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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 23일 봉화군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방문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봉화군협의회는 매년 5개 읍면씩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5개 읍면 위원회(봉화, 소천, 재산, 명호, 상운)와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배달 행사를 펼쳤다. 김기택 협의회장은 “연탄 한 장의 온기로 소외된 우리 이웃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고,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의 동참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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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 실전처럼!…봉화군, 노인복지관 화재 대응 현장훈련 실시봉화군은 지난 23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인 노인복지관 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노인복지관 화재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건물 일부가전소되는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 구조, 수습 단계까지 포함되어 있는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봉화군, 봉화군노인복지관,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군의용소방대 등총 11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재난대응 및 구조 단계에서는봉화소방서장의 지휘에 따라, 수습 복구 단계에서는 봉화군수의 지휘 아래 각 기관이 맡은 임무를 완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이태원 참사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안전 대비에는 모든 기관및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임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고 오늘 훈련 때파악된 문제점은 추후 보완해 안전사고 없는 봉화군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현장훈련에 앞서 지난 22일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토론훈련을 개최했으며재난상황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대책본부 운영과정 등을토론해 재난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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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2회 봉화군 인구정책위원회 열어봉화군은 지난 22일 군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봉화군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제1회 봉화군 인구정책위원회 서면회의 개최 이후 두 번째 회의로, 봉화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심사 및 저출생·고령화 사회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심의를 했다. 봉화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구감소 및 저출생 관련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봉화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으며, 총 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20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실무심사에서 9건의 제안이 최종 채택되어 이번 위원회에서 최종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우수 1명(고령층이 행복한 봉화) △우수 2명(봉화군 어린이문화체육센터 건립, 봉화 영어어린이집 운영) △장려 3명(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동친화 도시 봉화, 분천역 콘텐츠 테마파크 조성사업, 인구절벽 해소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최종 6건의 제안이 선정됐다. 심사결과는 이달 중 개별 통지하거나 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구유출, 인구절벽, 지방소멸 등 인구위기 문제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봉화군 실정에 맞는 시책마련이 절실한데, 선정된 우수 제안은 효과와 적용 가능성 등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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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 아쉬움 예술에 담고” 상운면서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 개최올해 세 번째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가 지난 22일 상운면 한누리 전원생활 센터에서 ‘송년의 아쉬움 예술에 담고’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한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는 한국국악협회 봉화지부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BS합주단, 오카리나 합주, 댄스,민요, 가수 정준, 단고은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보는이들의 감성을 충전하고 송년의 아쉬운 마음을 보듬어 줬다.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는 지난 2018년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오늘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는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 남은 한 번의작은 음악회도 잘 마무리해 예술인과 군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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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이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경상북도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훈 의원은 제9대 초선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군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섰으며, 특히 군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시급성을 검토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하는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승훈 의원은 “봉화군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됐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성찰하는 자세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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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253회 정례회 개회봉화군의회는 22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년도 본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군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행정사무감사,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본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를 살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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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직접 만든 반찬으로 온기 전해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은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직접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봉사 당일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음식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회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반찬 만들기에 힘써준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으로 소통하는 봉사활동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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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판매장인 김영상 부장, 장학기금 300만 원 기탁김영상 현대자동차 영주지점 부장은 지난 21일 봉화군을 방문해 지역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현대자동차 2000대 판매 실적을 달성한 공로로 선정된 ‘판매장인’ 인센티브로 마련한 것이다. 김영상 부장은 “자신을 믿고 차량을 주문해 주신 고객 덕분에 판매장인에 오를 수 있었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고향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금 홍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본인의 업적으로 받은 인센티브를 고향 후배들을 위해 기부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 선두주자로 지역발전에 보탬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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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총력대응봉화군은 최근 전남북, 강원, 경기, 충남북의 가금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고자 방역을 강화하는 총력대응에 나섰다. 군에서는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봉화읍 적덕리의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의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한다. 또 하루 100만개 이상의 계란이 생산되는 전국 최대의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 입구에는 농장과 외부차량의 교차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계란환적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바이러스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수의 4명을 동원해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정밀검사를 추진하고, 가금류 전담관으로 지정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30명이 전화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동절기에는 가금농가에 소독약품 1,800kg과 생석회 18,000kg를 공급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현수막 30매를 제작해 농장입구에 게첨하는 등 지도와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행정에서의 방역활동도 중요하지만 가금농가 단위의 확고한 자율방역의식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우리 군을 지킬 수 있다.”며 “꾸준한 농장소독, 생석회 살포, 행정명령 이행 등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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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워크숍 개최봉화군은 지난 20일 영주 아이비 스포츠 센터에서 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봉화군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참여기구 참가자 간 유대관계와 연대를 강화함으로써 향후 참여기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참여기구 위원 간의 화합 레크리에이션, 공예 및 슬라임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며 1부 행사를 가졌다. 2부에서는 분임회의, 청소년위원회 활동평가 등의 일정을 진행하며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 활동을 짜기도 했다. 봉화고 3학년 김주은 학생(참여위원회)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위원들 간 사이가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슬라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재미있어서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이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쌓는 사회적 경험들은 청소년들이 향후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데 자양분이 될 것이다.”며 “봉화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개개인의 꿈을 펼치고 역량을 키우는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봉화군에서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 등의 참여기구가 활동하고 있다. 매년 2월경,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을 선발하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센터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