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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기사입력 2021.06.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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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복지정책과] 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1.jpeg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월예)에서는 6. 16.() 08:00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른 아침부터 무더위도 이긴 채 복숭아 과육을 보호하기 위한 포장작업에 몰두했다.

     

    이월예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며,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인력난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농가들을 위해 지역 여성리더들이 손선수범하여 일손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6개단체 2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한부모 가정 반찬 지원 및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생일 상차림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장애인 여성 성폭력 예방을 위한 경 합동 사회안전망 경북 반딧불 지원단참여로 여성 안전 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대비 일가정 양립지원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 만들기 인구정책에도 기여코자 육아대디 사진 공모 및 전시회를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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