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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

기사입력 2021.05.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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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교육지원과]생애출판 나를 쓰다 2회차 개강2.jpg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휘)은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지역연계 체험학습인선비고을 나들이를 지난 3일 영주동부초등학교와 단산중학교를 시작으로 특색교육 프로그램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선비고을 나들이는 관내 초·중학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된 주제별 4개의 체험 코스인 A코스(생태탐방코스), B코스(무섬마을코스), C코스(벽화고분코스), D코스(선비문화체험코스)가 있으며 각 코스는 지역문화유산 탐방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소수서원,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을 통해 체험활동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가이드 제공과 함께 임차버스, 체험비 등 체험학습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현장체험 수칙 준수 및 체험장소의 방역을 강화하는 가운데 실시하는선비고을 나들이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4개의 코스 중에 희망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지역 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을 어렵게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아울러 영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선비고을 나들이와 함께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학습 표준 코스 매뉴얼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김광휘 교육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적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선비고을 나들이 프로그램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되어올바른 인성과 더불어 미래사회 적응력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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