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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22.12.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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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1202 오전 실과소 6.도시재생과 - 점촌4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역사에 한걸음_어반스케치 단체사진.jpg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일 신기복지회관에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4동 도시재생대학 심화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13일부터 매주 목요일 8주간 강의, 퍼실리테이션,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되어 운영하였으며 총 13명 수료, 2명 이수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참석하여 풍물단을 통한 공동체 회복’,‘마을 안내판 제작’,‘쓰레기 분리수거 관리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추진 일정, 예산 짜기 등 전반적인 사업기획을 직접 했다. 이번 재생대학의 결과물들은 내년 반기별 1회 예정인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응모 시,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경시는 지난 2018년부터 점촌1, 2, 문경읍, 점촌 4동에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점촌 4동에서는 지난 2019년에 기본과정, 올해 심화 과정을 운영하였다.

     

    박정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서 화합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획하는 큰 성과를 낼 수 있어 뿌듯하며, 소중한 의견들이 내년 도시재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기동에서 진행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3,532억을 투자하여 마중물, 공기업, 민간투자, 부처 연계, 주민협의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로 연관되어있는 대규모의 사업인 만큼 초반부터 시 관계자들도 신중을 기하여 추진 중이다. 사업 종료 시점에는 신기동을 중심으로 문경시에 기업 등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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