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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과수 전정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작업 시작에 앞서 파쇄지원단 작업자를 대상으로 파쇄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각 읍면사무소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상반기 파쇄작업을 실시해 약 25ha 면적의 파쇄를 완료했으며, 하반기 파쇄작업은 11월에서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파쇄지원단 운영이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농가의 인식 변화와 더불어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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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베트남서 144명 들어와봉화군은 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144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범죄예방, 통역 도우미 지원 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봉화, 물야, 춘양농협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들의 급여통장을 개설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봉화군을 다녀갔던 근로자 중 고용 농가에서 성실 근로자 추천을 받은 근로자들이다. 올 상반기에 입국할 계절근로자 중 성실 근로자는 216명이다. 상반기에는 4월부터 5월까지 5회에 걸쳐 총 555명이 봉화군에 입국하게 되는데 국가별로는 베트남 332명, 라오스 66명, 캄보디아 57명이 MOU 방식으로 입국하게 되고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10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하게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체류기간은 농가에서 요구에 따라 90일 또는 5개월이 되고 5개월(E-8) 근로자는 농가와 합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그리고 필리핀과 MOU를 체결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도 시범적으로 농가에 배정할 계획이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농가들이 작년보다 더 큰 농업경영의 꿈을 꿀 수 있는 것은 바로 여러분들 덕분이다.”며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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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설명회 개최봉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및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에 낙동강 수계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봉화군은 안동댐 주변지역으로 명호면 관창12리, 북곡리, 3개리가 지원을 받아 오다가 지난해 8월 영주댐이 준공됨에 따라 주민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돼 2025년부터는 봉화읍, 명호면, 상운면총 23개리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낙동강 최상류지역으로 그간 수질개선에 기여해 온 주민들에게 지원사업이 확대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낙동강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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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개식용 식품접객업자 운영신고서 및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 접수 받아봉화군은 개고기 음식점 등 관련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식용 식품접객업자 운영신고서 및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판매가 금지된다. 이러한 이유로 개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식품위생법 관련 업소(음식점, 건강원 등)는 오는 5월 7일까지 개 식용 식품접객업 운영신고서와 증빙서류(운영기간, 취급메뉴, 개고기 사용량 및 조리음식 매출액 등)를 지참해 봉화군 종합민원실 위생관리팀에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또한 오는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고자를 대상으로 전·폐업 기준을 정해 지원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기한 내 운영 신고 및 이행계획서 제출을 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개고기 음식점 등 관련 업종 종사자는 반드시 기한 내 신고를 해야만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기한 내 신고 및 서류 제출 등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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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사회복지사협회, 함께하는 따뜻한 연탄 나눔 봉사 펼쳐봉화군 사회복지사협회와 (사)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장 및 회원들은 지난 3월 31일 봉화군 법전면과 소천면 일대에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휴일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협회 회원들을 비롯한 봉화요양원 신승덕 원장과 맞춤돌봄서비스 사회복지사 등 2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3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큰 힘을 보탰다. 연탄 지원을 받은 권모 어르신은 “안 그래도 연탄창고가 텅 비어 있는 걸 보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후원을 해주시니 너무 행복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병호 봉화군 사회복지사협회장은 “내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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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출생 극복 신규 임신지원사업 시행경북 영주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신규로 시작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필수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이며, 부부중 여성이 가임기(WHO기준 15~49세)인 경우이다. 신청은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야 하며,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사업 참여의료기관에 보건소에서 발행한 검사의뢰서를 제출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난소, 자궁 등)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자 정밀형태 검사다. 검사비 비급여 실비를 1회에 한해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여성은 13만 원, 남성은 5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로 임신하고자 하는 부부(난임부부 포함)가 대상이다. 냉동난자 해동 및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가 해당되며, 부부당 회당 100만 원까지 최대 2회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보건소에 청구서 및 진료비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난임진단 받은 경우, 사전에 반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보건위생과(☎054-639-5743~5744)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발견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보건학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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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봉화군은 구제역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2024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소 622호, 28,500두 / 염소 107호, 3,300두) 총 729호, 31,800두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일제접종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방지하고 농가의 백신접종 소홀,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개체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연 2회(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로 정례화해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상하반기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하면서 항체검사를 통해 농가의 항체 양성률을 확인하게 되며, 항체 양성률 기준은 소 80% 이상, 염소 60% 이상으로 검사결과 기준치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재접종 실시 명령 및 4주 내 재검사를 해야해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소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와 염소는 군에서 일괄 구매한 백신을 무상으로 공수의 4명이 방문해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소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하며, 백신 구입비용의 50%를 군에서 지원한다. 또한, 백신접종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도 함께 공급하게 되며, 염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와 포획인력 2명을 지원해 접종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작년 5월 충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던 것과 같이 백신 접종이 소홀하면 언제든지 구제역이 재발할 수 있는 만큼 누락 개체가 발생하지 않고 철저한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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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희망복지지원단, 봄맞이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 실시봉화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월 31일 상운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과 협력해 봄맞이 사랑의 집 청소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고령의 나이에 낡고 쓰레기 더미가 쌓인 비위생적인 집에서 생활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봉사자 총 20여 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및 집안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대대적인 집 청소를 통해 대상가구에 청결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병남 이사장은 “저소득층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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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 ‘선우 김지원 사진전’전시회 개최봉화정자문화생활관(봉성면 부랭이길 88)은 ‘LOTUS VILLAGE’라는 주제로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3주간 누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선우 김지원 작가의 사진전으로 연(蓮)의 사계절을 카메라에 담아 Pigment Print 기법으로 만들어낸 작품 약 20점을 선보인다. 선우 김지원 작가는 개인전 4회, 단체전 12회 등 다양한 전시를 해왔으며, 2013년 경주현대사진캠프 최우수 포트폴리오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권병회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연(蓮)이 갖고 있는 단아한 멋과 깨끗함을 통해 마음의 정화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누정 휴(休) 공간 만들기’사업으로 스탬프투어, 원데이클래스 및 DI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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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한 번으로 만나는 봉화군청의 모든 것!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도입봉화군이 지난 3월 28일부터 청사 방문 민원인을 위한 청사 배치도, 직원 안내도, 봉화군 관광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터치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총 18대로 군청 로비에 비치된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와 부서별 조직도 17대로 구성돼 있다. 봉화군 청사 로비 입구에 안내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를 통해 업무 및 직원 검색, 주요 행사, 공지사항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봉화군 주요 관광지 소개, 군정 홍보 영상 등의 자료를 볼 수 있다. 부서별 출입문에 설치된 조직도에서는 부서 구성원의 업무분장, 연락처, 좌석 배치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사이동이나 조직개편 시 종이 조직도를 수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시스템 연계를 통해 바로 처리해 빠르고 정확하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흐름에 발맞춰 도입한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을 통해 군민분들께 더욱 편리한 행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