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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수면, 생태교란종 가시박 제거작업 실시

기사입력 2022.08.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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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영주 7-1 장수면 가시박제거작업.jpg

    영주 장수면 주민들이 22일 토종생물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퇴치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장수면 주민 20여 명은 장수면 옥계천변을 무성하게 뒤덮은 가시박을 제거하고 제방변에 식재된 가로수 정비를 하는 등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해살이 덩굴식물인 가시박은 박과 같은 식물에 가시가 나있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고 주변 식물을 휘감고 자라나 토종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대표적 생태교란 식물로 알려져 있다.

     

     

    오자금 장수면장은 농번기에 우리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 주신 주민들에 감사드린다.”며 “9월까지 지속적인 가시박 제거를 통해 생태계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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