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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중간보고회 참석봉화군은 지난 8일 충북 청주시에서 개최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개최한 제8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안건인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와 관련해 용역사가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주요 보고내용으로는 부분별 핵심 쟁점 사항 파악을 통한 합리적 사업추진방향 모색, 기술 검토 및 비용산정, 수요예측 및 경제성분석 등 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다. 향후 보고회에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 시장군수협력체 회의 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13개 지자체는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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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전산 실무교육 실시봉화군은 지난 3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각 부서와 읍면 세외수입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차세대 전환에 따른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조상엽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전반의 업무 흐름 이해 및 시스템 활용 등 실무 관련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무담당자들이 세외수입 부과·징수·체납처분 등 업무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데에 중점을 뒀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차세대 전환에 따른 실무자들의 시스템 이해 및 숙달을 통한 체계적인 부과·징수업무가 이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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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청년회의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봉화청년회의소는 지난 5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봉화청년회의소는 매년 ‘봉화 어린이날 큰 잔치’, ‘풋살대회’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아동에게 금전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 홍구화 회장은 “여러 기관 단체 및 선후배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단체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아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주신 봉화청년회의소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동들이 더 좋은 여건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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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버섯산업의 미래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봉화군은 지난 7일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약용버섯산업 활성화로 농업 새소득원을 개발하고 버섯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건립된 봉화군약용버섯종균센터는 물야면 북지리 474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4,219㎡의 부지에 영지․상황․노루궁뎅이․느타리․동충하초 5품목의 약용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배지생산시설 1,469㎡와 10평 규모의 배양시설 14동 및 6평 규모 실증재배사 8동으로 조성됐다. 봉화군약용버섯종균센터는 전국 유일의 공공형 버섯 배지센터로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갈 수 있는 자가배지생산시스템으로 운영돼 봉화버섯학교 교육을 수료한 농가는 저렴한 사용료를 내고 약용버섯 배지를 배양해 갈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전국 최고 품질의 송이버섯 생산지라는 명성과 함께 봉화군은 이제 고품질의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선진화 기반을 갖춘 약용버섯 주산지로 경북 북부지역의 버섯산업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약용버섯종균센터를 통해 안정적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실증연구 및 현장문제 해결을 모색하며 약용버섯 전문 생산자를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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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동절기 대비 가금농장 방역점검봉화군은 5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전업규모 가금농장 26곳을 대상으로 소독설비·방역시설 및 준수사항 등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가금농장 방역점검은 2024~2025년 동절기 발생위험시기 대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방지 및 확산 차단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역할 분담을 통해 실시한다.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와 9만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가는 검역본부에서 점검하고, 육계와 육용오리 농가, 9만수 미만 산란계 농가는 군에서 점검하게 된다. 주요 검검사항은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법정 방역시설 설치·정상 작동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차량·대인)과 신발 소독조, 전실 등 소독설비 적정 운영 여부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율 준수 여부 등 소독제 관리 실태 △출입·소독기록 작성, 폐사율·산란율 기록·보고 등 관리의무 준수 여부 △2023. 10. 19. 시행된 강화된 소독설비·방역시설 기준 및 방역 준수사항을 중점 점점한다. 이번 점검에서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장에 대해서는 이행 계획서를 제출받고, 최대 2개월 이내의 기간 동안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2차 점검기간(7월 8일~8월 30일) 동안 미흡사항에 대한 보완여부를 확인해 보완하지 않은 경우에는 확인서를 제출받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3~2024년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국 13시군에서 31차례에 걸쳐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360여 만수의 가금류가 살처분된 바 있다. 현재 봉화군의 전업규모 가금농가는 총 26농가로 산란계 12농가, 육계 12농가, 육용오리 2농가이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가금농가에서는 소독시설과 방역시설의 미흡한 부분을 조기에 보완하기를 당부드린다.”며 “다가오는 2024~2025년 동절기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우리 군에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가금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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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군부 종합 1위‘쾌조의 스타트!’봉화군은 지난 3~5일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오는 10일 개최될 본경기에서의 최고 순위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사전경기에서 봉화군은 총 3개 종목(궁도, 씨름, 유도)에 선수 및 임원 46명이 참가했으며, 궁도 군부 종합 2위, 씨름 군부 종합 3위, 유도 군부 종합 4위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도합 점수 19점으로 2위 칠곡군(18점), 3위 예천군(16.4점)에 앞서 선두를 질주했다. 종목별 세부 성적은 △궁도 군부 종합 2위 - 단체전 2위, 개인전 3위 △씨름 군부 종합 3위 - 고등부 2위, 일반부 3위 △유도 군부 종합 4위 - 고등부 금 3 (-81㎏급, -90㎏급, 무제한급), 은 2 (-73㎏급, -100㎏급) / 일반부 금 1 (-73㎏급), 동 1 (-81㎏급)을 기록했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0개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만2천여 명이 참가한다. 봉화군에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본경기에 축구 외 13개 종목 선수 및 임원 301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사전경기 군부 종합 1위를 기록한 봉화군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본경기에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우리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봉화군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며 “본경기에서도 큰 부상 없이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박현국 봉화군수는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사전경기로 치러진 궁도, 씨름, 유도 경기장에 차례로 방문해 봉화군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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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어린이날 기념 감염병 예방 캠페인 열어봉화군보건소는 지난 3일 2024년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로 선정된 춘양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치원생 및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퀴즈,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효과를 높여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춘양초등학교는 감염병 예방학교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월별 감염병 주제에 따라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만들기, 비누만들기 등 체험활동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생활화하고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교육을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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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봉화장터 할인 이벤트 진행합니다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달 16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과, 한우, 조청,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김동진 유통특작과장은 “봉화장터의 농가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정직하고 신선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는 소비자에게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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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박현국 군수,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과 군의원,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과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구성 보고,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단기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동건(축구)와 이현정(볼링)이 남녀 대표로 선서해 선의의 경쟁과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0개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만2천여 명이 참가한다. 봉화군은 이번 대회에 347명(선수 241, 임원 106)의 선수단을 꾸려 16개 종목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의에 가득 찬 봉화군 선수단의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후회 없이 멋진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선수단,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회기간 동안 부상 없이 땀 흘려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안고 돌아오기를 기원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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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가을낭만’ 대상작으로 선정봉화군은 지난 2일 2024 봉화군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사진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4주간 총 64명 청소년의시선으로 봉화의 명소, 마을, 여행지의 추억을 담아낸 106작품이 응모됐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57명, 95작품 중 2차 본심사를 통해 19개의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시상 분야별로는 대상 1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5개, 장려상 10개다. 대상으로 선정된 임○혁 학생의 ‘가을낭만’은 할머니한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봉화 은어송이테마공원 일대의 가로수길을 지나가는 모습 뒤로 가을 햇살이 비추는 봉화의 멋진 풍경을 담은 작품이다. 선정 결과는 봉화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일 청소년의 달 행사 현장에서 진행된다. 청소년의 달 행사 시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고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