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산양면 불암리 주민설명회 및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2022.07.15 09:5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크기변환]0715 오전 2.사회복지과 -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산양면 불암리 주민설명회 및 발대식1.jpg

    지난 14일 산양면 불암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연종 산양면 행정복지센터 부면장, 김정치 노인회장, 김치훈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5개월간 불암리를 대상으로 진행할 사업의 일정을 마을주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불암리는 위기가구지원연계사업으로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이웃사촌 밑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주민조직화사업으로 아리솔지역아동센터와 마을의 어르신을 연계하여 진행할 1·3세대 프로그램 은빛 친구’, 노래 교실 및 건강체조를 통한 동아리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아리솔지역아동센터와 협력을 통해 여름철 김장 사업과 명절 효도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진행을 위한 주민 소모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연종 부면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마을에서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치 노인회장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고 주도하는 우리 마을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치훈 이장은 이런 행사 참석을 통해 주민 간 서로 얼굴을 마주 보는 시간이 늘어나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북 민선7기 사회복지분야 중점 과제이자 정책목표로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작하게 되었다. 문경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41일부로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탁받아 개소되었으며, 관내 14개 읍··동 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성주군, 의성군, 포항시를 시작으로 올해 문경시, 상주시, 청송군이 개소하여 총 6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