다. 「후망대(堠望臺)」는 조선시대 ‘초성(草聖)’이라 불릴 정도로 초서(草書)의 대가로 알려진 구미시 고아읍 출신 고산 황기로(孤山 黃耆老, 1521~1567) 선생의 글씨로 전해지며, 관련 정자인 매학정(梅鶴亭)과 그 일대가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돼 고아읍 예강리 낙동강 강가에 자리하고 있다. 그의 사위인 서화가 옥산 이우(玉山 李瑀) 선생은 신사임당의 아들이자 율곡 이이 선생의 아우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조선시대 많은 문집과 고지도에 「후망대(堠望臺)」가 명산 금오산 정상에 있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어 지역민들과 향토사 연구자들은 늘 그 실체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참 간절했다”며, “오늘, 이 각자를 살펴보니 오랜 세월 동안 마모돼 글자 일부가 잘 보이지 않아 안타깝지만, 앞으로 이를 보전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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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경북미래교육지구」지정…4년간 16억 원 투입구미시가 경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24년「경북미래교육지구사업」공모에 선정됐다. 「경북미래교육지구」란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북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경북도교육청 예산 8억 원과 시비 8억 원을 포함해 총 16억 원을 투입한다. 4년에 걸쳐 △소통과 공감의 구미 미래 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연계 교육과정 운영 △주민과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마을 학교 운영 등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령인구와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며, 구미시-학교-지역사회가 함께 비전을 공유해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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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적 국비 확보…구미 재창조 가속도낸다구미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지역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민선 8기 1년 동안 총 8,200억 원 규모의 신규 국․도비 사업 확보로 시정 전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고, 이를 통해 생활 인프라 확충, 도시경관 조성 등 시민들의 정주 여건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글로벌 스포츠도시 도약 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520만명의 중국 샤먼시와 경쟁을 통해 국내에서 세 번째,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유치한「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코자 김장호 시장을 중심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정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지속 건의해 왔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시민운동장, 박정희체육관 및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 등 총 3건(총사업비 152억 원)이 선정돼국비 51.6억 원을 확보했으며, 대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사업으로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 걸맞은 시설 구축이 기대되며, 노후화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진보강 및 전면 개보수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공공디자인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시경관 개선사업 본격 추진 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주관하는「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선정돼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한 국비 9.5억 원(총사업비 19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시민운동장 외벽 이미지 경관 조성 △구미IC 진출입로 경관 조성 △시민운동장 진입 회전교차로 상징조형물 조성 △구미 수출산업의 탑 주변 주․야간 경관 개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제공할 예정이다. ■ 민선8기 1년, 구미 재창조를 위한 국비 확보 총력전 시는 지난 1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국도비확보 전담팀을 신설하고 정부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전략을 마련해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정부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보고회를 5차례,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 국비확보 간담회를 3차례 개최했다. 특히, 구미시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김장호 시장은 속도와 성과를중심으로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하며 특유의 열정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통령실과 중앙부처, 경북도청 등을 40여차례 방문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지정 등 구미 재도약의 기반 마련을 위해 뛰고 또 뛰어왔다”며,“국가첨단전략산업과 연계한프로젝트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2025년 구미에서 개최될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인프라 확충, 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광역 교통망 구축 등 전방위적 국비 확보로 구미 재창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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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 추석맞이 캠페인 실시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는 27일 구미IC 사거리에서 대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교통안전 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졸음‧과속운전 하지 않기 △빨간불엔 일단 멈춤 후 우회전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지현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의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즐거운 명절 기간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구미시민의 안전지킴이로 교통안전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는 매년 추석 명절맞이 안전 캠페인, 안전운전 캠페인, 스쿨존 캠페인, 재난 재해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교통계도 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올바른 교통질서 정착 문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