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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요시설 방호 ‘이상 무!’

기사입력 2024.03.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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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군·민·경·소방 통합방위훈련 보도사진.jpg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314() 123여단 3대대에서주관하는 영주비상활주로 일대 미상인원 식별 및 미상 폭발에 의한 테러 상황 등 각종 테러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민···통합방위훈련에 참여하였다.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된 이 날 훈련은 영주지역 내 테러, 전면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테러 대비, 국가 중요시설 방호,·화생방 방호 등 다양한 상황에 통합방위작전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뒀다.특히, 다양한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모의 시행하는기회를 가졌다.

     

    훈련에는 16전비 영주파견대와 지역 책임부대인 육군 123여단 3대대,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영주시청, SK스페셜티에서 60여 명이 참여했으며육군 차량 3, 드론 1, 구급차 2, 구조차 1, 펌프차 1, 순찰차 1,진압 버스 1, 펌프차 1대 등 총 11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훈련은 전시 영주 비상활주로 일대에 대항군이 침투한 상황으로 시작되었다.영주파견대는 신속하게 상황을 지역 책임부대와 영주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전파하였으며, 기동타격대 운영을 통해 대항군 추적에 나섰다.

     이어서 영주비상활주로 인근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화재가발생하여 가스가 유출되고 영주파견대에서 환자가 3명 발생한 상황이 펼쳐졌다. 영주소방서에서상황을빠르게 전파하였으며, 영주경찰서는 신속히 출동하여 인원 접근 차단과교통 통제에 나섰다. 이후 영주소방서는화학 방호복을 착용한 후 환자 구조활동에 돌입하였으며, 구조한 환자들을 영주시청에서 후송하며 훈련은종료됐다.

     

    훈련이 종료된 후 강평 시간에는 훈련 분석을 통해 개선·보완사항을식별하였으며, 폭발 발생 시 신속한 주민대피 방안과 기관 간의 유기적인협조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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