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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 강풍 대비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4.03.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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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소방서(서장 유문선)38일 오후 2시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에서 산불 발생을 대비하여 강풍대비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산불 진화훈련은 자연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영주소방서와 소방본부가 주관하여 갈산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인접지역 주택과 시설 등에 강풍을 타고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훈련에는 영주소방서를 비롯하여 119산불특수대응단, 각 소방서 119산불신속대응팀 등 5개 소방관서와 산불전문진화차(유니목), 펌프차, 드론 등 46, 인원 220(소방 170, 의용소방대 50)이 참여해 확산되는 산불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였다.

     

    산불 확산 대응에 있어 중요한 선착대의 초기 진화활동, 신속한 상황판단을 통한 적절한 자원 동원 및 배분, 방면지휘관 배치를 통한 효율적 현장지휘능력 배양, 중단없는 용수공급체계 확립을 주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산불발생 상황전파, 주민대피, 방어선 구축 등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로 실전처럼 훈련에 임했다.

     

    지난 20234314시에 발생한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산불화재에서 252억원의 재산피해와 210ha이상의 면적이 소실 되는 대형화재로 확산된 사례를 통해 이번 강풍대비 산불진화 합동훈련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유문선 영주소방서장은 이번 강풍대비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대응 능력을 키워가며 미흡한점을 보완하여 지상진화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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