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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설계협력팀 운영봉화군은 지난 19일부터 군청별관에서 읍․면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포함 14여 명으로 구성된 ‘2023년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설계협력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계협력팀은 2023년도 주민숙원사업 386건(121억 원)에 대해 현장조사, 측량, 설계 등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군은 설계협력팀 운영을 통해 시설 관련 공무원 상호 간 전문기술 지도와 정보교환을 통한 기술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설계협력팀 운영을 통해 조사, 측량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하고 자체설계를 통한 예산절감과 2023년도 재정 신속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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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연말 이웃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춘양면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억지춘양시장 내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춘양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해 14,850천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금동욱 춘양면장은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면사무소 방문 및 ARS,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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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여성농업인 봉화군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사)한국여성농업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19일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여성농업인 봉화군연합회는 지역 내 농업경영의 합리화, 과학화 및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의 제반 문제 해결 및 복지 농촌 건설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박정선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국여성농업인 봉화군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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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록마을, 경북도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사업 선정!봉화군은 지난 16일 경북도가 주관하는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 공모사업에 봉화읍 석평2리 유록마을이 선정되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유록마을은 조선시대 최고의 천문학자인 괴담 배상열(1760~1789)을 배출한 마을로 그가 사용하던 천문관측 기구와 장소 등을 활용해 천문지도사 양성, 별자리 관측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별자리 관측 등 야간 천문 관련 행사 후 집으로 돌아가야 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캠핑데크, 캠핑관련 부대시설, 체험공간 리모델링, 별자리 마당 등이 조성되면 밤새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게 된다. 근거리 탐방객뿐 아니라 원거리 가족단위 도시민들의 탐방객 참여도 더욱 늘어나 마을체험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동완 유록마을 디자인단 대표는 “탐방객들이 저녁 별만 관측하고 발길을 돌리는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캠핑시설 제공으로 밤새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게 됐다.”며 “조상의 천문과학정신을 살려 더욱 특색있는 전통마을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촌 소규모마을은 인구감소 위기 최전선인데 고령화 및 인구유출로 활력을 잃고 있는 지금, 마을주민이 주도하고 전통을 살린 사업추진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사업은 고령화 및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마을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도내 8개 시군에서 10개 마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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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재인증 획득봉화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2017년 12월 최초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 12월연장승인, 2022년 11월 30일로 연장승인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6월 재인증 신청을 해 서류심사 및 군수 인터뷰 등의 현장 심사를 거쳐 2025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그동안 봉화군은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자녀출산 특별휴가, 가족 힐링캠프 등 가족친화제도 사용을 장려하고 매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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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일동은 지난 14일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1,02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사랑의 반찬 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축제기간 동안 카페부스를 운영해 발생한수익금 등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류명화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과 한마음으로성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필요한 분들에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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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찾아가는 미술관 <밖으로 나온 미술2> 결과전 개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미술관 <밖으로 나온 미술2> 결과전을12월 13일(월)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밖으로 나온 미술2>는 지역 미술 저변 확대와 지역작가의 창작지원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1년 구미문화예술회관 기증작 5점과 지역작가 작품 17점으로 구성된 22점의 작품이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을 시작으로 11월 원당초등학교까지 9개월간 관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상공회의소 등 10개소를 순회하였다. 이번 결과전은 순회전에 참여했던 지역작가 14인을 초청하여 기존 출품작과 선보이지 않았던 작품을 전시하여 아크릴화, 유화, 목공예 등 총 75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순회전을 위하여 소중한 작품을 믿고 맡겨주신 참여작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결과전을 통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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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봉화군은 지난 2021년부터 관행과 선례를 뛰어넘어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열심히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에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는 직원 15명의 사례 중 사전심사와 전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및 평가단평가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 봉화군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우수 등급 1명, 우수 등급 2명, 장려 등급 2명 총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의 주요 사례로는 △불명확한 법령 적극적 해석 및 봉화군 실정에 맞는 현장관리인제도 개선으로 경제적 부담을 해소(종합민원실 정우채, 최우수) △봉화군 시각장애인 점자책 없이 봉화소식 알 수 있다(주민복지과 권기영, 우수) △적극적 통합사례관리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군민행복과 송은주, 우수) △지역 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놀이시설 확충(문화관광체육과 박동민, 장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고독, 소외, 관계 불만족과 건강상태를 개선(건강관리과 임나경, 장려) 등이다. 한편,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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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하는 봉화문화원의 밤봉화문화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봉화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문화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행사의 하나로, 한 해 동안 시행한 사업에 대해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기획됐다. 문화원의 밤 행사에서는 김희문 문화원장의 소개와 영상으로 봉화문화원의문화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봉화 출신 가수 우동하와성악가 송선희, 가수 임주리, 경우 윈드오케스트라 등의 음악공연이 준비돼 있다. 봉화문화원은 1951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문화사업을 시행하는 봉화의대표적인 문화기관으로 지난 2020년부터 이 행사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봉화지역에서 여러 가지 장르의 음악을 접하기쉽지 않은데, 봉화문화원의 밤 개최를 통해 군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조금이나마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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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경상북도 새마을운동평가 우수상 수상!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경상북도가 실시한 2022년 새마을운동시군종합평가에서 2020, 2021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결과는 23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판단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세부 지표를 보면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시군새마을회 조직 및 인력구축지원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총 5개 분야 13개 항목 23개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가 구성한 내·외부실무중심 평가단이 직접 평가하여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특히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지원 등으로 나눔의 새마을 정신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 조성 및 독서취미교양교실 운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과 시민이 주인이 되어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갈 수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을 위해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에 참석한 박경자 구미시 새마을과장은 “지난 일년 동안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와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경상북도 시군 종합평가 단체부분 장려상을 수상하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회원 배영식님 등 지도자 4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이광용 구미시새마을회이사가 새마을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18명의 지도자가 상을 받아 구미시의 새마을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