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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이 감동하는 친절, 구미를 바꾸는 힘!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4일 민원봉사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민원업무 종료 시인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시청 민원실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응대 요령으로 특히 사례 중심의 대민 친절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교육 후 민원봉사과 직원은 “사례 중심의 민원 응대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민원인 맞춤형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애 민원봉사과장은 “공무원은 시민에게 봉사하는 위치에 있고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친절교육을 진행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9월 중 대민 접점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 친절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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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2일 14:00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0개 유관기관 및 14개 관련부서 실무자들과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및 과제 토의 훈련 사전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을지연습 사전 실무회의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2년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 등 대내외 여건으로 그간 정부 연습이 축소 실시된 점을 감안, 을지연습 사전 대비를 강화하기 위하여 훈련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분야별로 사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ㆍ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한편, 구미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빈틈없는 방어태세를 구축하여 튼튼한 안보를 갖춘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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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홍 선생 92주기 추모식 개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31일(일) 19시 동락공원 장진홍 선생 동상앞에서 광복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지회장 임봉준) 주관으로 ‘장진홍 선생 92주기 추모식’을 개최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장진홍 선생 유족을 비롯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100여 명이 참석하여 선생의 조국과 민족을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장진홍 선생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구미의 독립운동가로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사건이 대표적인 의거활동이다. 1895년 현재의 구미시 옥계동에서 출생한 장진홍 의사는 1916년 비밀독립운동단체 광복단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으며, 1927년 폭탄 전문가 호리키리 무사부로에게 제조법을 익혀 제작한 폭탄을 조선은행 대구지점으로 배달시켜 은행원과 경찰 등 5명에게 중경상을 입혔다. 수사망이 좁혀지자 일본으로 도피하였으나, 1929년 오사카에서 체포되었고 1930년 대구형무소에서 자결 순국하였다. 1962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되었으며, 1995년 6월 국가보훈처의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되었다. 이 날 1부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봉준 광복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장의 인사, 헌화 및 분향, 공적보고, 유족인사, 추모사, 추모헌시 낭송으로 진행 되었으며, 2부 추모 문화제에서는 태평무 공연, 독립군 아리랑, 밴드공연, 독립군가 제창으로 진행되었다. 추모식 행사에 참여한 장진홍 선생의 손자 장상규 광복회 칠곡고령연합지회장은 구미시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임봉준 광복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장은 “나라의 위해헌신하신 장진홍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추모식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민족 자주독립을 위한 선생의 헌신에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오직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나라사랑 정신을되새겨 구미발전의 정신적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역 독립유공자 명예를 선양하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올해부터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왕산허위 선생, 박희광 선생, 장진홍 선생의 추모식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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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 2개소 최종 선정경상북도는 도내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서 ‘고령 다산면 농촌테라피 귀농타운 조성사업’과‘성주 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총사업비 171.8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69.8억원, 민자 52억원) 먼저, 고령군의 다산면 농촌테라피 귀농타운 조성사업은 다산면 벌지리 (구)벌지분교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귀농귀촌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과 문화, 여가,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유 공간 등을 조성한다. 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 선도 모델로 만든다는 구상이며, 총사업비 50억원(국비25 군비25)이 투입될 예정이다. 다음, 성주군의 ‘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은 성주읍 금산리 성주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등의 정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함께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자의 생활편익을 증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121.8억원(국비25 군비44.8 민자 52)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개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국비 예산이 지원될 계획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사업은 부족한 생활 기반시설구축과 민자 유치를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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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구미공장, 지역아동센터 아동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7. 28(목) 오전10시 ㈜농심 구미공장 주최 「농심 감동스토리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농심 김상훈 공장장과 권혁수 노조지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종욱 팀장,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신영아회장, 수상자 등 30여명이참석하여 27점 우수작품 시상과 학용품 지원금 전달, 수상작 관람,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농심과 관련된 감동스토리」주제로 진행하여 총 86점 중 대상 1명, 최우수 2명 등 27명 아동이 수상하였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수상한 아동들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농심 구미공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구미시에서도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농심 구미공장은 지난 어린이날에도 지역아동센터에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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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항 협의 및 도비확보를 위한 구미시 지역구 도의원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김장호)은 7월 28일(목) 16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장호시장 주재로 정근수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8명과 사업 관련 국·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 협의 및 도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도비 확보가 시급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한 구미시의 강한 의지에서 비롯됐다. 구미시는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건립, 산동읍 행정복지센터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지방도927호선(5산단~서군위IC) 선형개량, 지방도916호선(구미-김천) 선형개량,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도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구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역 도의원들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경청하고 사업에 필요한 도비 지원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장호 시장은지역 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시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현안 사업의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경북도와의 협조, 특히 도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며 새희망 구미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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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개최구미시는 7월 27일(수) 오후 3시 상황실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실무위원회의에서는 ①기관별 청소년지원사업 홍보 ②고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③상반기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사업 실적 발표 및 개선방법을 협의했다. 구미시는 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안전망사업을 진행해 6월말까지 28명의 청소년을 위기에서 발견하여, 23명은 현재 사례관리 중이고 5명은 문제를 해결해 종결처리 했다. 지원내용은 상담 및 정서지원 277건, 경제지원 68건, 교육지원 62건, 자활지원 13건, 의료지원 32건, 법률자문 1건 등 총 453건을 연계 지원했고,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집단상담프로그램 10명, 보호관찰과 비행완화프로그램 8명,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프로그램 348명, 청소년심리외상개입전문가양성 91명 등 총 457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미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가장 적합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5차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청소년 개별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지원했다. 그 결과 한 여고생은 부모 이혼 후 엄마는 가출, 아버지는 교도소, 조부모 사망 등으로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고 방치된 가운데, 아토피가 심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않고 있었으나, 본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해 경제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피부과 치료로 상태가호전되었으며, 급식비 지원으로 야간자율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담임선생님은 항상 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던 아이가 어느 날 웃는 얼굴로 다가와 본인 생활이야기를 해서 깜짝 놀랐다며 감동을 전했으며, 현재 생활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장호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키우는 것은 우리들의 책무라며, 청소년안전망사업을 통해 한 명이라도 소외되거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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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 집중 홍보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지난 27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비상구는 생명의 문’안전 수칙 홍보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비상구에 장애물 적치 및 폐쇄․훼손하는 행위는 재난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영주소방서는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 및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포스터 배부, SNS 홍보 등을 추진한다. 이인중 영주소방서장은“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재난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평소 비상구 유지관리 철저 및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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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좡(吳杰庄) 홍콩 입법회 의원 일행 구미방문김장호 구미시장은 7월 27일(수) 오전 11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홍콩 차세대 정치의 새바람을 몰고 있는 우제좡(吳杰庄) 홍콩 입법회 의원 일행을 맞이하고 구미와 홍콩 양 지역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우제좡 의원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그리고 현 홍콩입법회 의원으로 1990년대 안면인식기와 지문인식기를 개발해 실리콘밸리에 진출했던 1세대 중국 하이테크 기업가로 중국 최고 개혁인물상 을 수상하였다. 함께 방문한 자오지엔청(趙建誠)과 알렉스 완(尹銓興)은 홍콩 금융계의 저명인사로 20년 이상 전 세계에 수천억 이상의 인프라 투자를 진행했던 인물들이다. 이들의 이번 구미 방문은 한국 첨단산업의 심장부인 구미시의 산업분야 투자와 이차전지, 반도체, 메타버스, 항공국방 분야 협력 타진을 위한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면담에서 홍콩경제와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원 일행의 구미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구미의 대외 수출 비중은 중국이 35.7%로 가장 크지만 홍콩도 5%로 지난해 5월 대비 62.2% 증가하고 있어 향후 양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하면서“금번 구미방문이 한국 첨단산업의 산실인 구미와 글로벌 금융의 심장인 홍콩이 4차 산업혁명시대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우제좡 의원은 “구미시장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드리고 한국의 IT, 모바일, 의료기기 기술의 선도도시인 구미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홍콩과 구미시 간 향후 상호 발전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홍콩입법회 의원 일행은 26일 경북도 방문에 이어 구미시, 대구 한의대, 경산시를 방문하고 29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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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임시이사회 개최(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는 임시 이사회를 선산 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7월 27일(수) 14:00에 개최하여 재단의 신규 입사자 임용장 수여 및 주요 의결 사항을 심의하였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8월 1일(월)부터 근무 시작 예정인 신규 입사자 임용장 수여, 재단 법인의 예산 전용 및 규정 개정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기본권을 확보는 물론, 일자리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재)구미먹거리지원센터는 2021년도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구미시가 출자· 출연해 설립하였다. 현재 재단에서는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금오산점) 9월 개장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 제공을 위해 직매장 출하 희망농가를 방문하여 안전성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및 직매장에서 사용할 포장재 제작 등 직매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농가조직화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학교급식·공공급식·기업급식 등 대량 소비처에 원활한 공급을 위한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시에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고, 농가에게는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