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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한국수자원공사와 ‘24년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봉화군은 지난 20일 노후 상수관망 시설개선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24년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95억 원으로 올해 시작해 오는 2029년까지 봉화군 관내 노후 관망정비 117km, 블록구축, 누수탐사 및 정비 등 상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비는 59억 원이다. 봉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83억 원을 투입해 1차 현대화사업(춘양 정수장 개량)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6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회 사업은 사업대상지에 대해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후 상수도 시설개선과 블록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생활복지를 향상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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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누정 휴(休) 공간 만들기’운영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누정 휴(休) 공간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누정 휴(休) 공간 만들기 사업은 3대 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자문화생활관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회 개최, 참여․체험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 공연 등이 있다. 전시회 개최는 매월 진행 중이며 4월부터는 참여․체험 프로그램으로 ‘누정 愛 콩,콩’스탬프 투어, 일일 강좌 및 DIY(손수제작)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정자문화생활관 내 둘러보기 좋은 장소 6곳을 선정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며 스탬프를 모두 완성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 공직선거법에 따라 봉화군민 제외) 일일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전달 20일부터 전화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DIY(손수제작)는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정자문화생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병회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머물며 즐기는 지역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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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봉화은어축제’『포스터 및 슬로건 공모전 개최』(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는 은어를 테마로 맑고 깨끗한 봉화군 내성천에서 펼쳐지는‘제26회 봉화은어축제’의 전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축제 홍보에 활용하고자 포스터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은어를 테마로한 생태자연 종합체험 축제, 대한민국 대표 오감만족 여름 문화 물놀이 축제의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참가는 오는 4월 4일까지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축제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봉화축제관광재단 누리집(https://bhftf.co.kr)사업공고‧입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품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포스터 부문 대상(상금 200만 원) 1명,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 1명, 우수상(상금 50만 원) 1명, 장려상(상금 30만 원) 1명, 인기상(봉화은어축제 굿즈) 2명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슬로건 부문은 최우수상(상금 30만 원) 1명, 우수상(상금 10만 원) 1명, 장려상(상금 5만 원) 2명, 인기상(봉화은어축제 굿즈) 2명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26회‘봉화 은어축제’는 7월 27일 토요일부터 8월 4일 일요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재)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봉화은어축제의 특성이 잘 표현되어 축제를 연상시킬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있는 아이디어로 전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제 포스터와 슬로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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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없는 봉화군, 건강한 봉화군!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봉화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없는 봉화군, 건강한 봉화군!’이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해 ‘2주 이상 기침하면 보건소에서 결핵검사 받기’를 홍보하며 봉화읍, 춘양면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 펼친다.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결핵예방 홍보를 위해 장터에 결핵 무료상담실을 운영해 결핵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기침예절과 주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결핵 관련 상식을 담은 홍보자료도 배부한다. 봉화군보건소는 “결핵 없는 봉화를 위해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다양한 결핵예방 사업을 추진해 결핵환자 발생과 감염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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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2024년 심의회 개최봉화군은 지난 19일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건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신규신청 2개 단체, 연장신청 30개 단체에 대해 브랜드사용자로 선정했으며, 2023년 연간 단일품목 50건 이상 택배 실적이 있는 택배 판매농가 362농가에 대해서도 소비자 신뢰도가 확보된 것으로 간주해 공동브랜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심의회 결과 사용자로 지정된 단체․농가는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2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봉화군에서는 공동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8억 원의 예산으로 포장재 제작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는 현재 대도시 광고, 버스랩핑광고, 홈쇼핑방송, 우수농산물 택배포장재지원 등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봉화사과, 고춧가루 홈쇼핑을 통해 5억 5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홍보와 지원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 확보 및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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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리 왕조의 발자취 따라…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교 대표단 봉화군 방문봉화군은 지난 19일 봉화군청 및 봉화군 일원에서 진행한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교 대표단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교 총장 부 하이 콴을 비롯한 호찌민 국립대학교 대표단 17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봉화군과 호치민 국립대학교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홍보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호찌민 국립대학교 대표단은 봉화군청을 방문해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대를 받고 봉화군 홍보 영상 및 베트남마을조성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국내 유일의 베트남 리 왕조 유적지인 충효당과 재실을 방문하고 인근 관광지를 탐방하는 등 짧은 일정이지만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봉화군과 베트남의 연결고리가 더욱 견고해진 계기가 됐다.”며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과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으로 가까운 미래에 호찌민 대학교 학생들이 이곳 봉화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한 베트남 리 왕조의 유적지의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한-베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다문화인들의 교류공간으로 활용코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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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춘양초등학교,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선정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월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업에 신청해 3월 춘양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18일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현장 방문 지원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날 컨설팅에는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춘양초등학교, 봉화군보건소 3개 기관이 참석했다.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월별 감염병 주제에 따라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마스크 꾸미기, 비누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활동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매월 감염병 예방 소식지를 교내 게시판에 게시해 학생들이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수칙 등을 쉽게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학교는 다수의 학생이 많은 시간 동안 집단생활을 하는 감염병에 매우 취약한 시설이므로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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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공공형계절근로자 의료지원 협약 체결2024년 봉화군(군수:박현국)으로부터 「외국인 공공형계절근로자 사업」에 선정된 봉화농협(조합장: 박만우)은 지난 3월18일 봉화군 관내 2곳의 병원(제일의원: 원장 최예환, 박치과: 원장 박재호)과 의료지원 제휴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중 사고 또는 질환 발생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신속한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특히 작업자가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하여 질환 또는 각종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근무 특성상 정규 진료 시간 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봉화군과 봉화농협은 「외국인 공공형계절근로자에 대한 관내 의료지원 협약」을 통하여 한층 발전 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의료관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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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행사 추진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3.22.)을 맞아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서해수호 특별사진전’ 등 계기 행사를 개최한다. ‘서해수호 특별사진전’은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안동역과 협업하여 안동역사 1층에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과 관련 사진을제작하여 3.18.(월) 부터 3.22.(금) 까지 전시하며, 그 외 전사자유족 위문, SNS 댓글 달기 이벤트, 서해수호의 날 홍보 등 계기 행사를추진할 예정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천안함피격․연평도 포격전(2010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정하여 2016년부터 정부기념식으로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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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봉사활동으로 마을을 아름답게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6일 봉화송이테마공원과 내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임원단,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내성천 일대 주변을 깨끗하게 했다. 김시우 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평생교육으로 학습문화를 활성화하고 이바지하는 데 주력하면서 이렇게 봉화군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먼저 발 벗고 나서서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민간주도 평생학습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을 이수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로당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봉화군과 경상북도 대내외 평생학습 행사 지원, 복지기관 봉사 등 평생교육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 기술·재능 등 자원 발굴을 통해 마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봉화군은 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분야에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봉화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