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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선정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평가에 “경북 문경시”가 선정되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항목의 18개 지표로 평가한 지수이다. 문경시는 인구 30만명 미만 시 49개 지자체 중 2위로 선정되어 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신호준수율, 음주운전금지준수율 등 운전 행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교통문화수준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교통법규를 지키며 수준 높은 교통의식을 보여준 시민과 교통질서를 위해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통안전캠페인,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올 10월에 개통되는 고속철도 시대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사업, 교통약자 교통편의 증진 사업 및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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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경시장학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줄이어(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에 올해 3월까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에 점촌5동 모전노인회 이인환 전 회장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인환 전 회장은 점촌5동 통장자치회장, 문경시 이통장연합회장, 점촌5동 노인회 분회장, 모전 노인회 회장 등 수십 년간 지역발전에 헌신해왔으며, 이번 결혼 60주년을 맞아 뜻깊은 곳에 돈을 쓰기 위해 큰 금액을 전달했다. 지난 22일에는 재경문경시향우회에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지난 7일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서병진 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문경시를 방문하여 1,000만원을, 지난 달 15일에는 10년 가까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에코제이피에서 1,000만원, 지난달 13일에는 산양면 소재해있는 경북산업㈜에서 1,000만원을 기탁해 7년째 선행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어울림노인복지센터 시설장 윤춘길200만원을, ㈜다모아조경200만원,두성유산관리위원회200만원, 문경시흑염소연구회 100만원, ㈜우리광고기획 100만원,가디언911100만원, 문경시수정사협회200만원, 문경시파크골프협회 300만원, ㈜마성콘크리트300만원, 점촌2동 사회보장협의체 200만원, ㈜도화엔지니어링 500만원, 주식회사 누리 500만원등많은 사업체와단체에서 장학금 기탁이 있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장학금을기탁해주신 만큼 의미있게 사용할 것이고 앞으로 많은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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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공군 위한 꿈나무들의 꿈! 푸른 날개 달다!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4월 2일(화) 비행단 인근에 위치한용궁중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군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 우리 군을 이끌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계획하였으며, 공군의 역할과 다양한 직무에 대해 소개하는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일 교사로 나선 16전비 전투 조종사 양규승 대위는 용궁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군의 역할과 임무, 전투기 과학상식, 조종사가되기 위한 과정 등을 교육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종사가 되기 위한 필수요건, 비행교육 과정과 훈련 강도 등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자유롭게 질문하며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실시한 감찰안전실 양규승 대위(공사 66기)는“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공군을 대표해 조종사라는 직업을 소개하게 돼 자부심을 느꼈다.”고 “하늘을 동경하는 학생들이 훗날 공군인으로 거듭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16전비는 2013년 (사)H2O품앗이운동본부와 체결한 협약을바탕으로오는 7월청소년 대상 병영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용궁중학교를시작으로 7월까지 예천군의 4개 학교를 대상으로진로체험 교육 활동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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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편의를 위한 제2민원실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문경시 종합민원과에서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자 제2민원실(노인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였다. 이번 새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도 시민들이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에는 휠체어 진입을 위한 자동문과 경사판을 설치하여 접근성을 더욱 높였으며,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 및 점자표시(라벨), 화면 확대기능 등 여러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2민원실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언제든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져 주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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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문경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2024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기간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인23개 시·군·구를 선정 발표했으며, 문경시는 경북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존재하지만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으며,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안심 LED 사업 및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행복문경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등과 함께 촘촘한 복지 인적 안전망을 구축·운영함으로써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서비스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힘썼다. 문경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는 지역사회 안에서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발굴해야한다”라며 “앞으로는 꾸준한 홍보와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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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결핵 예방 주간' 홍보 캠페인 실시문경시보건소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운영하였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밀접 접촉자 100명 중약 30%가 결핵균에 감염되면 그 중 약 10%가 평생에 걸쳐 결핵으로 발병한다. 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역시 높으며 최소 6개월 이상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막대한 질병 부담을 초래하는 질병이다. 이에 보건소는 결핵예방주간 동안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인복지관, 노인분회, 경로당, 보건진료소 등 시민을 대상으로각종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결핵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검진을위해 대한결핵협회와연계하여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 및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을유지하고, 특히 2주 이상 기침 및 가래가 지속될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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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 성황리에 종료문경시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9일에 실시한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가 매우 좋은 반응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 당일 준비된 나무가 오전 중에 모두 소진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어 내며 참여한 많은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이날 장후원 문경 무궁화 사랑 단체장은 무궁화 나무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도 함께 전개했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로 인해 수십 년 가꾸어 온 산림 자원을 한순간에 잃지 않도록 하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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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일손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 개최문경시는 이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입국하는 6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국설명회에서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를대상으로 근로조건, 안전교육, 인권침해 방지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문경제일병원, NH농협은행 문경시청출장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해 마약 검사 및 통장개설에 협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협의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상반기 26명, 하반기 20명을 도입했으며 전년도 상반기 기준 상당히 늘어난 수치로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에 배치돼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난해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인건비 안정화와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었던 만큼 올해에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로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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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운영문경시보건소는 지난 3월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업에 신청해 대상학교로문경초등학교가 선정되어, 28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운영 사업은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한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내 감염병을 조기 발견하고, 유행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받아 문경시보건소와 문경초등학교가 협력하여 운영된다. 예방교육은 월별 감염병 주제에 따라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되며 지난 28일에는‘결핵’을 주제로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결핵의 정의 및 증상, 예방수칙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고,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을 위한 손수건 만들기 체험 활동을통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효과를 높였다. 또한, 5월에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스스로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캠페인을 실시하고, 9월에는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주제로 ‘캠페인 보드 공모전’을개최하여 감염병 예방 인식개선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확대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학교 내 감염병의확산 방지와 가정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로의 교육 효과 확산을 기대한다”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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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사랑이 자라는 가족 체험 활동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가족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내 꿈을 잡(job)아라~!>와 부모교육 <너와 나의 소통>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 체험 활동은 가족 간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을 하며 유대관계 향상은 물론 진로탐색과 진로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고, 부모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부모, 자녀 간에 일어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내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청소년이 속한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법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가족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550-6656, 8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