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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안보현장견학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노춘택)는 지난 15일 안보현장 견학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거리두기로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하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박열의사기념관을 관람하며 통일역량과 안보의식을 강화했다. 또한 문경돌리네습지와 문경새재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노춘택 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장은 “자유총연맹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통합을 이끌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단체다.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견문을 넓혀서 지역사회를 이끄는 모범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묵 홍보전산과장은 “많은 회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라며,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 타 지역으로 출타를 자제해주시고, 백신접종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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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강태공들 배스 퇴치에 앞장서해마다 6월이면 문경은 손맛을 즐기려는 강태공들로 북적인다. 바로 우리 토종 어족자원을 위협하는 유해어종 낚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올해도 6. 12.(토) 문경시 산양면 평지저수지에서 「생태교란 유해어종 잡기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날 대회에는 대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문경시 낚시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배스 120kg를 낚아 토종어족 자원이 자유롭게 번식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인소독차를 배치하고 발열체크, 명부작성,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대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 영예의 우승자는 2.6kg를 잡은 문경시 동로면 이예상씨가 차지하여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4kg을 잡은 안상진씨와 2.3kg을 잡은 이창진씨가 각각 2,3등을 차지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문경시 농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전달하여 반응이 좋았다. 이날 우승자 이예상씨는 “손맛도 즐기고, 유해어종을 잡아 우리 고유어종을 보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우승소감을 전했고,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자연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어종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우리 고유어종과 환경 보존에 앞장서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문경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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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만나는 클래식 콘서트’온라인 공연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문경문화예술회관 주최로‘랜선으로 만나는 클래식 콘서트’공연이 6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이번 공연의 지휘자는 비엔나에서 활동 중인 김현국과 뉴서울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춰 테너 이영화 베이스 양희준 피아니스트 이상미가 협연한다. 공연에서는 윌리엄 텔 오페라의 무대인 알프스에 사는 스위스 주민들의 삶과 투쟁을 묘사한 곡 롯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우리가곡 김동진의 <목련화>, 변훈의 <명태>, 재즈와 클래식이 결합한 곡인 거슈원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 김현도의 문경아리랑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한 곡들을 차례대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온라인으로 클래식 콘서트를 감상함으로서 문화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원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문경시민들이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음색 매력을 느끼며 클래식과 더욱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유튜브 [ 문경문화예술회관 ] 채널로 검색, 6.24(목) 19:30 실시간 방송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54-550-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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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예방접종센터‘찾아가는 미술관’운영문경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백신 접종자의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보다 친근한 공간 조성을 위해 6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문경시 예방접종센터’에서‘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지역 우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마음의 안식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경상북도와 경북미술협회의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전시회는 문경미술협회와 경북지역 미술협회 작가들의 우수한 미술 작품 27점을 선정하여 3개월 간 1차로 전시하고, 9월부터 작품을 교체하여 2차 전시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센터를 방문한 주민 A씨는“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접종센터에서 대기하는 동안 예쁜 꽃, 아름다운 풍경 등의 좋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마음도 따뜻해지고 불안감도 해소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문화 공간이 많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원식 문화예술과장은 “예방접종센터를 찾는 시민들과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 모두에게 지역 예술인들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전해져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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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실시문경시보건소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8일에서 9일 이틀 간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문경시예방접종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틀간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구강위생용품 전시하고 구강관리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여 코로나19 상황에 소홀해지기 쉬운 구강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실질적인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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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사업장과 협업을 통한 악취 줄이기 추진문경시는 관내 사업장에서 유발하는 악취피해 민원 해결을 위해 해당 업체와 협력해 시설개선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악취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악취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악취관리 능력 향상 및 악취방지시설 운영능력 제고를 위한‘악취배출사업장 기술지원’을 한국환경공단과 협조하여 실시하고, 사업장에서는 기술지원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장별 맞춤형 악취저감시설 개선 및 생상공정 변경에 나서고 있어 악취 민원해결에 대한 기대가 높다. 실제, 농암면 소재 D사업장은 시의 악취개선권고 및 지술지원 이후 악취저감시설을 개선 중에 있으며, 산양면 소재 H사업장은 악취 발생이 현저히 줄어드는 생산 공정 및 생산품 변경을 위해 시설개선 중이다. 또한, 시는 정책지원과 함께 주요 악취 민원 사업장의 경계지역에 실시간으로 24시간 모니터링과 악취 시료를 원격으로 자동 채취할 수 있는 이동형 무인악취포집기 2대를 주기적으로 이동 설치·운영함으로 사업장 악취 감시에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주간에는 감시원 2명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감시 활동도 병행하여 악취관리강화에 나서고 있다. 악취는 다양한 사업장의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감각 공해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반드시 관리되어야 하는 환경오염물질이다. 이러한 악취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시에서는 민원발생 사업장 및 시설개선 완료 사업장에 대한 악취전수검사를 연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사전 예방적 관리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희영 환경보호과장은 “악취는 일반적인 대기오염물질과 달리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감지되며, 분석과 측정 또한 쉽지 않다. 하지만 주민 삶의 질에 직결된 악취의 관리강화를 통해 악취 민원 최소화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을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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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동로면 석항리(귀내기) 힐링 공간 매수 희망자 모집문경시는 새로운 인구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자연과 함께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이 되는 귀농․귀촌․귀향 토지를 제공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동로면 석항리(귀내기) 공유재산(임야) 용도지정 수의매각에 따른 매수자를 모집한다. 대상 필지는 해발 약 7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북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산 85번지(임야, 보전관리지역) 11필지이다. 매각 면적은 12,653㎡(3,827평)로 위치별면적이 다르며 최소 면적은 794㎡, 최대 면적은 1,743㎡이다. 감정평가액은 1㎡ 당 10,150원으로 평당 33,550원이다. 매각은 1인(세대) 1필지에 한해 임야 그대로를 매각하며 최종 계약 대상자로 선정 된 자는 개별적 인․허가를 득하여 단독주택 용지 또는 농․임산물 재배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경상북도 문경시에 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서 모집 공고일 기준 타 시군구[농촌지역(읍면 지역) 이외]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자로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된다. 단, 최종 선정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문경시로 전입신고를 하여야 한다. 선발기준은 주민등록 이전 예정 세대주 연령, 전입할 인원 수, 감정 평가액 이상 가격 제시 등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순위를 부여 후 최종 계약대상자 11세대를 선정한다. 매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매각 조건, 제출서류 등을 문경시청(http://www.gbmg.go.kr)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6월 28일 18시까지이며, 문경시청 산림녹지과(☏ 054-550-6314)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2023년 중부내륙고속철도 시대를 대비 귀농귀촌 1번지 문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전국의 도시민들이 문경에 대해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만큼, 힐링과 치유의 최적의 장소를 제공하여 실질적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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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 여성회(회장 이현자)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6월 8일 다자녀 가정과 함께 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다자녀 가정(총14가구)을 방문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출산용품 등을 전달하고 출산장려 홍보도 펼쳤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오늘 여성회원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찾아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현자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다자녀 가정과 함께 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는 매년 다자녀가정을 선정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는 6월 8일부터 6월 22일 까지 매주 화요일 총3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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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들고 떠나는 문경새재이제 걷기만 하던 문경새재의 모습은 잊자. 문경새재의 새로운 체험거리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문경새재 내에서 과거급제 체험행사 ‘암행어사 출두요!’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경새재 과거급제 체험은 문경새재의 과거길이라는 콘텐츠에 익살스러운 도깨비의 스토리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과거길에 오르던 중 도깨비의 장난으로 짐을 잃은 선비가 짐을 찾는다는 이야기로 미션이 시작된다. 미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경새재 입구의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판매하는 미션지도와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미션지도는 3,000원으로 유료지만 한복을 입고 체험할 수 있는 한복 체험권이 동봉되고, 미션을 마치면 얻을 수 있는 농산물 상품권을 생각하면 합리적이다 못해 오히려 저렴하단 생각마저 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선 도깨비를 연기하며 미션 진행을 도와주는 연기자들을 관내 전래놀이팀으로 꾸려 미션 상품인 농산물 상품권과 더불어 코로나로 어려운 요즘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이뤄냈다는 점도 칭찬할만하다. 오프닝 첫날 서울에서 새재를 방문했다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경새재 곳곳을 돌며 미션을 풀어나가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기존에 생각한 문경새재 이미지보다 훨씬 젊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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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노인전문간호센터 『치료정원 프로그램 』운영문경시 노인전문간호센터(이하 간호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한 입소자들의 면회 및 외출·외박금지 장기화에 따른 외로움이 날로 커지고 있어 시설내 “치료정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화단을 조성하였다. 간호센터 후문 잔디밭에 조성된 치료정원은 입소자들의 인지자극 및 정서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다채로운 4종의 꽃(페츄니아, 메리골드, 일일초, 임파첸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간호센터에서는 주2회 산책프로그램을 통하여 입소자들에게 일상속의 휴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물하여 기분전환은 물론 심리적인 치유도 기대하고 있다. 간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및 정서지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입소자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게 만들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호센터는 문경시에서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로서 4회에 걸쳐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노인장기요양등급(1~5등급)을 받은 시설급여 판정자는 누구나 입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입소문의는 054-550-8112(81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