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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초 독도의용수비대 국토수호 정신계승 교육 성료

기사입력 2022.04.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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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보도자료 사진2.jpg

    부석초등학교(교장 이필훈)426() 950분부터 1030분까지 본교 강당(뜬돌관)에서 5-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독도의용수비대 국토수호 정신계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독도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왜곡에 대비한 올바른 영토주권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독도의용수비대 지원법 제2조 제1호에 따르면 '독도의용수비대'란 울릉도 주민으로서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침탈로부터 수호하기 위해 1953420일 독도에 상륙, 19561230일에 국립경찰에 수비업무와 장비 전부를 인계할 때까지 활동한 33명의 의용수비대원이 결성한 단체'를 말한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소속 전문 강사에 의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활동과 업적, 독도의 역사와 영유권 수호, 일본의 독도 침탈과 부당성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시·청각 자료와 강사의 실감나는 묘사와 설명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교육이 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독도에 대해 더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서 독도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필훈 교장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동북아 평화실천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와 체험,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을 활용한 살아있는 수업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교육 및 독도 홍보활동을 전개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원한 영토임을 천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석초등학교는 4. 25.()에서 4. 29.()을 독도교육주간으로 정하고독도사랑 학년특색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프로젝트를 통한 체험 중심 독도교육을 운영함으로써 동아시아 평화를 주도할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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