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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감홍사과, 맛있는 이유 있었다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지난 1월 23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교육은 감홍 사과 재배기술 교육으로 오전 10시부터 이론교육, 오후 2시부터 현장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당초 오전 10시 150명을 계획했으나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오전 9시부터 문경감홍재배 농가가 몰려들어 이미 9시 40경 460명을 넘어서며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강추위 속에 이루어진 오후 실습 교육에서는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농가의 열정 때문인지 영하의 기온은 오히려 뜨거움마저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이러한 농가의 열정이야말로 문경 감홍 사과가 맛있는 첫 번째 이유이다. 이날 교육 시작 전 인사말에서 문경시장(신현국)은 문경 감홍 사과로 작년 단일품목 중 6,000억을 달성한 성주참외를 반드시 넘어서겠다는 강한 포부를 다시 한번 피력했으며, 이에 대한 화답으로 문경시의회(황재용의장)는 문경 감홍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농가들은 “비상하라. 비상하라. 비상하라.”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교육을 시작했다. 문경 감홍 사과가 맛있는 이유는 문경 감홍 사과재배농가, 문경시, 문경시의회가 완벽한 화음을 이루며, 한 방향으로 한발짝 한발짝 함께 나아가는 열정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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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모전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개장!모전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총사업비 13억여 원을 투입하여 공원조성계획결정 변경을 통해 노후된 기존 놀이시설물을 철거하고 이용률이 저조한 배드민턴장을 폐지하여 새로운 어린이놀이터로 확대 설치한 사업이다. 총면적 1,317㎡ 내 4가지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고 네트슬라이드 등 12종 17개의 놀이시설물을 콘셉트별로 설치했다. 어린이놀이터 놀이공간은 네트 플레이존, 스피드&스릴 체험존, 점프&회전 어드벤처존, 패밀리존으로 구성 되어있다. 높낮이를 활용한 다양한 네트 놀이 체험공간과 30여 미터 규모의 공중 활주로가 있는 스피드&스릴 체험공간에는 초등학생들이 이용 가능한 시설들을 설치하였고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다양한 회전 놀이공간과 가족형 놀이공간에는 유아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어우러져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로 재조성하였다. 시는 놀이터 개장을 위해 국가 공인 검사기관에 놀이기구 안전성 인증검사, 놀이시설 설치 검사, 활동공간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1월 25일(목) 모든 검사가 완료되어 26일(금) 어린이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모전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가 인구와 출생률이 감소하는 지역 사회문제에 대응하여 어린이 놀이공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신체 놀이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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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亞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착착’구미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안건 심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육, 문화, 경제, 언론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명예 위원장, 김장호 구미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 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102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전 등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했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구미시는 지난 2022년 12월 인구 500만 도시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서 대회를 개최한 이후 20년 만에 3번째로 개최하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시에서 개최한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45개 국가가 참가해 45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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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더원과 투자양해각서(MOU) 체결문경시는 1월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더원과 한옥호텔 건립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더원 이원용 대표를 비롯해 진후진 문경시의회 의원과 ㈜동해기술종합공사 장남종 대표, (유)아키어반 전우석 대표, ㈜아이랩미디어 윤현정 대표, ㈜이로움 강경억 최고운영자 등 협력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더원은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88-6번지 일원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며, 전통 한옥에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복합체험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56실 규모의 객실, 연회장, 미디어아트 복합 카페 등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를 제공하여 문경새재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고유의 건축양식인 전통한옥과 현대적 감성의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우리 시에 투자의사를 밝혀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문경새재의 관광과 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투자를 유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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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노력문경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동절기임에도 불구하고 1월부터 3월까지 ‘동절기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꾸려서 운영 중이다. 피해방지단은 문경시 관내 엽사 22명으로 구성되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있다. 최근 영덕군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점차 확산되고 있는 전염병을 예방하고, 봄 농사철을 대비하여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데 피해방지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피해방지단은 2,700두의 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하여 농작물 피해를 크게 줄였고 전염병 방지에도 큰 역할을 했다. 문경시는 또한 멧돼지 사체에서 전파될 수 있는 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멧돼지 사체 수색조’ 역시 운영 중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고,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자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멧돼지 사체를 발견하면 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으로 연락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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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소통 간담회 성료문경시는 지난 18일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 및 고물가, 매출 하락 등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2년 3월에 설립하여 현재 관내 32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문경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영세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배창우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올해도 소상공인들은 계속 힘들어질 전망”이라며 “소상공인의 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앞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이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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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희망2024나눔캠페인, 계속되는 온정의 손길지난 22일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부(회장 배창우)와 ㈜아이딘(공동대표 박봉국, 유지수)는 문경시에 이웃돕기성금 각 200만 원을 기탁했다. 가은읍 왕능리에 소재한 콘크리트 타일, 블록 제조회사인 (주)아이딘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도 5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 물품을 기탁하였으며, 문경시소상공인협회 또한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18일 기준 5억 8천5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금액인 4억 4천만 원의 135%를 초과한 금액으로,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 지원 및 냉·난방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앞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이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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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문경시는 1월 19일(금) 2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축종별 축산 관련 기관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가축방역 대책 논의와 축종별 백신․소독약품 등을 선정했으며 구제역과 럼피스킨,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발생 방지와 근절 대책 방안을 협의했다. 문경시는 차단 방역을 위해 철저한 백신접종과 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구제역과 럼피스킨의 발생을 원천차단하고, 방제차량 및 살수차를 이용하여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가금·양돈농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축전염병 청정 문경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설 연휴기간에도 가축방역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가축질병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정현호 문화관광농업국장은 "작년 구제역과 럼피스킨 등 우제류의 전염병 발생이 급증하고, 최근 경북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농가들의 방역 의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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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겨울 캠프‘늘빛나리’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여 명은 국립평창수련원에서 진행되는 2024년 청소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늘빛나리’캠프에 참가하였다. 늘빛나리 캠프는 수련원 실내 챌린지 시설을 이용한 로프코스, 터널메이즈 등을 통해 스스로 두려움을 극복하여 성취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을 비롯하여 모둠북, 응원댄스, 장기자랑, 진로 고민 나누기 등 청소년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활동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참가 청소년과 지도사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되었다. 주중 특별프로그램 ‘늘빛나리’겨울 캠프에 참가한 아카데미 학생 이OO은 “챌린지 시설을 이용한 체험을 할 때는 많이 무섭고 겁이 났지만, 친구들의 응원으로 한 번 해보고 나니까 두려움이 많이 사라져서 다른 활동도 열심히 도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550-6656, 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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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인구정책사업 추진실적 점검회의 개최문경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대비 및 인구정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1월 18일 제2회의실에서 인구정책사업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행안부는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2031년까지 연 1조 원 규모의 기금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기금사업 성과 및 신년도 기금투자계획에 대한 지자체간 종합평가를 통해 4개 등급으로 배분하여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에, 8개 기금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집행실적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 강구, 지역 맞춤형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부서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기금 최고지원액 확보를 위해 점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모 부시장은 “기금 평가 시 집행실적의 배점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으니 부진사업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인구정책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동참하여 기금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안부 국비보조사업인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주민주도의 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 연계 등 7개 사업 8,87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