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2 구미시 도시재생대학(심화과정) 수료식 개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25일(월)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료자를 비롯하여 도시재생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구미시 도시재생대학』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기존의 이론강의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과 달리 교육생들이 형곡동 일원 대상으로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하여 직접 체험해 보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계획서를 실행해 보는 스튜디오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스튜디오 실습교육 운영으로 주민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고 도시재생의 원동력이 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주도의 자생적 도시재생 추진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의 자원발굴과 개선해야 할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앞으로 진행될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반복학습이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수료한 교육생들은 지역의 현안사업을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도 주체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사업계획서 팀별발표와 수료증 전달, 소감발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주도적으로 운영한 김영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준비된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시재생대학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으며, 심화과정을 발판으로 앞으로 다양한 구미시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는 부탁과 함께 수료생들을 격려하였다.
-
구미시 건설경제대책 추진반 실무자 회의 개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15일(금) 13:3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건설경제대책 추진반 첫 번째 회의를 열고, 경제회복을 위한 건설경제분야 추진과제 발굴에 나섰다. 건설경제대책 추진반은 비상경제대책 T/F의 5개 실무추진반 중 하나로, 이번 회의에는 건설경제분야 관련 11개 부서장과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게 시책을 구상·논의했다. 추진반은 △SOC확충사업 추진 △산업단지 조성 활성화 △도시기능 강화 및 부동산공급 대책 △차세대 교통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구현 등 5개 분야 22개 세부과제를 발굴하고, 그 중 대규모 건설공사 적기 완공,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등 역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들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집중 추진키로 했다. 추진반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과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자문단 등 전문가 의견을 담아 수정 보완하고 구체화하여 본격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반장인 이종우 도시건설국장은 “비상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시민체감도가 높고 가시적 성과 창출이 가능한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최근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직원 모두 비상한 각오로 지역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경제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인지하고 경제위기 타파를 위한 비상경제대책 T/F 설치 운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협의회와 자문단, 5개 실무추진반으로 구성된 비상경제대책 T/F는 7월말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
쾌도난마 앵커 박종진이 전하는 겸손의 미덕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박영일)에서는 7월 14일(목) 오후2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쾌도난마 앵커 박종진의 겸손은 미덕이다’라는 주제로 「제114회 야은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채널A, MBN 등에서 앵커로 활약한 방송인 박종진 씨가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던 경험을 토대로 인간관계에서 겸손이 최고의 미덕임을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인연을 만드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야은아카데미」는 2009년 이래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강연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지역 대학인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구미시평생학습원이 함께하여 지난달 ‘쎄시봉 가수 윤형주의 한류의 힘’ 강좌로 올해 첫 번째 야은아카데미를 시작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8월 11일(목) 오후 2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개최되는 제115회 야은아카데미에서는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인생을 바꾸는 웃음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
「제22회 경북장애인 IT 페스티벌」개최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7. 14.(목) 13:00 구미대학교 강당에서 경북 도내 장애인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김락환) 주관으로「제22회 경북장애인 IT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 구미대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된 정보화 경진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정보화 능력 및 접근성 향상으로 정보격차와 불평등을 해소 시키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는 성인부 5종목(인터넷 검색·타자·워드프로세서·에듀테인먼트·컴퓨터활용능력)과 학생부 5종목(인터넷 검색·타자·워드프로세서·에듀테인먼트·파워포인트 슬라이드 작성)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참가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성취감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이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컴퓨터활용 수기 와 성인부·학생부 각각 5개 종목별 수상자(금‧은‧동)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구미시장상 및 구미 갑‧을 국회의원상 등 특별상도 함께 수여하여 총4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선의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끝없는 도전의식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모든 분들의 용기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김락환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정보화 교육에 앞장서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정보화 능력 향상 및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1995년 설립되었으며, 교통사고예방상담지원·장애인정보화교육·교통약자이동환경개선사업·경북중증장애인송년위안행사 등 장애인 권익 향상에 앞장서서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다.
-
『다함께돌봄센터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실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아동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아동학대예방과 아동을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7월 13일(수) 봉곡이편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7개소 돌봄센터에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내용을 알려주고 공유하는 자리로 아동권리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아울러,「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현재 52개 초등학교와 일반 시민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권리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는 시민인식 개선을 통해 모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받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실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동권리교육으로 아동 특성 이해와 아동 인권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며, 아동의 행복이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2019년 7월 유니세프에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수 있도록 아동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2023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장호 구미시장, 민선8기 주요현안 및 공약사업 검토 보고회 주재김장호 구미시장은 7월 4일부터 민선8기 부서별 업무보고를 주재하며‘투자유치 30조’와 ‘재정 3조’시대를 위한 구미시 공무원의 전문성과 세일즈맨화(化)를 요구하고 공직사회의 업무혁신을 주문했다. 또한, 도농복합도시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소외를 받아 온 농업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선산출장소와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현장방문 보고로 병행했다는 점에서 선산권 경제활력 등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부서별 주요현안과 추진대책 등 500여건을 보고 받고, 민선8기 공약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시정목표를 공유하며 사업별 부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우선순위검토현안으로 ▲비상경제대책TF구성▲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구상 ▲소통․교감형 희망 복지 ▲낭만과 품격의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이 담겼다. 이번 보고회는 당초 실국장 등 간부 중심 보고로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배석시켜 직접 보고하고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관례를 벗어난 보고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형식보다는 실용을 중시하는 김시장의 업무 스타일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김장호 시장은 “공직자가 혁심(革心)하여야 대한민국의 수출 경제를 주도했던 과거의 구미 명예를 회복하고 경제 발전의 재도약이 가능”하다며 “시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전 분야 혁신이 배가되는 새희망의 구미시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
구미시, 민선 8기 투자유치 30조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 7. 6.(수) 15:30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 LG이노텍 정철동 대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LG이노텍 플립칩-볼그리드 어레이(이하 FC-BGA) 및 카메라 모듈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No. 1 소재부품기업 LG이노텍이 생산역량 제고를 통해 글로벌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구미 지역사회, 협력 회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LG이노텍의 투자계획을 접한 구미시는「LG이노텍 TF팀」을 구성, 지원방안을 제안하고 협의해왔다. LG이노텍은 구미국가1산단 내 구미4공장을 인수, 2023년까지 FC-BGA 및 카메라 모듈 관련 1조 4천억 원을 투자, 1,000여명의 직․간접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이노텍은 지난 1970년 설립하여 국내 최초의 종합 전자소재부품기업으로 구미사업장을 비롯하여 멕시코, 인도네시아, 폴란드 등 세계 각 지역에서 모바일,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IoT 분야 핵심 소재부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디스플레이용 서브스트레이트 및 포토마스크, 통신용 반도체 기판 등은 글로벌시장에서 그 분야 표준을 제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면서 관련 산업을 리딩하고 있다. 지난해 LG이노텍은 세계 최초로‘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및 세계 최고 성능‘친환경 마그넷’을 개발하는 등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No. 1 소재부품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구미5단지)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추진 등‘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LG이노텍 유치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와 원팀(one-team) 체계를 구축하여 회사 관계자들과 수차례 미팅을 통해 구미 투자 여건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강점을 알리는 데 노력하였다. 아울러 LG이노텍 인력채용에 따른 정주 환경을 위해 강동지역(인동, 진미, 양포) 발전협의회와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기 활성화와 인구 유입 효과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민선 8기 시정의 핵심은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다. 그 첫 발걸음을 LG이노텍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철동 대표님을 비롯한 LG이노텍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구미시는 기업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며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이번 LG이노텍의 투자와 맞물려 지역 반도체 관련 업계의 지속적인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K-반도체 벨트」가 구미까지 연장되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절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대한 비전도 제시하였다.
-
2022 구미시 도시재생대학 선진지 견학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7월 5일(화)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으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소제동과 어은동 안녕마을 일원에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 체감을 위하여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2018년 처음 시작한 구미시 도시재생대학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도시재생 참여자를 발굴하고 양성하여 왔으며, 이번 2022 구미시 도시재생대학에서도 도시재생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과정과 형곡동 일원을 대상으로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스튜디오 실습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3일 교육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기본과정 선진지견학은 공주시 원도심 일원의 나태주골목길 상징화 사업과 1930년대 일본식 가옥을 개조하여 2014년 10월 17일 개관한 공주풀꽃문학관에서 나태주 시인이 관람객과 담소를 나누고 강의공간으로 활용되는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제민천 일원의 하숙마을 매력화 사업을 통해‘하숙’이라는 문학적 의미와 지역민의 추억을 살리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화되고 인상깊은 거리를 만들어 자연과 사람과 풍경이 어우러져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시재생만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심화과정 선진지견학은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과 지역적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정의 이해를 돕고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주민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고자 도시재생 관계자를 포함한 교육생 22명은 대전광역시 소제동 철도관사촌 일원과 어은동 안녕마을 일원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방문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공사례를 듣고 현장을 직접 견학하여 구미시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보고 주민참여를 통한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방향을 결정하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소중한 경험을 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의 갈등해소, 행정과 주민간의 역할분담으로 특색있는 도시공간을 조성하여 로컬리즘의 극대화와 주민주도의 공동체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
경제원팀,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설치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경제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인지하고 위기타파를 위해 시와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설치 운영 계획을 밝혔다.(이하‘비상경제 T/F’라 한다) 국내‧외 비상경제 상황인식, 비상경제대책 T/F 설치로 선제적 대응 민선8기 공식 업무를 시작한 김장호 구미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동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민생과 경제여건이 악화된 상황에 최근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공급망 불안과 함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의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민체감물가 ‧ 민생경제 부담이 더 없이 가중되는 비상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긴급 비상경제 T/F를 통해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협의회와 자문단, 5개 대책반(국소장중심) 으로 경제원팀 구성 비상경제 T/F는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 협의회를 중심으로 경제, 관광, 복지, 건설, 농촌 등 각 경제분야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비상경제자문단으로 구성되며, 부시장을 단장, 경제지원국장을 총괄지원반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 실무단은 국소장 중심 5개의 대책반과 3개의 지원반으로 조직된다. 대책반 상세구성은 △지역경제 대책반 △ 관광경제 대책반 △복지경제 대책반 △ 건설경제 대책반 △ 농촌경제 대책반으로 각 소관 분야별 경제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해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체감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와 자문단은 지역내 각 경제주체들과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경제원팀(One-Team)으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먹고사는 모든 분야를 경제관점에서 원점부터 점검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제란 재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모든 인간행위라며 시민이 먹고사는 삶의 문제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경제의 관점에서 재점검 후 선제적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지역 기업, 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해 소상공인 자금지원, 중소기업 운전·시설자금 확대, 지역화폐 발행, 계층별·연령별 일자리 확대 등의 방향으로 대응 계획을 검토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각 소관 분야별로 문화예술인·체육인 지원, 관광업 지원, 취약계층·요식업 지원, 건설경기 활성화, 대중교통 지원, 농축산업 지원 등의 세부 대책을 협의회와 자문단 의견 수렴을 통해 실제 정책이 현장에서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지역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시내버스, 택시,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을 비롯한 생활 ‧ 밥상물가 등을 깊이 들여다보고, 지역 경제, 물가 동향 등을 감안하여 각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이자부담과 원부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소상공인, 취약계층, 중소기업을 위한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비상경제 대책 T/F를 통해 신속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하였고,“물론 지자체장으로서 한계는 있을 수 있으나, 중앙부처와 경북도 정책 또한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행정의 누수가 없게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비상경제 위기극복에 대한 강한의지를 전했다. 한편 경제관계 부서에서는 비상경제대책 T/F 발대식은 7월 중에 가질 예정이며, 긴급한 상황을 감안해 실무단과 자문단 회의는 대상별 순회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여 비상경제대책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구미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 개장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20일부터 낙동강 체육공원(캠핑장 옆)에 야외 물놀이장을 3년 만에(코로나 19로 인하여 미운영) 개장한다.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은 9,638㎡의 면적에 조립식수영장 3조, 유수풀,물 썰매 슬로프, 워터 바스켓, 페달보트, 워터 슬라이드, 분수터널, 짚 스카이, 그늘막 등이 설치되며,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로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 관리 등을 위하여 휴장 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2세 이하 무료, 3세 ~ 12세 4천원, 13세 이상은 6천원이며, 구미시민은 신분증 확인으로 50% 할인하여 입장권을 구매 할 수 있다. 하천과 정태흥 과장은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