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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청결한 마을만들기 물야면 유원지 및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물야면은 지난 18일 면소재 유원지 및 내성천변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물야면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 총 4개 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 및 수해 등으로 쌓였던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물야면은 지방도와 하천, 도로변 및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재활용품 수거 및 영농폐기물 처리 등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바쁜 농촌 일정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물야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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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사태 대비 대피훈련 실시봉화군은 지난 18일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물야면 개단2리(결단)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대비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대피 훈련은 지난해 장마철 극한 호우로 인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재해에 대한 인식과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봉화군 및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지역주민 등이 위기 상황에서 이동 경로와 대피장소의 적합 여부, 위기 경보 전달체계를 함께 점검해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것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임을 알렸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산사태 예비경보 발령과 상황전파 및 사전 주민대피 명령을 내리면 참여 마을주민들이 지정된 대피장소까지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과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산사태 재난에 대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향후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림 재해에 대한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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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ON! 얼룩OFF! 뽀송뽀송하DAY”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 발대식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1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영양군 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인 「나눔ON! 얼룩OFF! 뽀송뽀송하DAY」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 기부금법’에 따라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되어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의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본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문제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의 위생환경을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 거동 불편 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16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 7회정도빨래 수거·세탁·배송까지 원스톱 무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영양군 ▲영양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민간 기관을 연계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기대효과가 크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64년생, 여) 생활지원사는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늘 확인 하면서 오염된 빨래를 해결해 주고 싶었는데 이런 사업에 참여해 도움을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사업의 적극적인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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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마약진단검사와 연계해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군내 유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늘어날수록 마약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마약이 확산될 경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될 수 있기에 마련됐다. 이날은 불법마약류 유통 및 마약 불법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예방 및 마약 위험성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으며,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과 회수에 대한 안내,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손씻기 및 감염병에 대한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군내 계절근로자가 도입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들이 불법적인 마약류 문제없이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많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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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 실시봉화군은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6일간 2024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변화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 내 표본 624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환경 △교육을 비롯한 경상북도 공통 42개 항목 및 봉화군 특성항목 10개이다. 조사결과는 현장 조사와 자료 입력 및 내검, 결과 분석을 거쳐 내년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정책 수립과 설계에 초석이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조사원들의 방문 및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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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2024년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봉화군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15일 봉화군보건소 4층에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의 관리책임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어르신들의 방문이 잦은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소방서 예방안전과 장영익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 속 각종 사고 시 응급처치 등 이론·실습 병행 교육이 진행됐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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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봉화군은 지난 16일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며,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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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4월 원데이 클래스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성료봉화군은 평생학습의 문을 넓히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군민행복센터에서 운영된 4월 원데이 클래스는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강좌로 지역에서 이전에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의 색다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강좌는 MBTI 성격 유형에 기반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면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자신만의 향수를 조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원데이클래스는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정규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습자에게 부담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학습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매월 진행 예정인 원데이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수강신청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https://www.bonghwa.go.kr/ed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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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면 봉사단,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물야면 봉사단이 지난 13일 북지3리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혼자 사는 어르신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집 내외부 청소 후 단열 벽지를 붙이고 노후화된 전등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땀 흘려 봉사하던 이승중 회장은 “첫 행사라 서툰 점이 많았지만 혼자 사는 어르신께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더 큰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물야면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집을 수리한 북지3리 독거노인은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는 모습에 무척이나 감동했고, 집을 깔끔하게 수리해준 덕분에 앞으로 더 쾌적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주민들에게 봉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모여주신 물야면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낸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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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 추진봉화군은 축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과 냉장유통 체계 정착을 위해 9,200만 원의 사업비로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및 축산물 취급 영농법인 8곳이며, 지원품목은 1톤 냉장차량 2대, 육절기 4대, 골절기 2대다. 이번 사업의 선정기준은 냉장차량은 축산물 관련 법인의 총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면 지원받을 수 있고, 육절기와 골절기는 축산물 브랜드 취급 영업장 및 기기 노후화로 장비교체가 시급한 영업장으로 HACCP 인증업체는 우선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을 통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여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직거래 활성화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