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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04주년 3․1절 추념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3.03.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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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총무과] 선산충혼탑 1.jpg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몸바쳐 헌신했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당일 아침 8,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했으며, 9시부터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장진홍 의사(義士)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를 차례로 방문하였고 업적낭독, 헌화, 묵념 등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시는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12개 구간에 1,700여개 시가지 가로기(태극기)를 게양했으며, 기업,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추진을 통해 선열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부터 참전명예수당 인상(시비 10만원15만원 인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제한 연령제한 폐지 및 인상(시비 5만원10만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시비 5만원), 보훈회관 건립 등을 통해 민선8기에 들어와 각종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명예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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