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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체육회 지역사랑 기부활동 실시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영양군 체육회(회장 박재서)는 5월 16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을 찾아 저소득장애인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영양산나물축제에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비로 모은 210만 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다. ‘가장 자연적인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가장 건강한 축제’ 명실상부 경북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영양산나물축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영양읍내 및 일월산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그중 영양군체육회에서 진행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년 영양군 체육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나 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건강한 체력, 건강한 마음,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영양군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영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양 군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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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미래교육 학부모 동아리 회원 모집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영규)은 학부모 및 일반인을대상으로 「부모 자존감 향상을 위한 그림책 심리」프로그램에 참여할 미래교육 학부모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부모 자존감 향상을 위한 그림책 심리」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기이해 및 자기수용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한프로그램으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운영된다. 총 4회에 걸쳐 매회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그림책을 읽고, 후속 활동으로 미술치료 및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규 관장은 “부모의 자존감이 자녀의 자존감 형성에 중요한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자존감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예정”이라며“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탐색, 삶, 가족 등과 관련된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의 내면을 알아보고, 긍정적인 자아상확립 및 부모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접수는 5월 23일(목) 오전 10시 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yj)을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630-3813, 38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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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영양군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 현장 방문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19회영양산나물 축제장을 방문하여 “지역축제의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축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지역소멸을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공모사업 신청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의 관광자원을 이용한 기업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는 기업 유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하면서 생활체육공원 주차장 조성, 군도 2호선 도로선형개량공사 등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지난해 산나물축제 기간 중 발생한 바가지요금 논란을 없애기 위해 올해는 특별히 물가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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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 MOU 체결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5월 11일(토) 인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이선종, 이하 인아연)와“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MOU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인아연에서는 회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입대의회장, 영양군과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아연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리입주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과정보교환을 통하여 새로운 아파트 문화 정착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번 MOU는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루와 함께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로 도시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영양고추 공동구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적극적으로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영양군에서는 통합마케팅을 확대 할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최현동)은“영양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 장류 등 도시소비자에 맞춘 제품생산에 매진하여 향후 보다 적극적고 감성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시장 유통채널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아연회장(이선종)은“영양군의 대표 농산물인 영양빛깔찬고추가루를 공급하게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으며,“이를 계기로 영양군의 품질좋고 우수한 농특산물을도시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수(오도창)는“지방소멸과 초고령화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이번 MOU는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영양 빛깔찬고추가루를인천광역시에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산물수급과 이로 인해 포괄적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게되는 계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양군과 인천광역시 지속적으로 농특산물 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인천시아파트연합회의무궁한 발전과 감사의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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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노인복지관 시민의식개선단, 2024 <우리의 삶과 나눔> 제3회 재능나눔 콘서트 개최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5월 13일, 시민의식개선단 회원들이 주관하는 제3회 <우리의 삶과 나눔> 재능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재능나눔 콘서트는 시민의식개선단에서 기획하고 주관하여 3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오카리나 연주, 경기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고자, 복지관이 위치한 삼각지 마을의 주민들을 초대하고, 복지관 인근 영주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고 한다. 행사를 주관한 시민의식개선단 회원들은 콘서트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서 마지막 공연으로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사하여, “내 나이가 어때서 ‘봉사’하기 딱 좋은 나인데~” 라고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 하였다. 시민의식개선단 김석진 단장은 “우리가 서로를 위해서 나누면 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라며 “함께 즐겁고 유쾌한 노년을 보내자!”고 개회사를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은 “시민의식개선단에서 준비한 행사로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눠주기 위해서 만들었다.”라며, “자리에 계신 회원님들께서도 선배시민으로 지역을 위해서 내가 가진 것을 지역에 나눠주면 좋겠다.” 밝혔다. 한편, 시민의식개선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2024년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며, 선배시민론을 바탕으로 노인이 돌봄의 대상에서 벗어나 돌봄의 주체가 되어 공동체를 위해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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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성황리 마무리경북 영양군에서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가 4일간(5.9.~5.12.)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건강, 탄소중립, 착한가격’을 테마로 개최된 이번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12만명, 6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영양산나물은 경북에서 가장 높은 산인 일월산(1,219) 자락에서 자라 맛과 향이 특별히 뛰어나며, 친환경 음식을 선호하는 트랜드와 맞물려 건강한 즐거움을 주는 영양산나물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영양산나물축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한차례 취소된 것을 제외하면 올해로 19회를 맞이하였으며,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매력으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하였으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 외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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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유공자에 감사패 수여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10일(금)영양 산나물 축제장 특설 무대에서진행된 ‘양수발전 유치기념 축하 무대’에 앞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위해 크게 기여한 유공자 5명에 대해 감사패를전달했다. 금일 행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23.12.28.)함에 따라 양수발전소 유치 성과를 군민들과공유하고자 이번 공연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개군(開郡)이래 역대 최대규모(2.1조원)국책사업 확정에 따른 유치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전군민적 자긍심 고취를 확산하고자 관계자에대한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수여 대상은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상임위원장단 10명, 범군민 유치위원회 집행위원회 19명, 한국수력원자력(주) 5명, 민간 대표 2명으로 총 36명이다. 군에서는 기념 콘서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부문별 대표자 5명*에게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미수여자는 축제 이후 별도의 수여식을 갖고 대상자 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 (수여자) 양봉철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 이우형 범군민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한국수력원자력(주)<기관>, 오기현 일월면 용화1리장, 임범규 영양골프연습장 대표 영양 양수발전소는 국내 최대규모(1GW)로 2024년부터 2035년까지 일월면용화리 일원에 상․하부 저수지 및 발전설비, 이주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후보지 선정에 있어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민간 주도의 ‘범군민유치위원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전방위 유치 홍보활동 전개로 차별화된 유치활동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에는 민관이 똘똘 뭉쳐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여주신 군민들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했던 새로운 역사”였다며, “짧지 않은 기간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업을 뒤로하고 앞장서 유치활동에 나서주신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사업 파트너인 한수원(주)관계자들께도 전군민을 대표해 노고와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사업 주관사인 한수원(주)과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하여 기초조사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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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당뇨병 합병증 무료 검진 실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보건소에서 등록·관리하는 당뇨병환자 125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당뇨병 합병증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보건소는 당뇨 질환자의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해 삼광의료재단,진보 성소안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혈액검사(당화혈색소, BUN/Cr 등), 소변검사 10종, 당뇨병성 안질환을 조기발견하기 위한 안과검사를 진행한다. 검진대상은 신청자 중 보건소에 등록된 저소득층 당뇨환자를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규칙적인 치료를 하고 있어도 관리가 잘되지 않은 환자도 해당된다. 단, 지난해 합병증 검사비 지원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당뇨병의 치료 목표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혈당 조절 상태 및 합병증 위험인자, 합병증 동반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당뇨병은 관리가 중요한 만큼 군민들에게 합병증 검사를 실시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라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련 사업을 적극 펼치어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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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원놀음 원님 행차」 시연으로 지역 문화 활력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주관하는 「영양원놀음 원님 행차」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인 5월 10일에 시연됐다. 영양원놀음 원님 행차는 고증 내용을 반영한 대규모 원님 행차로, 원님(영양군수)을 비롯한 육방(읍·면장), 취타대, 기수, 풍물대, 가마꾼 등으로 구성되며, 영양원놀음보존회, 영양군이장협의회, 영양군새마을지회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의군민이참여하는대규모행차이다. 이번 행차는 영양문화원을 시작으로 하여 영양읍 시가지를 돌며 원님 행차를 시연해 보이는 것으로, 행차뿐만 아니라 영양원놀음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기간 중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례없는 행사를 선보였다. 이는 영양군이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사업비 1억 2천만 원) 및 2024년도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공모사업(총 사업비 8천만 원)에 선정된 것의 일환으로, 지역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군에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영양원놀음의 전통성 및 대중성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원님 행차를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주는 것은 물론, 영양군의 고유한 무형문화유산인 영양원놀음을 통하여 지역 고유문화를 계승·보존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 원동력이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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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 초청 특강 성황리 개최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대학 본부 505호에서 ‘Yes-Up 첨단 미래산업 대비 상생형 취·창업 인재 창출을 위한 전문가 초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산업체 릴레이 특강은 ‘직업인으로서의 게임, 그리고 게임인’이라는 주제로 엔씨소프트(NC SOFT, 이하 엔씨) 장현영 상무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특강은 동두천 캠퍼스 게임학부, AI빅데이터융합학과, IT융합학과, e스포츠전공 등 다양한 학부(과) 전공 학생들이 자리에 함께 하였다. 3시간 가까이 열띤 강연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게임, 이스포츠 산업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엔씨 구성원들과 각 직군의 업무에 대해 영상을 더해 자세히 소개하였고, 엔씨 현직 개발자들의 인터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장현영 상무는 게임, 이스포츠계 진출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원자와 면접관의 첫 만남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같은 문서들이기에, 자기소개서 작성에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신이 얼마나 게임에 진심이고 관심이 있는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의 역기획서 혹은 게임 독후감을 지금부터 작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공전영 교수(게임학부 이스포츠전공)는 “앞으로도 게임, 이스포츠 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래 게임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통합하여 산업 리더로 성장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태 교수(게임학부장 겸 이스포츠사업단장)는 “동양대학교는 문체부(KOCCA) 지정 수도권 유일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고등교육기관 선정되어 2차년도 사업을 성실히 수행 중이다. 수도권 4년제 대학 최초로 ‘이스포츠교육과정’까지 개설되어, 게임학부 및 일반대학원 게임학과 석사·박사과정과 함께 명실상부한 게임·e스포츠 교육의 메카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