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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 일대 ‘명품 단풍나무류 숲’ 조성 본격 돌입

기사입력 2023.02.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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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영주-2-참고사진(단풍이 물든 소백산 주변 도로 사진).JPG

    영주시는 14일 오후 5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5개 산림관련기관과 단풍나무류 경관확대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백산 일대에 명품 단풍나무류 숲 조성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소백산 일대에 명품 단풍나무류 숲 40ha를 조성을 추진 중으로, 현재 영주국유림관리소 및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국유림 조림 사업과 국립공원지역 생태복원사업으로 단풍나무류 식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장봉식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 윤상순 영주시산림조합장 등 각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기변환]영주-2-참고사진(소백산 자락길 가을단풍 사진).jpg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단풍나무류 식재에 대한 행정적 지원사항 협조 및 협력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공한지, 조림대상지 등 필요한 부지활용에 대한 협조 단풍나무류 식재 공동사업 등 상호협력사업 발굴 단풍나무류 식재를 위한 협력사업과 나무심기 관련 행사 시 협조 등이다.

     

    박남서 시장은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백산 일대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명품 단풍나무류 숲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4억 원을 투입해 소백산 및 주요 도로변에 지역 기후와 환경에 맞는 청단풍, 마가목, 고로쇠, 복자기 등 단풍나무류를 10만 그루 식재해 명품 단풍나무류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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