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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설명절 준비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기사입력 2022.01.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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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1. 억지춘양시장 장보기 행사 (3).jpg

    봉화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명절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기간으로 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음에 따라 24일 억지춘양시장을 시작으로 27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소규모 단위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서비스 물가 급증 우려에 따라 설 명절 대비 물가 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크기변환]1. 억지춘양시장 장보기 행사 (2).jpeg

    이에 봉화군청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와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음식점을 이용한다. 봉화군은 봉화사랑상품권(카드형 포함)을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김경숙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와 전자상거래 확대로 전통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이번 행사가 정이 넘치고 넉넉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을 군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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