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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온 가족 버블 매직 쇼」개최구미시는 26일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창호) 주관으로 「온 가족 버블 매직 쇼」 공연을 개최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 특화사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손기술을 이용한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단순한 마술이 아닌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펼치는 매직 쇼 공연 등 신기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람객들은 탄성과 박수를 보냈고,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어머니(산동읍, K)는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며, 가족과 함께 가까이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들이 놀이와 배움 속에서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구미 육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부모,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종합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대상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gumicare.or.kr)또는 전화(☎ 054-474-20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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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속가능한 마을어장 관리를 위한 다슬기 치패 방류봉화군은 지난 25일 낙동강, 내성천, 운곡천, 재산천 등 10개 읍면 주요하천에 다슬기 치패(어린 다슬기) 100만 패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보존과 지속가능한 풍요로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2023년 마을어장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다슬기 양식장에서 생산해 흰반점병 등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합격한 우수한 치패를 구입해 진행됐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의 바닥에서 무리 지어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력보호, 숙취해소, 간기능 회복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생생물이다. 물고기 배설물, 이끼 등 유기물을 먹고 자라 하천의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수질정화와 자연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군에서는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올해 자체사업으로 지난 6월 초에 명호면 낙동강에 은어치어 30만 미를 방류하고,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7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춘양면 운곡천과 소천면 현동천에 잉어, 붕어, 버들치, 미꾸리, 동자개 등 민물고기 치어 15만 미를 방류한 바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은 “방류된 다슬기로 관내 하천의 수질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수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토종 민물고기 치어방류와 다슬기 치패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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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하반기 영양플러스 조리실습 운영봉화군보건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9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비대면 조리실습을 각 가정에서 시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비대면 조리실습은 임산부의 경우 밀푀유나베, 영유아는 쇠고기야채말이 요리키트를 대상자 가정에 미리 배송해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요리키트와 함께 영양보충식품인 당근 등을 활용해 조리실습을 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양한 영양교육과 실습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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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기 좋은 도심 속「지산샛강생태공원 황토맨발길」구미시는 25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황토맨발길 걷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도․시의원, 지산동 민간단체 회원, 시청 직원 등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각광받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의 황토맨발길을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다졌다. 최근 건강‧힐링에 대한 관심과 황토맨발길 체험의 수요 급증에 따라 시는 10월 중순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에 황토길(L=150m)과 마사토길(L=250m)을 조성했으며, 황토풀장, 황토볼장, 세족장(에어건), 신발보관대 등을 설치했다. 내년에는 황토맨발길을 추가로 연장(L=750m)하고다양한 체험공간 확충하는 등 시민건강 증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야간 조명‧큰고니 상징조형물‧지산샛강 글자포토존 설치 등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도심 속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탈바꿈하기위해 총력을 다했으며, 이번 황토맨발길 조성으로 지산샛강생태공원이 구미를 대표하는 명품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년까지 형곡공원, 사곡 물꽃공원, 인동 마제지, 고아 들성산림공원 등 주요 도시공원에 황토맨발길을 권역별로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도심 속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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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초, 농촌 특화 교육 프로그램 참가장수초등학교(교장 오재국)는 10월간 총 3일에 걸쳐 1~3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농촌 특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11월에는 4~6학년 23명이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고 농업회사법인(주)새오름에서 운영하는 농촌 지역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개발 단계에 장수초도 참여하여 본교의 환경과 특성에 맞게 구성한 인성 교육 수업이다. 본교 학생들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3회씩 새오름 농장을 방문하여 각 학년의 특성과 농장의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게 구성된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인성 함양에 힘쓰고 있다. 1회차 수업에서는‘나 바로 알기’, 2회차에서는‘친구를 알아가기’, 3회차에서는‘함께여서 즐거운 우리’라는 기본 주제를 바탕으로 학년별로 적합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생명 존중의 마음을 기르고 있다.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 저학년 수업에서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상추 텃밭 가꾸기, 도움을 주는 식물 알아보기 등 활동을 하였으며 11월에 진행될 고학년 수업에는 친환경 상추 설거지 비누 만들기 등 좀 더 심화한 활동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참여한 1학년 김OO 학생은“상추 텃밭을 만들어 보니 재미있었어요. 여긴 비닐하우스도 있고 식물원도 있어서 초록색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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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우리 동네 노래자랑 결선대회 열어…12팀 참가해 노래 솜씨 뽐내(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는 오는 27일일 오후 2시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우리동네 노래자랑 결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우리동네 노래자랑 결선대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개최한 ‘우리동네 효(孝) 노래잔치 및 행복 나눔 동행 콘서트’의 연말 결선대회로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등 총 12팀이 참가해 노래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는 ‘우리동네 효(孝) 노래잔치 및 행복 나눔 동행 콘서트’를 지난해 2회에 걸쳐 회원 재능기부 및 봉사 행사로 처음 시행했으며, 올해에는 농촌활성화센터의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지원받아 8회의 행사를 시행했다. 권석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장은 “회원들의 봉사로 시작된 행사가 계속 이어져 연말 결선대회까지 맞이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하며,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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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따뜻한 한끼로 온정 전해구미시는 24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20여 개 단체 중 소비자교육중앙회구미시지회, 한국여성농업인구미시연합회, 한국부인회구미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 식판 정리, 자리 정돈 등을 했다. 여성단체협의회에는 지난 3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 펼치는 봉사활동이며, 복지시설 곳곳을 방문해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신경은 회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급식 봉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 활동 등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봉사하는 회원들 덕분에 쌀쌀해진 날씨에도 마음이 더욱 따뜻해져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17개 단체 26,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 사업,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 환경 조성, 여성정책 토론회, 지역 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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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푸드페스티벌 개최, 송정 복개천에서 28~29일 열려구미시는 28일부터 이틀간 시청 앞 송정 복개천 주차장(광평천 공영주차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2023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km가 넘는 공간을 △시민 화합의 장인 하모니랜드 △71개 음식 부스가 설치되는 푸드랜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랜드로 구성해 모든 연령대가 가을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5주차장 하모니랜드에서는 정오부터 시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지며, 미스트롯 정미애,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히든싱어(김건모 편) 나건필, 성악가 김성록이 출연해 저무는 시월의 아쉬움을 달랜다.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 출신의 DJ들과 함께하는 EDM 댄스파티로 MZ세대들의 젊음의 광장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제3‧4주차장 푸드랜드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테마 밥상」과 「한식대가의 요리 작품전시」, 70여 개의 음식 부스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하는 200여 가지 메뉴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제2주차장 키즈랜드에서는 보조무대와 다양한 체험 부스, 각종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어린이 댄스, 마술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와 캐리커처, 인디언들의 거리공연도 이어지며,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이 판매된다. 축제 세부 내용은 SNS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리플렛(안내도)에도 판매메뉴와 음식 부스 위치를 표시해 현장에서 배부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에 1호점을 두고 있는 교촌치킨은 지난해에 이어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아 현장에서 무료 시식을 진행하며, 푸드트럭에서는 아이들의 허기를 채워줄 간식들을 만들어 낸다. 축제 기간 주변 상가는 5~10% 할인 행사와 영업장 화장실 개방 등 축제 분위기 확산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다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송정 복개천은 지난해 푸드페스티벌을 계기로 젊음이 넘치는 구미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는 이 기회를 살려 『송정맛길』이라 네이밍해 특화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하나라로 MZ세대를 타깃으로 개발 중인 구미 쌀 수제 맥주 ‘구미당김라거’의 시음과 판매도 제3‧4주차장 주류부스에서 이루어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메뉴를 런칭하는 등 5년 뒤 전국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음식 축제로 키워 갈 것이다”며,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이용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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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노동조합, 제5대 출범식 및 사회공헌활동 펼쳐구미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문주)은 지난 21일 도개면에 위치한 사랑의쉼터(장애인복지시설)에서 사회공헌활동 및 제5대 출범식을 펼쳤다. 사내 봉사동아리 무지개봉사단과 협력하여 21일 사랑의쉼터(도개)를 방문하여 산책동행, 요리봉사 등 기존 출범행사의 형식을 벗어나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시설에 필요한 김치냉장고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제5대 위원장에 선출된 김문주 노조위원장은 “새로운 물결! 변화의 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사로 변경된 환경에서 사람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는 조직문화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투쟁과 대립보다는 상생협력과 상호 공존을 지향하는 노조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출범행사에 참석한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노동조합의 파트너로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항상 소통하겠다” 며, “앞으로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 확보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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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가득한 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성료구미시는 121일 동락공원에서 경상북도 11개 시군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이 꿈며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시군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교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특별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먹거리 부스,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들의 경연에는 공연과 비공연 2개 부문으로 나눠 공연 부분에는 16개 팀이 밴드, 댄스 등 퍼포먼스를 펼쳤고, 비공연 부분에서는 10개 팀이 환경보호, 미용, 과학, 공예 등의 체험활동으로 경쟁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 시민도 댄스, 밴드 등 공연을 관람하고 동아리체험부스를 즐겼고, 페이스페인팅, 카트레이싱, 캐리커쳐 등을 체험하면서 행사 내내 활기차고 떠들썩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개막식에서 대표 청소년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할 것이며, 좋은 결과보다 좋은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겠다”고 청소년 비전을 선언했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현재와 미래를 주도하는 경상북도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