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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전원생활학교 제94기 개강봉화군은 지난 17일부터 귀농귀촌 교육과정인 봉화전원생활학교 제94기 개강식을 열고, 예비 귀농귀촌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간다. 이번 5월 교육 과정에는 30대~60대 21명이 교육 신청을 했으며, 교육은 2박3일 합숙과정으로 진행된다.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강의와 농촌체험, 선도농가 견학 등 농업과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봉화전원생활학교는 매월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해 연간 150명 정도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86~92기 교육으로 204명이 수료했다. 봉화전원생활학교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봉화로의 귀농 누리집(http://www.bonghwa.go.kr/gobonghwa/)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FAX,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2010년에 시작한 전원생활학교는 지난해 11월까지 총 3,394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부분들을 교육과정을 통해 해소시켜 많은 도시민들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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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안전문화활동 확산을 위한 초등학생 재난안전체험교육 실시봉화군은 지난 17일 365세이프타운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진, 산불, 눈사태, 풍수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학생들은 시뮬레이션된 재난 상황에서 실제 대응 방법을 체험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안전체험교육을 주관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 내 학생들에게 안전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안전문화활동의 확산과 학생들의 안전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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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로 일자리창출봉화군가족센터는 연말까지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를 활용한 이중언어교실을 진행한다. 이중언어교실은 6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주중에는 관내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에서, 주말에는 군민행복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사용에 능통한 결혼이민여성을 이중언어 강사로 양성해 관내 교육기관 및 아동복지시설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일본․베트남 문화 이해 교육과 외국어 기초 및 회화 등 언어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언어적 강점을 활용한 이중언어 강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미래에 다문화 사회를 이끌어나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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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 선착순 모집봉화군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와 오늘건강 앱(APP)을 연결해 걸음수, 체중, 혈압, 혈당 등을 자가측정한 결과를 담당 간호사가 건강모니터링해 건강상담 및 미션부여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6개월 동안 사업을 지속한 완료자에게는 사업 기간이 끝난 후에도 스스로 관리가 가능하도록 대여했던 스마트기기를 지급하며, 월별 미션 목표를 달성하는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군민 300명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노인 장기요양 등급(1~5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단, 신청대상자 스마트폰과 오늘건강앱 연동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봉화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방문하거나 전화(054-679-6764)로 가능하며, 신청 후 사전검사 일정은 보건소에서 개별적으로 유선 연락한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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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박현국 봉화군수‘찾아가는 열린군수실’본격 운영봉화군은 지난 13일 춘양면사무소에서 군수와 주민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열린군수실에는 춘양면민 28여 명이 참석해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생활불편사항, 고충사항에 대해 박현국 군수와 직집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수해피해복구, 농로 정비, 체육시설조성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불편사항 해소 요구 및 신규사업이 건의 됐다. 상담 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청취와 답변으로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검토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현장에서 많은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민원을 경청해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지난 13일 춘양면을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물야면, 그 외 읍면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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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딸기따기체험 프로그램 진행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4회에 거쳐 관내 어린이집 11개소의 약 200명의 3~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튼튼 쑥쑥 골고루 친구들’ 딸기 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튼튼 쑥쑥 골고루 친구들’ 딸기 따기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 관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한 어린이들은 부모님들과 함께 지역 농장을 방문해 직접 딸기를 수확한 후 생과일 딸기 우유를 만들어 섭취하는 활동을 해볼 수 있었다. 앞으로 봉화군은 어린이집, 유치원, 마을 돌봄 센터, 지역아동센터 중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 14개소를 대상으로 9월에서 11월 중 비대면 요리 교실(자일리톨 사탕 만들기)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요리 교실(쿠키 만들기)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미각 형성 시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단 섭취 유도 및 올바른 식습관 교육·홍보를 위해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어린이 급식 관리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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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56주년 예비군의날 유공 예비군 지휘관 표창수여봉화군의회는 지난 9일 예비군 지휘관 나규호, 김태경 2명에 대해 책임 지역 수해 재난 복구 작전 활동, 통합방위 작전 능력 제고를 통한 지역발전 기여, 각종 대민지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유공자로 선정해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유공으로 봉화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예비군 지휘관들은 봉화군 책임지역내 법전면 소천 1리 6.25 참전용사 임도학 씨(94세) 가정방문을 통해 참전용사 농촌 일손돕기, 주택 침수 보수 활동 지원 및 명절 위문품 전달 등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2024년 1분기에 대구경북 지역에서 6.25 전쟁 참전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참전용사의 유가족을 찾기 위해 DNA 시료 채취 활동이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며 이 기간 봉화군에서는 총 4건의 유가족을 찾아 전사자의 유해를 인도했다. 또한, 봉화군 외 지역에서 16명의 참전용사 유가족 명단을 추가로 확보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보고함으로써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김상희 의장은 일격여단 영주봉화대대 예비군지휘관들이 책임 지역 내 6.25 참전용사 가정방문 등 위문활동과 6.25 참전용사 전사자 유해발굴 유가족 시료 채취 등 적극적인 대민지원 활동 등 앞으로도 봉화군 지역 대민 지원 활동에 기여함은 물론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한 지원으로 군민의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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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펼쳐(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대경대학교 GB사회봉사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 마을회관에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GB대학사회봉사단은 대학생만이 가지고 있는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 협약을 통해 경북도 내 14개 전문대 50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대경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생만민 필수지원-각자의 타고난 재능을 발굴’이라는 슬로건으로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구축해 봉화군 관내의 오지마을과 축제 현장 등을 찾아 총 3회에 걸쳐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20명, 지역주민 40명 등 총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봉화군의 ‘나르는 짜장면 봉사대’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체크(고혈압, 당뇨 등), 클라리넷 연주, 판소리․민요공연, 동화구연 등 대학생들 각자의 재능을 어르신들에게 보여드리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2일 차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도 진행했다. 이순자 센터장은 “대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대학생들의 젊은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전달된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두 차례의 봉사활동에서도 각자의 재능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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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해복구사업장 추진실태(T/F팀) 점검회의 개최봉화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시설사업별 담당과장 및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재해복구사업장 추진실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집중호우 수해지역에 대한 봉화군 주관 재해복구 사업장 398곳과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림피해복구사업장 41곳에 대한 추진 상황 전수 점검으로 이뤄졌다. 특히 금년 우기대비 주요공정 마무리 등 조기 추진에 대한 문제점 및 만회 대책, 향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5월 집중호우로 남부지역의 피해가 발생했고 금년 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에 대비가 시급한 실정이다.”며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준공을 통한 사전대비가 가장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추진사항을 해당 팀별로 점검하며 “재해복구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금년 수해 대비에 총력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5월 기준 재해복구사업 공정률 85%로 소규모 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6월 내 준공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를 목표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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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풀뿌리 자원봉사단 지원사업 활동 시작(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풀뿌리자원봉사단 활동 지원 사업’(이하 뚝심이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4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10월까지 봉사단체 4개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뚝심이 지원사업은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고자 2007년부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뚝심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봉화군 봉사단체는 총 4개 단체로 △봉화문화재지킴이(회장 김계중, 100만 원)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안효숙, 200만 원) △봉화중․고등학교봉사동아리(회장 전하연, 70만 원), 풍선아트봉사단(회장 이재숙, 80만 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단체는 이번 달부터 단체별로 △지역 내 문화재 환경 정화 활동(문화재지킴이) △소외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주방청결지원과 집수리 활동(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 학습 멘티․멘토 활동(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소외아동 가구 생일케이크 및 생필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풍선아트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순자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여러 봉사단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참여하는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