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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북부의 날 맞아 학예회 및 다채로운 행사 실시

기사입력 2022.12.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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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교육공동체가 함께한 학예회 사진자료1(풍기북부초).jpg

    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최영일)121() 13시부터 1620분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풍기북부의 날행사를 강당인 혜윰관과 지능형과학실 및 방과후교실에서 진행했다.

     

    1,2학년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학예발표회는 컵타, 댄스, 리듬합주, 핸드벨연주, 연극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학부모와 선생님, 내빈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학예발표회의 마지막에는 풍기북부초가 일 년 동안 꾸준히 활동해 온 시울림학교의 동시 낭송회가 펼쳐졌다. 일주일에 한 편씩 꾸준히 새로운 동시를 만나고 동시를 외운 학생들은 이날 무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동시를 암송했고 동시가 좋은 이유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예발표회에 이은 2부에서는 비눗방울 공연인 곰돌이 푸 아저씨와 함께하는 버블쇼를 관람했다.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비눗방울 속에 들어가보고, 비눗방울을 직접 만들고, 강당을 가득 채운 비눗방울을 보며 학생들은 학예발표회로 긴장하고 흥분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부 음식장터에서는 풍기북부초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함께 먹었다.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어묵, 콜팝, 샌드위치, 떡볶이 등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학예발표회를 준비하는 동안 힘들었던 이야기와 즐거웠던 이야기를 하며 풍기북부의 날을 마무리했다.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풍기북부의 날을 함께한 최영일 교장선생님은 풍기북부초처럼 정이 넘치는 학예발표회는 정말 오랜만이다. 교육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풍기북부의 날을 위해 노력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고맙고 감사하다.”며 이 날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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