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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 부서평가 우수부서 시상문경시는 2월 5일(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부서평가는 시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부서별 성과관리, 시정 주요시책의 추진과정, 주요 업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0개의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각종 성과관리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특히 경북 농민사관학교, 소방장비기술원을 유치하고 대학·기업 문경이전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실현하고 있는 정책기획단이 선정됐다. ▲우수 부서는 국제·전국단위 체육행사 유치로 활력 넘치는 스포츠·체육 도시 육성에 기여한 새마을체육과, 관광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설립에 힘쓰고 있는 건강관리과, 그리고, 동로면, 점촌4동이 선정됐고 ▲장려 부서는 사회복지과, 관광진흥과, 안전재난과, 산북면, 점촌5동 ▲도약 부서는 총무과, 홍보전산과, 여성청소년과, 농정과, 유통축산과, 일자리경제과, 환경보호과, 도시재생과, 문화예술회관, 문경읍, 가은읍, 영순면, 산양면, 호계면, 마성면, 농암면, 점촌1동, 점촌2동, 점촌3동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200만 원, 우수 120만 원, 장려 90만 원, 도약 5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3게 긍정 실천 운동(새롭게, 재밌게, 멋있게)’을 바탕으로 시책추진 시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 구현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는데 수고한 모든 공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는 친절·스마일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무한친절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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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돌리네습지, ‘세계 람사르습지’ 지정문경시는 산북면에 위치한 ‘문경돌리네습지’가 2024년 2월 2일 람사르협약사무국으로부터 우리나라 25번째이자 경상북도 최초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인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 세계 람사르 습지 2,503곳 중 돌리네(doline) 지형 또는 돌리네가 2개 이상 연결돼 움푹 패인 우발라(uvala) 지형에 발달한 습지는 이번 문경돌리네습지를 포함해 총 6곳뿐이며, 국내에는 유일하다. 문경돌리네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세계적으로 희귀한 습지이며, 원앙, 소쩍새 등 천연기념물과 수달, 담비, 삵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그리고 낙지다리, 꼬리진달래 등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을 포함하여 93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 돌리네(doline) 란? 석회암지대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ㆍ지하수 등에 용해되어 형성된 접시모양의 웅덩이(와지)로 빗물 등이 지하로 배수가 잘 되어 통상적으로 물이 고이지 않는 지역 세계적으로도 매우 특이한 사례로서 생태·지질학적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람사르습지 지정을 통해 국제적으로 보전해야 할 습지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람사르습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하며, 람사르협회에서는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인 람사르 협약에 따라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을 가진 곳이나 희귀 동·식물종의 서식지, 또는 물새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람사르습지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돌리네습지의 람사르습지 지정을 통해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습지 생태계의 효율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통해 습지를 찾는 사람들이 희귀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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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를 4일 가은아자개시장, 7일 문경전통시장, 8일 점촌시장·중앙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는 국내·외적인 경기 악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민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설 명절 기간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지류형은 150만 원 구매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200만 원 구매한도 10% 할인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물가 속 가정 경제를 지키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착한소비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서민 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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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경시장학회, 새해에도 장학금 기탁 이어져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문경시산림조합에서 장학금을 1,500만 원과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31일에는 ㈜새재환경과 화인시스템㈜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새재환경은 지역의 폐기물 처리 및 재생 재료 가공처리 업체로 2015년 1,000만 원, 2022년 500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화인시스템㈜은 산양농공단지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산업처리공정제어장비 업체로 이번에 지역에 장학금 첫 기탁으로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문경지회 200만 원, 점촌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100만 원, 전국건설기계문경협의회 100만 원, 오정암 주지 및 반야회 100만 원, ㈜제이엔씨디자인 300만 원, ㈜태양 300만 원, ㈜성문이엔지 500만 원,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0만 원 등 많은 사업체와 단체에서 장학금 기탁이 있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2024년 새해부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관심가져주시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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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문경시청 산림녹지과에 본부를 설치하고 읍·면·동별 소속 직원 4개조를 편성해 순환 근무 체계로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발령하며 단계별 대응태세를 강화하게 된다. 금년 2~4월 기온·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되면서 예년 봄철과 유사한 수준의 산불위험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산불발생관련 산림청 발표 최근 10년간 산불피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산불 발생건수·면적은 596건 4천922ha로 최근 10년(2014~2023년) 평균 567건 4천3ha보다 각각 5%·25%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에 발생한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170건(29%)으로 가장 많고, 쓰레기 소각 72건(12%), 논·밭두렁 소각 57건(10%), 담뱃불 실화 54건(9%), 건축물 화재 41건(7%) 순으로 나타났다. 문경시는 적극적 산불재난 대응을 위해 산불조심 기간 동안 관내 등산로 13개 노선(69.5km)을 폐쇄하고 입산통제구역(33,763ha)및 인화물질소지 입산금지구역(3,672ha)을 지정한다. 또한 주요 등산로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요 도로변에는 산불조심 깃발 등을 게양하여 산불예방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산불재난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읍·면·동별 기간제 근로자로 이루어진 산불감시원 92명을 지역별로 배치하여 집중감시하고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2개소와 감시탑 10개소에 중점 배치된 감시원은 구역별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8명을 비상대기하여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대비태세를 갖추고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의 능력향상 및 전문화를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교육 등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산불진화장비 고도화를 위해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를 확보해 사전대응하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상주시와 공동으로 헬기(3400L급)를 임차하여 산불확산 저지를 위한 준비를 마친상황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에 논밭태우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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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망 경북문경점,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불 후원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월 31일 알레르망 경북문경점(대표 장점숙)으로부터 이불을 후원받아, 올해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 전달하였다. 알레르망 경북문경점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대학 진학을 앞둔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이불세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점숙 대표는 “평소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아 청소년 기관과 활동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났지만, 학업을 놓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여 대학진학이라는 목표를 이룬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알레르망 경북문경점의 장점숙 대표께 감사드리고, 매년 학교 밖 청소년과 직원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기관 본연의 역할과 임무를 더욱 충실히 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054-556-3000)으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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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한반도 교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한다문경시는 2024년에 이른바 한반도 교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금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고속철도 공사 구간은 충주부터 문경까지이며 2023년 12월 충주~판교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문경에서 수도권까지 1시간 20여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할 예정이다. 문경은 예로부터 영남지역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과거 보러 가는 선비나 경상도에서 충청도 또는 멀게는 한양으로 향하는 보부상들의 통행로로서 문경새재 즉 조령, 하늘재, 이화령 등 굽이굽이 고개의 고장이기도 하다. 이렇게 과거부터 길의 고장인 문경시가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진 데 비해, 상대적으로 관내 지역 간 이동에 어려움이 많은 읍·면에 대해 도로 개설 및 확·포장, 위험도로 정비, 도로 선형개량 등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의 이동에도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국가지원 지방도 32호선인 문경시 농암면 화산리에서 사현리까지의 도로 건설공사로, 농암면 사현리를 시작으로 터널 1개소, 교량 3개소를 포함 총길이 5.36km의 도로 2차로 시설개량 사업이다. 이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약 427억원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추진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다음은,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문경~산북간 도로건설공사」으로, 지방도 923호선 중 문경읍 갈평리에서 산북면 가좌리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길이 2.8km이며, 총사업비는 약 290억원으로,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그 다음으로,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국도 59호선 문경 대상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이다. 현재 국도 59호선 중 산북면 대상리와 대하리 구간은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일반 상가 밀집 지역인 면 소재지를 통과하고 있어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차량 교행에 많은 혼잡이 있는 실정이다. 면소재지 용무가 있는 차량과 시청 소재지, 동로면과 단양군 등지로 향하는 차량의 분리 통행이 당면 문제의 해법이므로, 본 사업내용은 회전교차로를 포함하는 총길이 2.66km의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118억으로, 현재 보상 협의 진행 중이며, 금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지역연계 도로(단산터널) 개설공사」로, 문경읍 당포리와 산북면 석봉리 사이에 있는 단산(해발 956m)을 터널로 통과하는 총길이 1.98km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사업 승인 후 양방향 진입로를 준공하였지만, 이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터널 공사가 진행되지 못한 채, 현재까지 주민 숙원으로 남아있던 사업이다. 지속적인 문경시의 노력 끝에 2023년에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였고,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2024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문경시는 금년에 집중적으로 도로개설·정비에 역점을 두고 단계를 밟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본 사업들은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 경상북도, 시가 함께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로써, 지역 간 이동 거리 단축과 교통처리 능력 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편의 증대, 물류비용 절감 등의 기대 효과뿐만 아니라 문경새재 권역, 계곡, 천년고찰과 경천호반이 있는 산북·동로 권역으로 분리된 관광지를 하나로 연결해 대다수 1일 관광이 었던 관광 형태가 1박2일 이상의 체류형 관광으로 변모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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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인근 마을과‘ 소통·나눔의 장 ’펼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1월 31일(수)부터 2월 2일(금)까지부대/영주파견대 인근 마을을 방문하여 한방진료와 이·미용 봉사를 시행하며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16전비 감찰안전실장 등 12명은 부대 인근 지역인 영주시 가흥2동 6통과예천군 유천면 율현리, 화지리를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하면서부대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유대를 강화했다. 또한 이번 활동에는 군의관, 이발 지원 장병들이 함께하여 복지회관, 경로당등 부대 인근 지역의 시설들을 돌며 한방진료와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한방진료를 하고이발·염색을 해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감찰안전실장 심명성 대령(학사102기)은 “설을 앞두고 비행단의 이웃인 부대 인근 주민들을 찾아뵙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소통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6전비는 인근 지역 봉사활동, 산림청과 함께하는 사랑의 땔감 행사, 우리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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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4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문경시는 1월 3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성장 동력 TF팀 보고회는 2022년 9월 문경시 정책기획단이 신설된 이후 매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형식을 탈피한 보고회를 통해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 24건의 핵심 전략 과제를 재점검하고 완성도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TF팀 보고회는 작년 12월 총괄 보고회 때 토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하고 추가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고, 2024년 또 다른 기적을 향한 문경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서 간 전략 과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신성장동력 TF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국내 다양한 현장 견학을 추진하여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문경시 행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월 2회 보고회를 개최하는 만큼 사업추진이 빠르게 진행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TF팀 회의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의 중심이 될 핵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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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탁희 중국한국인총연합회장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 개최문경시는 30일 문희아트홀에서 3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고탁희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장을 초청하여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문경 출신인 고탁희 회장은“문경, 내 고향으로부터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특강을 펼쳤으며, 국제정세에 미치는 중국의 영향력과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문경시와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간 MOU 체결을 언급하여 ▲교육교류에 관한 사항 ▲중국 내 문경시 제품 등의 유통 촉진을 위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 ▲중국 내 현지 동향에 대한 정보교류 ▲지역 청년 취업 및 문경시 관광 활성화 등 교육·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측간 교류·협력을 위해 중국한국인회충연합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신현국 시장은“중국 내 80만 한국 교민을 대표하는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고탁희 회장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문경의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문경인으로서 중국한국인총연합회와 문경시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