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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관내 64개 표본조사구 내 768가구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16일간) 『경상북도 및 문경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문경시민의 생활실태와 의식을 파악해 각종 복지정책 수립 및 시 발전방향 제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청 승인조사이다.
조사내용은 총 53개 문항(도 공통항목 45개, 문경시 특성항목 8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문경시는 사회조사 조사요원 17명을 채용하고, 정확하고 안전한 현장조사를 위한 조사지침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난 14일 교육했다.
최정묵 홍보전산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정책수립을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사회조사에 정확성을 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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