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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기사입력 2021.03.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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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영주 2-영주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술바위교에 설치된 장면).jpg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19일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제1가흥교, 영주교, 술바위교 등 3곳에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장치로서,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으로 오염도에 따라 색상으로 구분해 표시하며, 미세먼지 농도 표시 뿐 아니라 대기정보, 기상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표현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마치 도로 위의 교통신호 등처럼 연속적으로 바뀌면서 주민 누구나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를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천둔치 주변과 산책로에 설치해 시민들로 하여금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미세먼지 예·경보제에 따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의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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