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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시범운영 시행

기사입력 2024.03.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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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소탐-웰니스 프로그램(2).jpg

    경북 영주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과 영주시청(시장 박남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즐기면서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웰니스관광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난 313

    ~14일 양일간 첫 공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경상북도청에서경상북도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되면서, 영주지역의 대표적인웰니스관광 자원인 소백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소백산생태탐방원과영주시청이 함께 협력하여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 해 외국인 대상 국립공원 등산, 인삼요리체험 등 웰니스관광 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을 개발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 이 프로그램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개별 외래관광객 대상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는 등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봤을 때 웰니스관광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 중 웰니스관광과 부합하는 콘텐츠는 유지하고,숲 속 명상, 웰빙음식 체험 등 일부 콘텐츠를 보완하여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프로그램을개발하였으며 일반 내국인 대상까지 참여자를 확대하였다.

     

    탐방원은 이번 시범 운영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피드백을 받고 보완하여, 오는 4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일정 등은 소백산생태탐방원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강나영(44/풍기읍)이틀 동안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으며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소백산과풍기인삼을 잘 활용한 우수한 체험프로그램이 생기게 되어 지역주민으로 너무기쁘다.”고 말했다.

     

    소백산생태탐방원 주재우 원장은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해부터 영주시청과는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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