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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석포1지구 ․ 분천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상설 현장사무소 운영봉화군은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 중인 석포1지구 및 분천2지구의 경계협의 상설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오는 12월 27일까지 석포1지구는 석포2리 마을회관(봉화군 석포면 석포로1길 53) 2층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분천2지구는 분천4리 마을회관(봉화군 소천면 풍애길 10-11)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상설 현장사무소 운영은 사업지구 내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을 직접 현장 상담을 통해 측량과 경계에 대한 의문점을 즉시 해결하는 적극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규 종합민원실장은 “올해 사업지구인 석포1지구 및 분천2지구는 군청과의 거리가 왕복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인 만큼 현장사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민원인의 의견청취 및 조정 요구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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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봉화지회 2024년 시각장애인 문화탐방 실시(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지회(지회장 엄영희)는 4월 30일 회원, 자원봉사자, 안내인 등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이동권 제약으로 사회·정서적으로 고립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스트레스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시각장애인 회원들은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관람과 청풍명월 문화관광 단지의 자연을 느끼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건강한 에너지를 충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각장애인 보행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봉화군귀농귀촌협의회(협의회장 윤보선)에서 함께 하였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회원은 “꽃이 펴도 나가보지 못했는데 오랜만의 나들이에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엄영희 지회장은 “많은 회원분들과 함께 문화탐방을 가게 되어 행복하고 회원 간에 화합과 유대감을 형성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지회는 봉화군장애인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봉화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 센터는 모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운행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실 운영 등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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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2025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공유봉화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군의원 및 군청 실과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군은 당면 현안사항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봉화양수발전소 건설 사업 △서벽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봉화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11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봉화노인복지센터 증축 △감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와룡-법전 국도건설공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확충사업 등 국비 건의사업 48건에 대해서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봉화군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 군 현안 해결을 위해 방문해주신 당선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원활한 국비 확보로 지역발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당선인과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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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파인더, 소천면에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84박스 기탁트루파인터는 지난 1일 소천면사무소을 방문해 580만 원 상당의 삼계탕 84박스(1008개)를 소천면에 전달했다.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가 고향인 트루파인더 김성규 대표는 예전에도 봉화군에 쌀과 LED 안전모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성규 대표는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일현 소천면장은 “지역을 위해 해마다 온정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삼계탕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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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하천재해예방을 위한 긴급점검 및 대책회의 실시봉화군은 지난 4월 30일 봉화군청 부군수실에서 ‘하천 재해예방을 위한 긴급점검 및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지난해 6월,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봉화군 하천 재해복구사업 추진 중 하천퇴적으로 인한 하천 범람 등 재해 예방을 위해 준설토 사토장 확보 및 군유지 활용 방안에 따른 인허가 등 부서 간 협의을 위해 계획됐다. 봉화군 종합민원실 민원행정팀ㆍ인허가팀, 인구전략과 미래전략팀,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농업팀, 안전건설과 도로팀ㆍ하천팀이 참석하여 하천 재해복구사업 추진 시 신속한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하였다, 배진태 부군수는 “부서 간 조속한 협의를 통하여 주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한 재해복구사업을 차질 없이 최선을 다해 진행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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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마을대피소 실전대응 주민대피 모의훈련 실시봉화군은 지난 4월 29일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의 일환으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대피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인 봉성면 우곡2리(오그래미 마을)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공무원, 소방, 경찰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상황을 가정해 12시간 사전 예보제 발령에 따른 조기 대비단계, 본격 대응 단계에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이 정상 가동하는지 확인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자연재난 발생 시 취약지역 주민들이 행동요령을 정확히 숙지하도록 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재난의 일상화, 대형화, 예측 불가능성 속에 군민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마을별 주민대피 협의체, 1마을 1공무원 지정, 마을순찰대 구성 등을 통해 민·관 협력 사전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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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꽃향기 가득한 건강마을 꽃길 조성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월 29일 소천1리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봄맞이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봄꽃 식재를 통해 화사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조성에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건강마을 꽃길 조성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마을을 가꿔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서로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 입구와 골목 주변 화분 50여 개에 베고니아, 사피니아, 채송화 등 색색의 봄꽃을 식재하며 꽃향기 가득한 건강마을 꽃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꽃이 만개하며 주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봄맞이 마을 꽃길 조성에 솔선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모두 화합해 자발적으로 이룬 꽃길 조성을 통해 몸도 마음도 힐링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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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봄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실시봉화군은 지난 4월 29일 봉화읍 번화가 일원에서 ‘4월 봄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이 많아지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봉화군청 가족청소년과, 봉화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봉화군 해병대전우회 등 4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이나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방문해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미부착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청소년 보호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유해행위 방지를 위해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강조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이 왕성해지는 청소년들에 대한 어른들의 관심이 각별히 필요한 시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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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이엔씨 임창길 대표, 봉화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봉화 출신의 기업가인 (주)구마이엔씨 임창길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4월 29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주)구마이엔씨는 대구 소재 업체로 하수관거 비굴착 보수공법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해 축적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봉화군 재산면이 고향인 임창길 대표는 수년째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쌀, 마스크 등 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창길 대표는 “몸은 고향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크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내 고향 봉화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도 고향을 위해 한결같이 사랑을 보내주시는 임창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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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호우피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마음회복 프로젝트 진행(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호우피해 지역주민과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내 곁의 호우(好友)사업’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심리치유 프로그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시행하는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게 됐다. 지난해 6월~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를 겪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터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리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봉화군 관내 집중호우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수해피해 지역주민과 수해복구 현장을 지키며 같이 아파하고 걱정 해준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김병남 이사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해준 자원봉사자들 모두 고생하셨다.”며 “언제든 힘든 상황이 생기면 봉화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할 것이며, 항상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