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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2동 ‘마을경로당 마음건강 한지공예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2.11.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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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영주 6-2 영주시 가흥2동은 지난 29일 겨울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 한지공예 교실을 운영했다.jpeg

    영주시 가흥2(동장 류대하)은 지난 29일 겨울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 한지공예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는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으로 마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한지공예 다용도 그릇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 안부 확인과 우울감 해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지공예 교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욕구조사를 통해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살리고 겨울철 실내 생활로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가흥2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마을 어르신들은 농사로 바쁜 시기가 지나 적적한 겨울에 경로당을 찾아와 직접 가르쳐주고 이웃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한지공예 교실이 있어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고 전했다.

     

    류대하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챙기는 여가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하여 맞춤형 복지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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