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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택시 감차위원회 개최…개인택시 7대 감차 결정

기사입력 2024.04.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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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영주-3-2 2024년 영주시 택시 감차위원회 회의 모습.jpg

    영주시는 지난 3일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2024년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택시 감차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4택시 감차 규모·보상금액을 확정하고 향후 자율감차 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영주-3-3 영주시는 올해 개인택시 7대 감차를 추진한다(영주종합터미널 택시승강장 전경).jpg

    이날 결정된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개인택시 7대로 감차보상액은 대당 11000만원이다.

     

    시는 택시 감차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이달 중 택시 감차보상사업 계획을 공고해감차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상철 교통행정과장은 택시 적정대수 유지를 위한 감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시민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 택시 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372대로 128대가 과잉 공급 상태였으나 2021년 일반(법인)택시 14, 2022년 일반(법인)택시 19, 2023년 개인택시 7대 총 40대를 감차했다. 올해 7대를 추가 감차하면 과잉공급 대수의 37%가량을 감차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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