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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관련 유관기관, 교통안전 대책회의 가져국무조정실 국민생명살리기 추진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교통안전 관련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교통안전 대책에 대한 토론으로 많은 의견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유관기관이 모두 참석해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현장을 방문해 교통사고발생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순구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교통사고 발생지역에 대한 도로교통 환경 개선,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함께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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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오두막 보이는 라디오 DJ 양성교육 개최지난 5일 신기복지회관에서 점촌4동 소규모재생사업 ‘오두막 보이는 라디오 DJ양성교육’개강식이 열렸다. 본 교육은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정호)가 주관하고 인터넷 방송에 관심이 있는 신기동 지역 주민과 문경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경상북도와 문경지역의 자원을 소재로 지역민들의 요구에 따라 기획됐으며, 교육 기간은 9주 동안 말하기 훈련을 기본으로 방송 진행자(DJ)를 양성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방송 마을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 ‘오두막 보이는 라디오 DJ양성교육’을 통해 함께 하게 된 마을DJ들은 개인 방송, 지역소식, 인물탐방,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재로 방송을 준비하게 되며, 양성 교육이 종료되는 올해 10월 이후 부터는 신기동 지역에 설치되는 ‘오두막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간주도 마을방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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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로타리클럽,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장 기부지난 6일 점촌로타리클럽(회장 장영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덴탈 마스크 1만장(약440만원 상당)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1971년 창립된 점촌로타리클럽은 함께 사는 사회를 조성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영우 회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스크를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현물기탁이 문경시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점촌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개인위생 관리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덴탈 마스크 1만장은 문경시 장기요양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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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학교가 함께 동참해 “마음성장학교”현판식 행사문경시보건소와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일 문경서중학교, 5일 문창고등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음성장학교는 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각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 학교폭력과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증진 홍보 및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은 청소년기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의 우울감이나 자살징후를 미리 알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마음성장학교’는 교사들이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청소년 자해행동에 대한 상담 및 접근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적이나 교우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생명의 존엄을 깨닫게 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미경 센터장은 “2020년도에는 마음성장학교를 확대‧실시해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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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신활력 플러스사업 진행상황 보고회 개최!이날 회의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시의회의장, 길민욱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액션그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2022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문경시는 지난달 7일 농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받고 사업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리지역에 자원‧시설‧인력‧조직 등 지역자산과 스포츠산업을 연계해 스포츠식품을 개발하고 민간 자생조직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농촌경제에 새로운 자립성장 기반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본사업의 지속가능성은 사람에 있다는 전제하에 민간조직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해 문경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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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림스타트 “ 우리고장 가족 나들이 ”문화체험문경시 여성청소년과 드림스타트는 8월 5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41명을 대상으로 문경 관내에서 가족나들이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시 대인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시간적 문제로 소통과 대화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친밀감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체험활동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신나는 어드벤처 짚라인 체험, 문경 지역 특산물 오미자를 활용한 탕평채, 오미자 요거트 등 다양한 요리 만들기, 철로자전거 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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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로당 단계적 운영 재개문경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간 운영 중단했던 경로당을 3일부터 운영 재개했다. 문경시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지난 7월 13일부터 경로당 전기안전점검, 공기청정기 청소, 시설 내부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비접촉식 체온계 및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8,691점을 배부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경로당 재개 이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경로당 이용인원을 최대한 분산․제한토록 했으며, 취사‧식사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경로당마다 회장을 방역관리책임자로 지정해 이용자(방문자) 건강관리 대장기록, 발열체크, 매일 2회 이상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지도한다. 아울러 경로당 환경정비와 소독활동을 담당하는 생활방역단 43명을 8월부터 5개월간 14개 읍면동 총 384개소 경로당에 배치해 경로당 방역과 안전에 철저를 기하며, 노인장애인복지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경로당행복도우미가 경로당 384개소를 현장 방문해 경로당 방역실태 및 운영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 쉼터 기능을 회복하고, 경로당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 및 방역수칙 준수 독려로 어르신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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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집중호우 피해가구 복구지원 추진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천문용)는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인해 지난 4일 침수피해가 발생한 유곡동 일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수해복구에는 문경시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회장 김명순) 회원들이 신속하게 복구현장에 도착해 가재도구 세척부터 물품정리, 쓰레기 처리 등 하루빨리 피해 가정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천문용 센터장은 “지난번 내린 비 피해의 복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집중호우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빠른 시간 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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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제1회 주민제안공모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정착 분야의 전문가 이경한 교수의 ‘주민들의 성장을 통한 전문성 확보’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문경청년연합, 놀이하는 육아맘, 비빌언덕, 문화인형극단, 아이들의 놀이터, 이쁜맘 인성교육원, 풂놀이 협동조합, 장춘문화공작소, 문전성시 서포터즈 기자단 등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운영팀들이 참석해 상반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발표 및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 ‘클래식 한 스푼’ 고경임 바이올리스트의 선율과 ‘함영하 통기타’의 공연 관람 속에 참여시민들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공동체의 성과를 짧게나마 직접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비전까지 제시해 하반기에도 효과적인 운영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박정호)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한 각각의 공동체들이 지속적으로 핵심역량을 강화해 주민들 속에 잘 정착되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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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웹툰작가와 함께하는 문경이야기, “귀찮” 인기몰이문경시는 SNS 열풍에 따라 지역의 이미지를 알리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관광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웹툰을 제작‧홍보하고 있다. 20대 후반인 작가가 서울을 떠나 문경에 살며 느끼게 된 것들을 연재형식으로 진행한다. 중앙시장 배추전, 영신숲 개구리, 모전천 벚꽃, 사과꽃, 김룡사, 깜찍한 음식 송어회 등 소소하게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팔로워들에게 자연스레 펼쳐진다. 귀찮은 것과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지만 호기심 가득하고 혼자 노는데 익숙한 20~30대들에게 ‘귀찮’의 이야기는 간접적으로 문경의 매력을 알리는데 중요한 채널이 되고 있으며 문경으로의 젊은층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귀찮’은 매월 2회 제작하며 작가의 SNS채널(인스타그램, 네이버)과 문경시, 문경문화관광재단 채널에 동시 배포되고 있다. 문경 출신인 작가는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포스트에 4만 4천여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고, 에세이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 2020 카카오톡 이모티콘 ‘귀찮티콘’의 작가로 인지도가 높다. 문경시는 웹툰의 접근성과 콘텐츠 확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작가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홍보책자, 포스터, 굿즈 등 다양한 홍보용 기념품도 제작할 계획이다. 귀찮의 소소한 문경이야기는 네이버 포스트나 인스타그램에서 ‘귀찮’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