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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실시

기사입력 2021.03.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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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방(서장 황태연)는 봄철 가장 빈번하게 산불이 발생하는 시기인 명과 한식을 맞아 오는 4218:00부터 609:00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건조한 봄철 기후와 청명 한식을 맞아 성묘객, 상춘객 등에 의한 산불 등 화재 발생 위험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주소방서는 소방인력소방차, 관할 의용소방대원들을 근접 배치하여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의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지역 내 주요 공원묘지, 식목 장소, 산림 인접 지역 주택 등의 화재위험 요인 등을 사전제거하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하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논·밭두렁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인근 지역 화재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소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봄철 ·밭두렁 무단소각 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황태연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시·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청명·한식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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