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25전쟁 제72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25일(토) 오후 2시 박정희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6.25전쟁 제72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구미 청소년 댄스팀의 식전공연 “태극기 현대무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6.25전쟁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2부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매일신문사 경북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석수) 주관으로 ‘호국보훈음악회’가 열렸으며, 색소폰 김민재, 연주단체 에스피아르떼, 가수 이세벽, 가수 구나운 등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전후세대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올바른 안보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손도장 태극기, 전쟁음식 체험을 준비하여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겼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민족의 아픈 역사인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고통과 아픔을 감내한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내일의 구미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
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구미 개최!구미시는 6. 24.(금)부터 7. 3.(일)까지 10일간 한국실업테니스연맹(회장 민윤기) 주관으로 금오테니스장에서「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개 실업팀 13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대회 일정으로는 6. 24일~27일까지 4일간 4단식 1복식의 단체전 경기가 펼쳐지며, 7. 3일까지는 국내 실업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남녀 단‧복식 개인전이 열린다. 구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위치하며,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코트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테니스 대회는 물론 전지훈련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은 국·내외 다양한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들이 출전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경기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구미시민들에게 실업 테니스 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구미시, 농촌 활력 더하기 프로젝트로 행복 농촌 만들기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지대근)은 2021년 농업정책과 조직개편으로 신설 구성된 농촌활력계를 필두로 하여 농촌에 활력 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농촌일손돕기,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농촌개발사업 완료지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농촌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도개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재개로 영농활력 더하기 구미시는 도개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개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의 재개를 위한 신림 1, 3양수장을 도개양수장으로 통합 이전·신설하는 변경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최종 확정지었다. 그동안 보 관리수위가 결정 되지 않아 중지되었던 지표수보강개발사업으로 지척에 둔 낙동강 물 공급을 받지 못하는 도개 주민의 불만이 고조되어 구미시는 해결 방안을 찾고자 고심하였다. 그리하여 구미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신림 1, 3양수장 시설개선 사업을 변경하여 도개 양수장으로 통합 이전·신설하는 계획을 세우고, 환경부 방문 및 지속적인 업무 협의 등의 적극적인 대처로 그동안 진척이 없었던 지표수보강개발사업에 대한 물꼬를 트고 환경부의 취·양수장 개선사업비 43억에 대한 도개 양수장으로의 지원을 확정하였다. 앞으로 인허가 절차 이행과 동시에 물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개 신림리, 도개리, 다곡리 등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농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운영 활력 더하기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지대근)은 코로나 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개발사업 완료지구에 대한 자구책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월 도개 행복나눔센터 등 농촌개발사업 완료지구 5개소를 찾아 운영의 어려움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4월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장과의 면담을 갖고 농촌복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시설에 대해 알리고 전기료 절감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신성장산업과와 연계하여 국비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태양광설치)을 신청하여 향후 운영에 작게나마 활력을 실어주고자 하였다. 그리고, 농촌협약지원센터를 통한 운영 역량강화를 위하여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더불어 행정에서 최대를 지원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농촌일손돕기로 부족 인력 활력 더하기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을면 무등리 일원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정근수 도의원, 양진오, 장미경 시의원과 더불어 행정민원과, 농업정책과, 유통특작과, 축산과, 산림과 직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포도 순치기 작업으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되었다. 일손 도움을 받은 농가 주는 “농번기로 인력을 구할 수 없어 힘든 와중에 바쁜 일정속에서도 농가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찾아주고 관심을 갖는 도·시의원과 선산출장소 직원들 덕분에 큰 힘과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갈수록 열악해지는 농촌의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여러 사업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에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방면으로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23년 신규사업 국비 확보 집중구미시는 6. 21(화) 경상북도와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국회(구자근, 김영식 의원)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들을 협의하고, 2023년 신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예산반영을 건의하였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은 주관사업자가 선정되어 전담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 체결을 앞둔 가운데, 지역 기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방향 및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2023년 신규사업인 △근로자 위해예방 XR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156억원)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156억원) △5G·IoA 기반 구미 스마트산단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사업(162억원) 등 6개 사업 941억원 규모의 국비지원을 건의하며 구미 공단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였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구미국가산단이 지속적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을 지속 방문하여 국비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
제19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협동봉사상 수상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애영)는 6월 21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협동봉사상을 비롯한 총 3개분야에서 수상을 하였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경북도내 새마을 가족으로서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새마을운동 정신을 기반으로 헌신·봉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구미시새마을부녀회에서 활동 공적이 우수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자로 협동봉사상에 박영숙 선산읍포상2리새마을부녀회장, 모범새마을부녀회장상에 황혜영 공단동새마을부녀회장, 그리고 외조상으로 김동근씨(김임선 해평면새마을부녀회장 남편)가 수상하였다. 신애영 회장은 “ 새마을운동의 봉사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솔선수범하시는 수상하신 모든분들께 축하의 인사드리며, 자랑스러운 새마을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일선리 문화재마을 문화재 안내판 새단장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해평면 일선리 문화재마을 내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 10점의 개별안내판 및 종합안내판을 정비하여 새단장했다. 기존 문화재 안내판의 어려운 안내문안을 누구나 알기 쉬운 용어로 교정하였으며 오래되고 햇빛에 반사되는 재질에서 가독성이 좋으며 주변 경관과 잘 어울려지는 재질로 교체하여 관람객이 보다 쉽게 문화재에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일선리 문화재마을은 전주 류씨의 집성촌으로 본래 전주 류씨는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정착하여 400여 년간 살고 있었는데 1987년에 임하댐을 건설하면서 마을들이 물에 잠기게 되었다. 이에 수곡리에 살고 있던 전주 류씨 집안 70여 호가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에 집단 이주하여 새로 마을을 이루었고 수곡리에 있던 집과 누정(樓亭: 누각과 정자)을 그대로 옮겨 지었기 때문에 이곳을 일선리 문화재 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 마을 안에는 수남위종택(경상북도 문화재자료), 만령초당(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삼가정(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용와종택 및 침간정(경상북도 민속문화재), 동암정(경상북도 문화재자료), 대야정(경상북도 문화재자료), 호고와종택(경상북도 문화재자료), 근암고택(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임하댁(경상북도 문화재자료), 망천동 임당댁(경상북도 민속문화재) 등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 10점이 모여 있으며 이곳의 살림집들과 정자들은 조선시대 영남 북부 지역 양반가의 생활상을 잘 보여준다.
-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 실시구미시는 지난 6월 17(금) 탄소제로교육관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 첫 시작으로 총 4회(6월, 7월, 9월, 10월)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회당 30명의 환경기술인에 대해 대기, 폐수분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환경오염사고 사례, 환경법령 주요위반사례 및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들이 평소 관리에 어려움을 격는 부분과 법령 개정사항 등 현장 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로 구성하여 배출시설 관리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구미시에서 최근 제작한 대기오염물질 첨단감시 장비인 대기오염물질 측정 드론 시연과 감시차량 운영계획 안내를 통해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기술인들의 자발적 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형순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율을 통해 시설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의 생산활동에 있어 현장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
임오동 임은길일원 간판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 6. 17.(금) 14:00 임오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김상조 도의원, 구미시의회 김택호, 김춘남 시의원, 임은길일원 주민협의체 및 상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임오동 임은길일원 간판정비사업은 2021년 190백만원에 이어 올해 총사업비 167백만원(도비50, 시비117)으로 건물 입면정비와 간판디자인 개발 및 교체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취지와 추진계획을 설명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가졌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형곡중앙시장네거리 간판정비사업에 370백만원, 2018년 선산중앙로, 공단종합시장상가, 상사동로 일원에 1,190백만원, 2020년 신비로 일원에 296백만원을 투입하여 건물 입면정비와 지역특성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광고물 제작 및 설치로 지역 상권활성화와 옥외광고문화 선진화로 상권 이미지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오늘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간판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구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2022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구미시는 2022. 6. 16.(목)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구미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위촉하는 위원 3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2년 구미시와 유관기관의 주요 추진사업, 2021년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간담회 결과보고, 기타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하여 유관기관 간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구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계획, 상호 협력사항, 지역공동체 구현에 관한 사항을 협의·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구미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미출장소 등 다문화가족 유관기관과 전문가, 다문화 가족 대표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도출된 고견을 수렴하여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현장성을 높인 다양한 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가족생활 영위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제주지회』신라불교초전지마을 견학6월 14일(화)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제주지회에서 우수정보화마을 교류 및 벤치마킹을 위해 구미시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위원장 김상종)을 방문하였다. 제주도 정보화마을 9개소 운영위원장 및 프로그램관리자, 제주도청 담당자 등 19명은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정보센터에서 마을현황 및 운영사례에 대한 간단한 소개 후 2020년 리모델링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숙박동과, 2022년 리모델링사업으로 조성된 카페를 둘러보고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가졌다. 이후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 도리사를 방문 후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 예천, 문경에 정보화마을을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 김경돈 제주지회장은 “제주도 보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정보화마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같다며, 여러 정보화마을 지원 사업을 통해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이 농산물 전자상거래 창구 역할에 그치지 않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마을로 가꾸어 온 것 같아 부럽고 제주도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본인도 더욱 노력하여야겠다.”고 밝혔다. 김상종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운영위원장은 “멀리 제주에서 우리 마을을 견학하러 와 주셔서 반갑고 고맙다며 마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2020년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유일 명품마을로 지정되는 영광도 얻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도 타 정보화마을에 본보기가 되는 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