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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리는 시민한마당, ‘제43회 영주시민체육대회’

기사입력 2022.09.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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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영주 1-2 개회식에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JPG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6일 시민운동장에서 시민 1만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43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 9시 개식통고에 이어 선수단 입장과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7개 학교, 10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6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했다.

     

     

    체전에서는 육상(트랙), 육상(필드), 단축마라톤줄다리기씨름줄넘기투호게이트볼피구한궁배구족구테니스훌라후프 이어달리기중량 들고 달리기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장기바둑 18개 종목이 펼쳐졌다.

     

     

    폐회식에서 종합우승 시상식이 진행되며참가자들이 참여하는 경품추첨도 함께 예정돼 있다.

     

     

    시는 시민안전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해 참석자들이 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43회 영주시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지쳤던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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